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조사 출장서비스 후 상받고 1계급 특진, 권언유착의 실상" 조선일보사앞에서 <장자연사망사건 철저 재수사 촉구, 조선일보 방사장을 조사하라!> 1인 시위를 5월 28일까지 총71회 진행하고 마무리합니다. 언소주가 1인시위를 하는 동안 많은 사실들이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방사장의 아들인 방정오 TV조선 전대표를 '황제조사' 출장서비스로 접대했습니다. 방사장의 동생인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은 고 장자연씨를 만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서도 조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불과 두 달 후 장자연사건팀 경찰관이 조선일보 방사장이 주는 상을 받고 1계급 특진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권언유착의 실상이 드러났습니다.
언소주 1인시위 일지는 언소주 페이스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언론&활동> 유쾌상쾌통쾌! 조선일보 청룡봉사상 1계급 특진 폐지!
언소주는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조선일보 청룡봉사상 수상 경찰관 1계급 특진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보내고, 언론시민사회단체에 공동기자회견을 제안하여 5월 22일 경찰청앞에서 18개 단체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5월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진영 행안부 장관은 조선일보 청룡봉사상 등 외부포상의 공무원 인사특전을 폐지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답변하였습니다.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기자는 SNS에서 "언론소비자주권행동과 CBS노컷뉴스 콜라보의 위대한 승리"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언소주는 후속으로 경찰청에 '수상자 명단' 정보공개청구를 하고, 서부경남지부는 '확실히 없애야 한다, 공동주관 폐지'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언소주 서부경남지부는 5/31일 거창·함양·산청·합천경찰서 앞에서 '조선일보가 상을 주면 무조건 경찰관 1계급 특진', '인사권을 조선일보에 넘긴 민갑룡 경찰청장 퇴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25일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청룡봉사상 수상자에 대한 경찰 1계급 특진제도를 폐지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진행해 한 달 동안 5만 50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조선일보 눈치보는 민갑룡 경찰청장은 사퇴하라!" 1인시위 피켓팅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동주관 폐지하라!
<행사 알림> 제11회 창립기념과 제9회 언론소비자학교 언소주 창립 11주년 기념행사와 제9회 언론소비자학교에 초대합니다~! 8월 31일(토)~9월 1일(일) 1박 2일간 진행예정이고, 장소는 언론소비자학교 1회부터 6회까지 개최한 익숙하고 친근한 장소, 경남 거창입니다. 상세한 안내는 추후 웹자보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미리 미리 알려드리니 미리 미리 일정 잡아주세요~ 멋진 울 회워님들 많이 많이 보고 싶어요 ^^
5월 신입회원 인사드립니다 - 최광재님, 배경민님 두 분이 새로 언소주 회원이 되셨습니다. 앗! 그리고 정말 오랫만에 휴대폰결제로 가입하신 분이, 너무 오랫만이라 제가 놓쳤는데요, 한연희님은 3월에 회원이 되셨습니다. 모두 너무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
일시 후원금(3인) - 고맙습니다! 힘이 팍!팍! ^^ - 김택수 200,000원 / 배진규 20,000원 / 응원해요 30,000원
<사무실소식> 여름맞이 대청소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 갑자기 더웠다가 또 서늘해지고... 몸이 적응하기 참 힘든 환절기입니다. 온풍기를 창고에 넣고 선풍기를 꺼내 청소합니다. 청소하는 김에 언소주 슬로건 붓글씨도 붙이고 바닥과 책상도 깨끗하게 쓸고 닦습니다. 깨끗하게 정리된 사무실에 뭔가 보람찬 느낌 ^^, 기분이 참 좋습니다. 울 회원님들 올 여름도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시자구요~^^
언소주 살림(4월 월간) - 수입 2,544,480원 / 지출 2,962,760원 - 수지 -418,280원 / 일반회계 예치금 잔액 150,316원 - 사무처장 급여 전월 미지급분 700,000원 지급, 4월 50%만 지급 - 기타 지정후원금 수입 0 / 지출 0 / 잔액(미지급) 1,1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