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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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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법률/소송/인허가 상담 길을 막겠다 합니다 . 이젠 너무 힘듭니다
복보기 추천 0 조회 3,575 13.03.22 16:04 댓글 6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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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24 21:01

    통사정을 하고,어쨋던 20여년이 지난 지금 멀리 있는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사촌이라는 말을 실감하며 할머니께서도 본래 심성이 안 좋은 사람은 아니라서 어느 순간에 마음이 풀리고 나니 모든 일에 서로가 진심으로 대하며 저희도 조금이라도 다른 반찬을 하면 홀로계신 할머니 불러서 식사도 같이 하고 괜찮다고 안 오신다고 하면 차가지고 가셔 모셔 와서 식사도 같이 하고 하는 세월이 20여년이 지나 3년 전에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그 집 아들들과는 형제처럼 지내고 있습니다~~.복보기님 그 할머니도 어느 순간에는 마음을 여실 것입니다~. 복보기님의 진심을 알아주시겠지요~.좋은 이웃이 되도록 서로 노력하면 세월이 해결해주겠지요~.

  • 13.03.24 23:21

    저는 이런 경험을 했네여.
    동네 뒷 동산에 있는 묵전을 구입해서 대지전환하고 집을 지을 목적였는데 차가 진입하는것을 주민 일동이 단체로 저지하고 일을 못하게 하네여. 마침 정식도로가 있어 사용하려고보니 도로 양옆으로 담장이 밀고 들어와서 골목길이 되어가지고 차량진입이 불가하고 차량진입이 가능한 길은 주민일동께서 문중에서 반대한다면서 주로 할머니들이 나서서 저지하고......아~~~~! 정말로~~고민입니다.

  • 13.03.24 23:35

    현지 토박이들 법 위에 있읍니다
    그 사람들과 이성적으로 해결 안납니다
    저도 당해봤기에 님의 맘 조금이나마 이해합니다
    집까지 지으셨으니 장기적인 관점으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여력이 되시면 집들이겸 마을 잔치 한번 하시는것도 도움 되살것 같습니다
    소 문제는 웃기는 얘기구요

    오늘 서울 도봉산에 올라서 경치를 보니
    굽이굽이 산들이 휘몰아치는 모습이 좋더군요
    내가 살았던 촌이나 별 다를게 없더라구요
    이 좋았던걸 그새는 왜 모르고
    엄한 유토피아를 찾았었는지

  • 13.03.25 05:50

    이에는이입니다 저같으면
    같이 되받아 싸우고맙니다
    나를 못살게 구는데 가만둡니까.
    괜히 열받네요 ~~ 힘네세요

  • 13.03.25 06:46

    마을은 마을이고 개인은 개인이죠 ?입장 바꿔생각 해보세요 시골분들도 호구 아닙니다.피해를 줬다면 보상 해야지요
    차가 다니나 경운기 트랙타가 다니나 소리는 똑같아요 경운기 소린 더크죠?
    그동네 사람도 거름내실거 아닙니까?
    막걸리 한병 사들고 가셔서
    차다닐때 먼지 않나게 길에 물좀 뿌리고 흙내실때 뒷문 두두리지 마시고 조용이 내리라 하시고 문짝을 띠시던가 포크레인 대신 마을 분한테 트랙타로 밀어 달라시던지 완만한 해결점을 찾으세요.
    인심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도시분이라고 시골사람은 어리숙한 바보라 생각하는 님들이 문제인거죠
    광우병 예방을 위해 바퀴 소독도 해주면 금상첨화 겠네요

  • 13.03.25 07:02

    농촌인심은 옛말이 되고 점점 귀농귀촌인들이 현장 적응이 어려워져가고 있는 현실을 보는것 같아 쓴웃음을 짓게 되네요 만나는 귀농인들의 한결같은 이야기인것을 보면 농촌인심 시골인심이 아닌것은 분명 아닌것 같습니다 사전에 양해도 얻고 행한일에 마을발전기금이라고요?-앞으로 함께 마을 주민이 될텐데----
    권리 분석님의 의견에 동의를 하면서--굳이 현지인들에게 친절한모습,겸손한모습 보일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위한 귀농 아니니까요---필요하다면 그들의 환경적약점도 들춰주며 유권분석을 주장 해 가면서라도 지내다보면 오히려 그들이 먼저 가까워지려고 할수도 있을것입니다 힘내시고요 당당해 보이시기를 바랍니다----

  • 13.03.25 08:23

    어메~! 그 옛날 고국의 시골 인심이 전혀 안 보이네요 고국 떠나온지 14년 되었는데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고국 인심이 이토록 변하다니ㅉㅉㅉㅉ...뉴질랜드가 한가지 좋은것은 인종 차별하면 그 댓가는 어마어마한 처벌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 민족이 한데 어우러져 잘 살아가나 봅니다 현재 고국에도 다 민족 체제로 되다보니 이웃간의 대인 관계도 정립 되어야 할듯 하네요

  • 13.03.25 13:22

    어느동네인지 알려주시면 귀농귀촌에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열받네요....=3333

  • 13.03.27 20:54

    귀촌하여 집 수리를 하는데 어이없게도 먼지난다고 시비겁니다. 미안하다고 했지만 우리만 그 길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데 시골 인심이 무섭긴 무섭습니다.

  • 13.03.31 07:21

    관심이려니하구...긍정적으로받아들이세요!양보하면언젠간더좋은결과가기다립니다...
    그러기까지과정은힘이들겠지만...
    그렇타구지금포긴할수없으니까요...
    힘내세요!!!!!!!!

  • 13.03.31 17:45

    귀농이나 귀촌을 하면 제일먼저 마을분들 마음 얻는데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가장 먼저 마을 분들의 마음을 얻은 다음 일을 도모 하심이 순서 입니다. 그 순서가 바뀌어었을때 문제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시골 분들 어딜가나 다 똑같습니다. 내마음쓰기에 따라서 시골분들도 달라집니다. 막거리 한잔- 소주 한잔 같이 기울이며 마음을 열어 나가시면 마을분들도 이해를 하시고 도아 주십닏다.

  • 13.05.02 09:30

    10년차인데
    작년에400만원 내라고 하더라고요
    그거 안줬더니
    저희농산물 보는 앞에서 깨 떨어놓고
    저희 땅 파놓았습니다
    막걸리나 바나는게 아니고
    호구를 바라더군요

  • 13.03.31 19:59

    인사 잘 하고 바쁠 때 도와주고 친절한 말씨로 대하시면 금방 친해집니다

  • 13.04.14 18:13

    축사하시는분 무시하세요 길막음 민원청구하시구요 못막을겁니다 전에막을때는 마을분여러분들이라 가능햇고요 지금은 축사하는분한분인데 원히는 농사하면서 지내세요 ㅎㅎ

  • 13.05.09 00:23

    우리나라에선 귀농하기가 참 겁이납니다~
    저도 귀농하려고 부여쪽에 400평 계약금만 날렸습니다~
    계약하고 두번째 방문해서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조용한 시골동네에 웬 남자들이 트럭으로 하나가득 내려
    여기서 살거냐 ?투기냐? 등등 따지고 들어 무서워 계약금 포기했어요~
    귀농 ~ 정말 무서워요~~~
    우리나라는 지형적으로 산이 많아 그렇다네요~
    자기네들 구역에 누가 들어오는걸 무지 싫어한대요~
    동네 사람들 마음 잘 읽으시고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 13.06.09 07:42

    참 답답합니다. 밭에 돌이있어도 그냥 농사지음 되는데
    굳이 분란을 일으키려 하나요! 시골은 시골법이 있어요. 제발 적응해서 함께 더풀더풀 사심이 좋을듯.욕심에서 분쟁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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