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가면 꼭 가봐야 하는 코스 중에 카페가 있더라고요.
필수코스라니 가 봤는데,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잠깐 주변을 둘러보니, 역시 풍경이 멋지네요.. ^^
아래 건물은 카페가 아니고 코스모스라는 숙소인데, 인기가 많아서 오픈하면 바로 예약이 차 버린다네요.
하긴 풍경을 보니 그럴만도 하겠군요. ㅎㅎ
봉우리가 마치 송곳을 세워놓은 것 같다 해서 송곳산이라고 부른다죠.
중앙에 툭 튀어나온 바위를 고릴라바위라고 부른다는데,
그래서 여기 마스코트가 고릴라네요.
여기 온 사람들은 전부다 고릴라 앞에서, 경례하는 포즈로 사진을 찍던데..
(우리도 찍긴 했지만, 초상권으로 패스!)
첫댓글 마지막에 보이는 작은 석문도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