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김경민 서기관 여수지청장 발령을 기도
-봉사하며 희생할 줄 알며 손해를 입히지 않는 인물이 되라 교육-
연도총동문회 정찬규 회장(25회, 완도 찬영수산 대표) 및 동문일동으로 역포 페리호 매표소 옆에 김희영 상임부회장(16회) 장남 김경민 과장의 고용노동부 서기관승진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설치했다.(사진) 부부와 누이인 김영희 권사와 안도교회 출신인 황동수 장로가 여수서문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교회가 세워지지 않았던 역포마을에 조모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기도 했다. 어느 부모든 자식에 대한 기대를 가지는 게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이 땅에 필요한데 쓰임을 받는 자식들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그래서 안 먹고 안 쓰면서 힘들어도 공부를 시킨다는 것이다. 자식들이 언제 어디에서라도 성실하고 정직한 인물이 되기를 바라고 키운다.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자신을 희생할 줄 알며 자신이 손해를 볼지라도 남에게 손해를 입히지 않는 인물이 되라는 것이다.
학교에 몸담은 교육자적인 환경에서 양육을 한데 대한 영향도 있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올바른 가치관으로 양육했다는 것이다. 이 땅을 위한 쓰임 받는 그릇이 되라는 것이다. 자녀에게 귀감이 되었고 늘 희생하는 모습을 가지고 살아온 것이다. 자녀들을 방치해 두지 않고 근실히 대화한 것도 오늘이 있게 한 이유가 된다. 약삭빠르기보다 선량한 모습으로 살기를 바라고 키운 것이다. 좋은 습관을 그리고, 어른에게 순종을 가르쳤다는 것이다. 단지 앞만 보지 않고 멀리 바라볼 수 있고 기다려 주었다. 큰 소나무그늘과 같은 큰 버팀목이 되어 준 것이다. 개체적인 인생으로 깍듯이 예우해 주었다,
자신감, 자부심을 갖게 했다. 주관이 뚜렷하게 해 준 것이다. 야단보다 칭찬을 더 많이 한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고 이야기 해 줬다. 불굴의 집념으로 살아갈 것을 이야기 해준 것이다. 높은 기상을 심어준 것이다. 남다른 생각을 시작하고 그 생각을 행동에 옮기라는 것이다. 전문가가 되도록 당부하라 철저하게 희생할 것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멋지고 근사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고 뒷바라지 한 것이다. 남면 역포 출신으로 여수에 거주하는 연도총동문회 김희영 상임부회장(16회)의 장남 김경민 과장이 지난 29일자로 고용노동부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김경민 서기관은 내년 1월 지청장 발령을 앞두고 있다. 한편, 연도총동문회에서는 정찬규 회장 및 동문일동으로 축하현수막을 제작 역포 페리호 매표소 입구에 설치했다. 김희영 상임부회장은 말한다. 장남이 여수지청장으로 발령이 나기를 기도하며 여수로 발령이 나면 학업관계로 어려서부터 부모 곁을 떠나 지낸 장남이라 지청장 관사에서 함께 지내자는 의견을 제안해 왔으며, 가까운 시일에 전체가족여행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일단 어머니 아버지 장남 차남 네 사람만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만큼 장남의 부모와 동생을 위하는 마음이 극진함을 알아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