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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행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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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기 |
구름-바람, 맑음 |
3.여행일정 |
<03. | ||
4.관광구간 <시간> |
*첫째날(11월 03일, 월, 구름 바람) < *둘째날(11월 04일, 화, 맑음) < | ||
5.여 행 자 |
김O식, 백O욱, 이O상, 이O우, 전O남, 빌더스 <합 6명> | ||
6.특기사항 |
매주 월요일마다 만나는 옛 직장동료들이 가을 나들이를 갖다. |
2. 관광안내도
3. 흰 날개 펼친 백령도(白翎島)
매주 월요일마다 만나 정담을 나누는
옛 직장동료들이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이곳 저곳 대상지를 찾다가 백령도로 결정하고서
바람이 조금 분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월요일 새벽에 대방역에서 인천행 지하철을 타고
동인천역에서 내려 택시로 연안부두에 도착하니
일행 다섯이 모두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구나
승선한 쾌속선 데모크라시5호는
동경 124도, 북위 37.52도에 위치한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의 섬
최고높이 해발 184m, 면적 46.35㎢로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큰 섬
인천에서 228km 거리, 2157가구에 4742명이 거주하고 있는 섬이다
*참고로 군인이 5000여명 주둔함
국가에서 4곳을 문화재로 지정하고 있다
1. 사곶해변 천연비행장 (천연기념물 제391호)
2. 남포리 콩돌 해안 (천연기념물 제392호)
3. 가람암 포획 현무암 (천연기념물 제393호)
4. 두무진 기암괴석 (명승 제8호)
맑은 날씨에는 인천부두에서 4시간 소요된단다
오늘 따라 바람이 일어 물살이 높아 배의 속도를 방해하네
소청도와 대청도에 잠시 머물고 백령도 용기포 부두에 도착하네
대방역에서 인천행 급행을 기다리다
인천여객터미날
승선하러 가다
쾌속선이 기다리고 있네
항해 중에 차창 밖으로 고속도로 공사 장면이 보이다
소청도에 접안하러 들어가다
대청호에 들어가는데 다른 쾌속선이 떠나고 있네
대청도 포구전경
백령도 용기포 부두에 도착하다
용기포 해변
중식 후 처음 찾은 관광지 사곶 천연비행장(천연기념물 제391호) -북측 조망
사곶천연비행장 - 남측 조망
사질이 석영으로 펼쳐진 길이 3km, 넓이 200m의 천연해변으로
한국전쟁 때 비행장과 유엔군 작전 전초기지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천연비행장은 이탈리아 나폴리와 이곳 두곳 뿐이란다
남측 끝부분
백령도의 유일한 간척지
배령도 담수호반에서 기념하다
비행장 남단, 호반 수문 앞에 있는 창(窓)바위
창바위에 창문이 열려 있네
모래사장에 생긴 소우주
매립지를 지나 심청각으로 가다
꽃이 지고 열매 맺은 해당화가 반기는구나
심청각 입구
저 바다 건너 보이는 곳이 이북땅인 황해도 장산곶
그 서측 앞바다가 심청이 빠졌다는 인당수란다
저 거리가 불과 17km 정도 떨어졌다는구나
심청의 효사상을 함양하러 지은 기념관, 심청각
심청 모형 동상 (동면)
심청 모형동상 (남면)
앞에서부터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 이북땅 장산곶
인당수에 빠지려는 심청의 미니어쳐
다른 해당화 열매가 환송하네
단풍진 담장이넝쿨
사자바위 가면서 올려본 심청각
북측 해안에 있는 사자바위
육로로 기암괴석을 보기 위해 두무진 포구로 이동하다(서측면)
두무진 포구 동측면
기암괴석 찾아 오르는 길에 구절초가 반기다
해안으로 계단 내려가면서 잡은 촛대바위와 장군바위
해변에서 담은 촛대바위(좌) 와 장군바위(중)
우측에 하나로(겹쳐) 보이는 바위가 형제바위라네
돌아 내려와서 보니 겹쳐 보였던 바위가 형제바위임을 알 수 있구나
계단을 올라 와서 돌아보다
흑룡부대 장병들의 혼을 담은 통일기원비
통일기원비를 돌아 언덕 위로 올라와서 내려보다
언덕 위에서 내려본 두무진 포구 전경
포구로 내려오는데 다른 구절초가 환송하구나
두무진포구 바닥에 깔린 조약돌
두무진 포구에서 북측으로 장군바위 상부를 바라보다
이곳에서 자연산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포식하고
숙소인 진촌리 소재 이화장 모텔로 이동하며
백령도 관광 첫날의 공적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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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 식사하러 모텔 밖으로 나오는데
화단의 국화가 즐겁게 반기니 마음이 상쾌해지는구나
바람도 없이 맑은 날이라 더욱 기대가 되네
아침식사를 마치고 유람선 관광하러 두무진 포구로 향하다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어 출항하지 못하였던 유람선관광 이다
언덕 너머로 장군바위가 머리를 내밀고 있네
어제는 육지에서 기암괴석군의 일부만을 보았는데
오늘은 유람선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다니 얼마나 다행인가
벌써부터 흥분이 되는구나
유람선이 서서이 포구 출구로 나가네
유란선이 서측으로 회전하다
서측 바다로 빠져나온 유람선이 남쪽으로 향하다
저 위에 사자바위가 표호하고 있구나
코끼리 바위가 물 먹으러 바다로 내려왔구나
저 위에 기도바위가 있다
좌측 작은 바위가 물범 서석지
우측에 촛대바위
서측에서 보고 촛대바위라 하는데 남측에서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구나
잠수함 바위
물범 서식지인데 아침에 보이지 않네
두무진 포구로 돌아 들어가다
돌아온 두무진 포구는 조용하구나
매립지 뒷산에 기후관측소가 보인다
바다물가에는 조금 굵고 언덕에는 작구나
해변가에 봉오리 맺힌 호박꽃
앵초와 비슷한데 확실치 않는데 아름답구나
통일염원탑의 주변이 너무나 어지럽구나
통일을 염원하는 분위기를 도저히 느낄 수 없네
세운 사람은 누구이며 관리자는 누구일까
용기포 부두에서 오후 1시 쾌속정을 승선하다
그러나 두 엔진 중 한쪽이 가동되지 않아 무려 45분을 연발하다
바다 물결이 잠잠하여 예정 소요 4시간 후에 귀항할 수 있다는 방송이다
대청도 부두를 빠져나오다
대청도를 지나 인천으로 항해하다
인천연안부두에 하선하다
동인천역에서 고속철을 기다리면서...
대방역에 하차하여 오랜만에 여의교를 도보로 건너면서
첫댓글 한번도 가보지 못한 백령도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도 감사합니더.
고맙고 감사하고 반가운 마음 으로 잘 보고 갑니다. 몸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2시간 항해하던 먼 옛날에 다녀왔지요,,그때는 심청각도 없었고,,,아름다운 절경!!!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