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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6일 이탈리아 로마에 입성했다.
28일 오전 3시 45분 열리는 맨유와 FC 바르셀로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로마는 축구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몸값 총액은 10억달러 (약 1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박지성선수가 출전하여 상금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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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제라드 피케가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경기 초반 박지성의 슛이 가장 큰 위기였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스타디오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박지성은 전반 2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킥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문전 쇄도하며 슈팅을 날렸지만 피케의 호수비에 막혀 선제골 찬스를 놓쳤다.
피케는 경기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박지성의 슈팅을 막아낸 것이 경기에서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
2009-5-28 조선일보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아시아 최초로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준우승에 만족했다.
박지성은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폭 넓은 활동량으로 공수를 넘나들며 활약한 박지성은 후반 20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교체됐다. 맨유는 바르셀로나의 사뮈엘 에토오와 리오넬 메시에 연속 골을 허용하며 0대2로 패했다. 2006년 이후 3년 만에 우승컵을 든 바르셀로나는 통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