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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눈물의 주소
목필균 (18회) 추천 0 조회 34 23.01.02 07:0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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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2 10:32

    첫댓글
    연패의 고통과 아픔은 겪어본 사람이면 누구나 알지요
    팬덤으로나 선수로서 연속해서 지고있다는 연패라는 단어가 엄청난 중압감으로 다가올테니까요

    예능 같지 않은 스포츠예능으로 거듭나는 '골때리는 그녀들' 이라는 여자들이 각 분야를 대표해 축구하는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들이 '아나콘다'라는 이름을 걸고 두시즌 전패를 거듭하다 첫 1승을 올렸을때 모두가 응원하고 격려하며 기뻐했던 모습이 떠올랐답니다

    목시인님의 시가 얘기하듯 그 맘 고생 그냥 다 알 것 같았기 때문이었어요...

    하지만 승부의 세계에서 최약팀에게 일격당한 한국도로공사팀의 아픔 역시 클겁니다

    어느경기 이든 어느 한팀의 지나친 연승과 연패는 박진감이 크게 떨어지니 팀간 격차가 너무 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페퍼팀의 선전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 작성자 23.01.03 06:51

    제가 응원하는 팀은 참 단순합니다.
    약팀, 홈팀이 승리하기를 대부분입니다.
    유난히 응원하는 팀은 있지만, 기왕이면 홈팀이 이기면 더 좋겠다. 약팀이 승리해서 기운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측은지심이 발동하는 것이지요. 어쩌면 줏대없는 응원이라 생각됩니다.

  • 23.01.02 22:19


    베구를 하셨다는 동창님은
    아무래도 관심이 많이 가는가 봅니다

    오늘 김연경 선수가 소속된 팀의
    감독 해임 관련해서 뉴스가 나오던데
    뭔가 사연이 있는가 봅니다

    동창님이 운동을 했기에 지금 후배 선수들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테지요...
    더구나 긴 연패 끝에 1승을 거두었으니
    그 기쁨과 슬픔이 대단했을테니까요...

  • 작성자 23.01.03 06:54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갈등 문제가 스포츠 구단주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많나봅니다.
    쌍둥이 자매의 방출, 병역문제로 갑자기 코트에서 사라진 기량 높은 조재성선수, 갑자기 감독이 사퇴하고, 1년도 안된 감독 교체, 용병의 중간 교체 등으로 경기력에 맥이 빠질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무엇이든지 순수한 스포츠 경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선수들이 구단의 변수에 오락가락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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