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에 이어 어제도 같은 품종으로 방류 됐구요.
특별한 경우가 없는한 시즌내내 같은 품종으로 방류할 계획입니다.
이번주까지 두주째...횟수론 4번
아무튼 방류대비 당일날은 뜸했던 녀석들이 수온에 적응이 된것 같네요.
한주가 지난 어제는 상류방갈로도..수상에서도 마리수가 상당히 많이 늘어났구요.
예상대로라면 오늘...아니면 내일부터 꾸준하게 나올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날씨탓인지 이번 주말 조황도 낚시터마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은... 낱마리나 말뚝 조황...
어쩌겠어요.
수입되는 괴기는 품질이 개떡 같아 눈요기 방류면 모를까 폐사가 대부분인 붕어는 넣어봐야 불보듯 뻔하고....
그나마 국내산 양식고기도 한강 남북으로 갈려 한두집에서 가져오니 똑같지...
다른게 있다면 배달하는 업자와 낚시터 구조...아니면 뻥조황
아무튼 낚시터나 오시는님들이나 요리조리 굴리고 굴려봐야 딱히 뽀족한 수가 없고
들여다 보면 방류대비 입장객수 나누면 별것도 아닌가 합니다만
물론 한두군데 세자리수가 나오는곳이 있기도 하겠지만 알기론 오신분들 대부분이 꽝아니면 십여수 안짝 조황...
십여년전....
산우물 같은 수면적에 매주 2,5톤..한달에 거의 십여톤에 가까운 방류와
그당시 매주 수입되는 붕어의 품질을 지금과 비교해 보면 언감생심(焉敢生心)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인트 몇곳만 나오는 모습을 수없이 봐왔기에 감히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어제의 산우물도 뭐~~
대박은 없지만 포인트에 따라서 30여수...물론 낱마리도 있었구요.
낮시간은 잔바리가 자라서 심심치는 않았다는데....
아침나절 돌면서 몇장 건졌지만 소식은 이걸로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그럼~~
* 입장시간 오전 8시이후부터 퇴장시간 다음날 오전10시까지 이오니 협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