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면서 건너는 강교 풍경>
김광섭 남영대 양원진 윤명덕 최호연 5쌍 부부가
2017년 5월 10일 부터 5월 17일 까지 동유럽 발칸반도 4개국(세르비아-보스니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을
여행 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순서대로 간추려 올려 놓을테니
한번씩 구경 해 보시기를~

5월 10일 01: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카타르 도하 공항을 경유한 후
11:25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 도착 하였다

세르비아에 도움을 많이 준 어떤 프랑스인 동상 이라는데~
지금은 먼가 문제가 있어 뭐라고 적어 놓은 공적 내용은 천으로 가려 놓았다 한다.

여긴 베오그라드의 어떤 관공서 건물인데 그럴 듯 하지~

시내를 관통 하는 사바강 <서울의 한강 같은>

시내 중심가 스카다르스카 거리에 있는 카페인데 - 빨간 우산을 이렇게 걸어 놓으니 볼 만 하지~

세르비아 민속 종교와 접목된 사보르나 정교회

베오그라드의 명동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 보도

베오그라드에서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로 가는 중에 보이는 발칸반도 풍경

우리가 하루 잔 사라예보 외곽에 있는 BM인터내셔날이라는 호탤

<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되었던 비극의 현장 라틴다리>
1908년 보스니아를 강재로 합병한 오스트리아제국의 황태자 프란츠패르디난드가 이다리를 건너다가
아래 사진에 있는 세르비아계 민족주의자 가브릴로프란치프가 쏜 총탄에 의하여 살해되는 바람에

오스트리아+독일 대 세르비아+러시아+영국+프랑스가 한판 붙은
1차 세계대전에서 1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 하였다
이 곳 보스니아는 발칸반도 중앙에 위치 하면서 이슬람교를 믿는 아랍계가 주류를 이루며 통치하고 있지만
그리스도 정교회의 새르비아인들과 카토릭교계의 게르만 민족도 같이 살고 있어
민족간 종교간 갈등이 끊이지 않는 언제 다시 터질지 모르는 유럽의 화약고 이다
그래서 세계 2차 대전도 위 1차 대전과 비슷한 이유로
미국까지 껴든 대 전쟁의 처참한 광경을 또 한번 더 맞이 하게 되었고
아직 20년도 채 지나지 않은
백만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 또 한번 더의 유고 내전 발생지
이 발칸과
가장 비슷한 환경에 처 해 있는 또 다른 화약고 아시아의 한반도~
이번에 새로 입각한 문재인 새 정부는
우리 한반도에서는 이러한 전쟁의 불행을 피해 갈 수 있는
슬기로운 지혜를 발휘하여
영원한 평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치 해 주시기를~~

이건 카토릭계 성당 건물이고

이건 새르비아계 정교회 건물

그 내부

사라예보 시내 풍경

서로 사이좋게 지내자는 사라예보 문화의 만남 거리

영대 나 광섭이는 이 오른 쪽 집에서 낮술(생맥주) 한잔 하고~

이건 이슬람계 모스크건물

여긴 해르체고비나의 수도 였던 모스타르

모스타르 다리 위에서 서쪽으로 본 풍경

여긴 동쪽으로 본 풍경

모스타르 다리 위 대리석 포장면

2005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모스타르 다리 모습
서로 다른 민족 서로 다른 종교가 서로 사이좋게 지내자는 화해의 징표 다리

모스타르에서 듀브로브닉으로 가는 도중에 보이는 서부 발칸반도 풍경

아드리아해의 보석이라 불리우는 듀브르브닉 신시가지 들어가는 입구 풍경

에서 김광섭 부부

남영대 부부

윤명덕 부부

양원진 부부

최호연 부부
첫댓글 쉽게 볼 수 없는(갈 수 없는) 동유럽 4개국을 10명의 동기가족들이 여행했군요.



멋진 풍경, 멋진 동기가족님들
崔浩然 16대 동기회장의 모임보고 사진이 게시물이 이 하나로 끝나진 않으리란
믿음이 강한데... 워때유
이참에 요즘 한참 뜨는 여행상품 발칸반도 국가들을 간접적으로 다소나마 알게 됩니다.
1차대전 배경등도 알게되고 이색적인 풍경을
접할 수 있어 쌩큐입니다.
계속 잼있게 보겄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