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과청춘-조국과청춘3-14-한총련진군가.mp3
한총련 진군가
조국과청춘 글,곡
불패의 한길달려온 자랑찬 백만청년아
민족의 등불은 청년의 눈빛 당당히 밝혀 가리라
애국의 피로 꿈틀대는 팔목에 힘을주어라
자주 민주 통일 전선으로 한총련 깃발 드높이
애국을 움켜쥔 주먹 백만이 치켜 뻗을때
반도 산천 뒤흔드는 승리의 노래 소리
투쟁이다 한총련이여 반미자주 함성으로
가자! 가자! 한총련이여! 통일 조국으로! 해방조국으로!
이 곳과 배치되는 노래일 수도 있지만, 90년대 학생운동하신 분들이 다시 일어서시길 바라며 올립니다..
이 노래를 듣고 가슴이 뜨거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정말 그리웠던 노래 ㅠ,ㅠ...감사합니다.~!
넘 오래 만ㅇㅔ 듣네여....아 그때의 두근거림이~~~
그래...이런 투쟁가가 나와야 한다...이젠........장난이 아니다..
ㅋㅋ 이노래를 여기서 다보냉 ㅋㅋ 멜로디랑은 좋죠 ㅋㅋ 약간 한총련이란 단어에 민감하신분들은 쫌 그렇겟지만 ㅋㅋ 노래는 좋음 ㅎㅎ
나 이노래 너무너무좋아했어요~~~들을수록 힘이 나게하죠~~~
오랜만이네요..
쨍가들으면,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막 눈물이나요ㅜㅡ 진군가도 그런 노래 중의 하나였는데...
한총련을 한국인이여... 해방을 민주..라고만 약간 개사하면 지금에 딱 맞지 않을까요? 민족의 등불은 청년의 눈빛
정말 오랜만에 듣습니다. 좋아하던 민중가요 중의 하나였죠.
오랜만에 듣네요.....
한총련 1기세대입니다.. 전대협에서 한총련으로 넘어가는 시절 이노래가 없어 전대협 진군가를 불렀다는...
오랜만에 듣네요. 2년간은 전대협 소속, 2년간은 한총련 소속이었습니다. ^^
마음 같아선 지금 대중들 앞에서 문선과 민가를 부르며 앞으로 전진하고 싶습니다...그렇게 하지 못하니 마음만 아픕니다..ㅠㅠ다시는 이런 노래가 불리질 않길 바랬는데요...
저는 1년은 전대협 3년반은 한총련이었습니다.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아 ,,, 눈물나... 나의 사랑 한총련..... 저는 한총련 2기입니다..... 다시한번 한총련 깃발과 서총련깃발아래 서고싶다...
오랜만에 듣는군요 한총련진군가.. 새삼4년전이 떠오릅니다... 깃발아래 ㅎ
전대협찬가 듣고 싶다
저는 03학번이지만, 이 노래를 들어봤고 지금 이 상황에서 들으니 더 가슴에 와 닿네요. 이 노래가 2008년도에 가슴에 와 닿게 될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강의 시간에 강의는 듣지 않고 친구랑 한총련 진군가 가사를 노트에 적어가며 소리죽여 불렀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그 친구가 그립고, 그 당시 한총련 진군가를 부르며 열심히 뛰었던 내 자신이 그립고...
5기 한총련!!! 벌써 십년전의 일이군요 ... 옥중당선된 부총학생회장이 석방되던 날 .... 정문에서 얼마나 눈물을 쏟았는지 ...
헉... 님.. 한대...
항상 거리에서 힘과 용기를 불어놓어주는 정신적 지주같은 노래였죠...
93학번인 나..이 오래 첨 듣는게 부끄럽군요 ...
95학번이었는데 한총련출범식떄 갔었는데....왠지모르게 힘이나네요
자랑스러웠던 남총련의 기억...
95학번이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흐뭇하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나의사랑 나의 조직 한총련... 진군가만 나오면 다 일어서서 불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