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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연락을 해서 다른 동아리 회원들과 같이 가진 못했지만
저와 한석주오빠랑 둘이서 윤현기선배님이 운영하시는 태권도장에가서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저두 운동한지 오래되서 약간 불안했지만, 선배님과 수박회 역사에
대해서 이런저런 제가 아는 이야기도 나누고, 운동도 재밌게 했지요.
참고로 모르는 수박회 회원들을 위하여.. 윤현기선배님은 85학번이구요, 체육학과를 나오셨습니다..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던 도장에서 운동하는 장소도 바로 윤현기선배님이 운영하시는 퇴계동 주공2단지에 있는 도장에서 입니다..
어제 선배님과 얘기한 결과 일주일에 한번에서 두번정도 일반부 타임으로 저녁 8시부터 운동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차량도 운행해 주시구요.
어제 수박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잘 전달해 드렸더니 아주 대견스러워 하시며 안타까운 마음도 보여주셨습니다.
수박회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마음이 한결 같다면 많은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새학기가 얼마 안남았는데, 임원들께서 개강전에 다모여 회의를 하시구요, 한해 계획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궁금한점에 대해서는 여러분의 선배님들께서 힘껏 도와주실 겁니다. (알았죠? 최나일회장님!? ^^)
그리고, 좀더 궁금한점은 리플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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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카페 게시글
┏수┓다떨자^-^*
* 어제 윤현기태권도장에서 운동하고 왔습니다.. (용안선배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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