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밤까지 즐기기 좋은 국내여행지 BEST 8
해가 점차 길어지고 날이 따뜻해지며 낮부터 밤까지 즐기기 좋은 날이 왔습니다.
특히 4월은 봄꽃들이 만개를 하며 설레이는 기분이 느껴지는 계절인데요.
그래서 주말이면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래서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낮부터 밤까지 즐기기 좋은 국내 여행지 8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낮에도 좋지만 밤도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들만 모아두었으니 주말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전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 서울과 부산 다음으로 핫한 전주는 한국을 느끼기 좋은 도시입니다.
전주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관광 및 체험거리가 밀집해 있어 뚜벅이 여행객들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고
밤까지 둘러볼 관광지가 많습니다.
낮에는 작지만 알찬 한옥마을과 전동성당을 구경하며 거리 곳곳에 있는 길거리 먹거리들을 즐기기 좋고
해가진 뒤 어둠이 한옥마을에 내려 앉으면 또 다른 매력의 전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목대에 올라가 고즈넉한 한옥마을의 야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아 낮부터 밤까지 즐기기 좋은
국내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또 한옥마을 인근에 한옥의 아름다움을 살린 한옥펜션이 많아 특별한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경주
천 년의 신라 역사가 시간이 멈춘듯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역사의 도시 '경주'입니다.
경주는 대릉원과 동궁과 월지, 첨성대와 황리단길, 월정교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뚜벅이 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하는 알찬 국내 여행지입니다.
황룡원과 경주월드 등이 밀집되어있는 보문관광단지 인근은 봄철 벚꽃으로 뒤덮여 환상적인 봄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낮에는 경주월드에서 아찔한 놀이기구를 즐기고 보문정의 벚꽃 풍경을 즐긴 뒤 밤에는 동궁과 월지에서
고즈넉한 경주의 야경을 만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강릉
강릉은 4월 초부터 벚꽃 개화가 시작되어 경포호 일원에 벚꽃이 만개하면 흩날리는 벚꽃 아래 자전거를 타거나
피크닉을 즐기며 시작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특히 시원한 동해바다가 펼쳐진 안목해변 카페거리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기 좋습니다.
또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을 집필한 허균과 허난설헌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은
4월 붉은 홍매화와 연분홍빛의 벚꽃이 펼쳐집니다.
고택과 어우러진 봄꽃 풍경 속 투호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베니 닭강정', '오징어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맛집이 가득한 강릉 중앙시장에서 주전부리를 즐기고
동화같은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는 안반데기에서 별구경을 하시면 알차게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수원
수원은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국내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낮에는 스타필드나 수원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백화점 및 아울렛 단지에서 쇼핑을 즐기기 좋은데요.
각 백화점과 스타필드에는 '별마당 도서관', '스몹' 등 내부에서 놀 수 있는 놀거리도 가득합니다.
감성 카페와 식당을 비롯해 다양한 핫플이 밀집되어 있는 '행궁동'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도 좋은데요.
노을이 질 때 즈음부터는 성곽길에 은은한 주황빛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산책으로 마무리하기에도 좋습니다.
지난해 오픈한 '일월수목원'에는 통창을 통해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실내 수목원이 있는데요.
사계절 푸릇한 모습에 낮에 가면 싱그러움을 가득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근처의 광교 호수공원은 24시간 산책하기 좋은 호숫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죠.
여수
여수는 낮부터 밤까지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 추천하는 알찬 국내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봄철 오동도는 동백꽃과 벚꽃, 개나리 등 다채로운 봄꽃이 가득차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는데요.
푸른 여수 바다가 한 눈에 담기는 모이핀, 신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지는 아르떼뮤지엄 여수,
국내 2위 규모의 대형 아쿠아리움 '여수 아쿠아플라넷' 등 낮과 밤 언제든 가기 좋은 여행지가 다수 있습니다.
여수의 야경은 화려하면서도 고요합니다.
돌상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돌산대교는 밤이 되면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며 노을이 질 때면 보랏빛과 주황빛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합니다.
낭만이 가득한 여수 포장마차 거리도 밤에 가볼만한 여행코스 중 하나이죠.
속초
속초 인근의 동해 바다들이 밤이 되면 어둠으로 뒤덮이는 반면, 속초는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채워집니다.
바로 '속초아이 대관람차'에서 조명이 켜지기 때문입니다.
속초 해수욕장에서 보이는 속초아이 대관람차는 낮과 밤 모두 동화같은 해변가의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일출과 일몰 명소로 알려진 영금정 역시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데요.
밤이면 영금정과 암반을 이어주는 구름다리에 조명이 들어와 고즈넉한 전통적인 야경이 완성됩니다.
또 속초의 힐링 여행코스인 '설악 워터피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00% 천연 온천수만을 사용하며 세계 유명 온천을 모티브로 조성한 18개의 야외 노천 온천 시설에서
설악산을 감상하며 온전한 휴식을 만끽해보세요.
부산
바다와 가깝고 특색있는 부산은 2박 3일 여행을 해도 부족한 도시입니다.
낮부터 밤까지 즐길 거리가 다양한 부산은 봄철 다양한 꽃 명소가 있습니다.
특히 '삼락생태공원'에서는 벚꽃과 함께 유채꽃 장관을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채꽃 명소입니다.
또 부산 바다가 한 눈에 보이며 이색체험까지 할 수 있는 캡슐열차와 최근 부산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재모 피자까지 맛보고면 식도락 여행으로도 충분한데요.
또 밤에는 부산의 화려함을 볼 수 있는 더베이101에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인천
서울과 가까운 인천은 항구도시로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팔색조같은 여행지입니다.
한국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중국'인 차이나타운부터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개항장거리를 경성의복을 대여해 둘러보면
이색적인 경험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또 영종도 마시안해변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조개구이로 저녁을 드시고 월미도테마파크에서 각종 놀이기구를 즐기시면
낮부터 밤까지 끊임없이 즐기실 수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