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글을 썼지만 조던과 비교를 비교할때
코비는 분명 지금의 코비한테 초점을 두고 하시겠죠?
아님 02-03시즌으로 하는건가요? 05-06시즌으로 하시나요? 06-07시즌?
그럼 은퇴한 조던은 어느시절의 조던의 모습에 초점을 두고 비교를 하시나요?
80년대입니까? 우리카페에서 조던의 80년대를 보신분들 일부 올드팬분들 빼면 거의 없죠
84-85시즌에 데뷔한 조던이니 우리카페 연령층을 보면 조던 데뷔할때 갓난아이였거나 유아원 다니던 분들이겠죠?
저 역시 똑같죠 국민학교 들어가서 90-91시즌에 조던을 처음 접했으니 저도 겨우 조던을 실시간으로 본게
조던의 15년 NBA선수시절의 8년정도뿐이 안되네요
1차 3연패 최전성기 조던도 실시간으로 못보신 분들도 많습니다
거의 2차 3연패시절의 조던을 가장 많이 보셨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럼 조던과 코비를 비교할때
우리들은 거의 2차 3연패시절의 조던과 지금의 코비를 비교하겠죠?
조던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기억은 2차 3연패 시절이 가장 크게 뇌리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다는거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겁니다
우리들은 조던의 30대이후의 모습이 더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80년대는 다운받아본 경기나 하일라이트,믹스 정도겠죠
90년대 초반 조던도 거의 20년전이기에....
80년대 블랙켓시절의 조던에 포커스를 맞추고 토론하는것
1차 3연패 시절의 조던에 포커스를 맞추고 토론하는것 2차 3연패 조던에 포커스를 두고 토론하는건
다릅니다 조던의 플레이 스타일이 시기별로 너무 다르기 때문이죠
그럼 우린 요 몇일 오랜만에 등장한 조던vs코비 얘기를 할때
조던의 어느시절에 포커스를 두고 얘기해야할까요? (얘기 안하는게 더 평화롭지만)
한국나이로 32살때의 조던과 32살인 지금의 코비?
데뷔 14년차 시절의 조던과 지금 14년차인 코비?
97-98시즌의 조던과 05-06시즌의 코비랑 비교하면 답이 안나오죠?
두 사람다 상황이 다르니까..나이도 경력도...플레이 스타일도..
조던 코비뿐만이 아니라 세대가 다른 선수들끼리 비교를 할땐 그 선수들의 어느시절에 포커스를 맞추고 비교해야할지
생각하는것도 필요해보입니다
비슷한 연령대의 같은 시대를 함께 호흡하는 선수들끼리는 몰라도
시대가 다른 선수들끼린 참 애매합니다
첫댓글 이미 커리어가 끝난 선수이니 조던을 볼때는 가장 잘했던 시대가 아닌 가장 영광이었던 시대를 봅니다.. 전 그때가 2차 3연패 했을때라고 생각하구요 아마 그 시절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전 1차 연패시절이 조던이런 선수한텐 가장 잘했던 최전성기라 봅니다 2차 3연패는 조던도 조던이지만 시카고불스란 팀의 최고의 순간이란 인식이 있습니다 두 시기의 조던의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기에 전 같은 조던이라도 다른 선수라고 봅니다
가장 영광의 시기라...커리어가 누적될수록 위대해진건 맞지만, 최근 화두는 실력적인 부분에 관해서인데 누구나 인정하는 최전성기를 기준 삼는게 옳은겁니다. 첫 쓰리핏을 이뤘을때도 매직, 버드를 넘어섰다는 평을 들을만큼 임팩트가 엄청났던게 사실이구요.
네, 비교도 애매하지만 굳이 코비나 기타 조던과 스타일이 비슷한 여러 선수들이 꼭 조던을 지향점으로 삼아야되는지 그것도 애매하네요. NBA의 정점이 조던이라고 쳐도 굳이 꼭 조던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그냥 그선수자체로 존중해주는것도 괜찮을텐데 말이죠.
제2의 ㅇㅇ가 아닌 현역 최고 xx선수 <- 이런 식으로 존중해주고 싶지만, 일부 열성팬이나 안티팬들이 "ㅇㅇ를 넘어섰다" 또는 "ㅇㅇ에게는 비교조차 안 된다" 이런 식으로 발언을 던져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는 무한루프잖아요^^
정말 비교글 올라올때마다 n게 오기싫어지네요.... 플레이스타일도 다르고 공격옵션도 다르지만 둘다 NBA역사에 길이 남을 두 선수인데 포지션이 같고 리그를 대표했던,하는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서로 까이고 비교하고...정말 답이 안나오네요-_-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비교하면 기분이 안좋아지는건 사실입니다만 그런 글을 올리는 사람도 이해가 가지않고, 그런글에 벌떼처럼 몰려드는 사람들도 이해가 가지않네요. 물론 근본적인 잘못은 원인제공자이겠죠. 글쓰신분의 말처럼 동시대에 뛰는 선수들끼리 비교면 몰라도 이미 은퇴하고 명전까지 올라간 선수랑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보네요.
쩝 사실이 그 근본적인 잘못(?)의 원인의 근본은 위의 두선수가 같이 존재했다는 것이죠 에휴 왜 조던을 낳고 뒤에 또 코비나 르브론을 낳았는지...
그런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비교자체가 무의미한 일을 비교한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조던과 코비를 비교하자면 조던 때문에 엔비에이를 알았고
코비 때문에 엔비에이를 계속 보고 있죠
명언



오호!
공감합니다.. 멋진 말이네요^^
제가 하고싶은말이네요 ㅎㅎ
이건 좀 대박인듯!!!!!!
이건 코비팬들에게 해당하겠죠~
전 조던때문에 엔비에이를 알았지만 스퍼스때문에 엔비에이를 계속보고있습니다..//빗살무늬 토끼님 말씀대로 코비 팬들에게만 해당되는말인듯합니다.
(그렇다고 코비를 낮추는건 아닙니다)
80년대는 몰라도 1차 3연패쯤을 보신 분들은 의외로 이 카페에 많습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꼭 봐야 하는 건 아니죠. 차후에 경기영상으로(하이라이트 얘기가 아닙니다) 접하신 분들도 많구요. 꼭 그 시대에 태어났어야 경기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차 3연패에 초첨이 맞춰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물론 블랙캣 시절도 아니구요. 90년대 전체적인 모습들, 6번 우승했던 때의 모습들이 혼재되어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겠죠. 생각해보니..90년부터라고 처도 조던은 '위너'로만 기억속에 존재하게 되는 군요. 어쩐지 제 머리속에도 조던은 항상 승자..;;
코비 같은 경우는 사실 조던 수준의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물론 벌크업도 했다가 다시 빠지고, 이런저런 변화들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시대를 나눠서 생각할만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05-06~현재 정도의 플레이를 생각하고 비교들을 하시겠죠.
하지만 시간차이때문에 생기는 편견도 꽤 많은거 같은데요. 지금이야 인터넷과 영상기술이 발달하여 매일 매경기를 하이라이트로 볼수 있고 멋진 장면을 계속 볼수 있지만 그 시대에 살지 못했던 사람들 혹은 살았더라도 미국에 살지 않는 이상 매일 경기를 보진 못했을거고, 때문에 빼먹은 마이클 조던의 명장면은 분명이 지금 알고있는것의 몇배는 될겁니다.
간혹 조던의 새로운 믹스만 나와도 많이 보이는 댓글중에 하나가 못보던 장면이 또 있네 이런 댓글이 많죠. 르브론만 해도 제가 2006년에 봤던 명장면이 하나 있는데 그 장면은 이상하리만치 후세(?)에 언급이 안되더군요. 정말 멋진 장면이었는데...르브론같은 현시대의 아이콘도 그러한데 십수년이 흐른 한 선수의 명장면은 얼마나 많이 누락됐을지도 고려해봐야합니다. 단순히 몇개 보이는 장면들만 가지고 코비가 기술은 더 낫다 유연하다 이런 글은 사실 공감가질 않네요.
그리고 경기영상으로 조던을 접했다고 해봤자 한계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플레이오프와 파이널에 국한되어 있을테죠 아마도. 지금처럼 이렇게 매일매일 정규시즌 82경기까지 볼수 있었다면 아마 우리가 모르고 있던 마이클 조던의 수많은 명장면을 보며 감탄하고 있었을겁니다.
NO.33 Pip/저랑 의견이 비슷하시네요. 지금하고 틀리게 카메라 앵글도 촌스럽고 멋있는 장면도 리플레이 되지 않는 경우도 굉장히 많은것 같더군요. 주관적으로 느끼기에 말이죠. 그때는 그것이 돈이 된다는걸 느끼지 못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50~70년대 선수들은 얼마나 손해를 볼까요. 카메라 각도에 따라 느낌도 느껴지는 임팩트도 다르다고 느끼기 때문에 말이죠. 시중에 구할수 있는 조던경기를 예로 들면 1300개 가까운 경기중에 많아봐야 500경기 될까요. 80년대 경기들은 화질로 별로라서 볼맛도 안나더군요. 그당시 경기의 느낌을 살리기엔 부족한 느낌도 상당하더군요. HD영상하고 일반 영상을 볼때도 느낌도 상당히 다릅니다.
화질에 따라 느낌도 틀리더라구요.
네 그래서 예전 선수들보면 안타깝기도 하죠. 그리고 믹스란게 돌고 돌다보니 여러 믹스라 하더라도 같은 기술이 나오는게 대부분이죠. 제가 조던의경기는 100경기도 보진못했지만 보다보면 정말 제가 믹스로 만들어서 보여드리고 싶을만큼 멋진 기술도 많은데 귀찮음과 시간의 압박으로 그러지 못하는것도 안타깝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주 지극히 일부분만 보시고 판단하는것도 없지않아 있는거 같습니다. 저조차도 빙산의 일각만 보고 생각하는거라 말꺼내기가 조심스럽네요.
대신 못한 경기가 그만큼 세간에 안알려졌다는 이점도 있는겁니다. 브라이언트 같은 경우 잘한 경기도 그만큼 많이 올라오지만, 못한 경기도 잘한 경기만큼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있습니다. 조던은 워낙 전설적인 선수고 타 레전드들에 비하면 경기 구하기가 아주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해도 비교적 조던보다 경기 보기가 쉽지 않은 래리 버드나 매직 존슨, 쥴리어스 어빙에 비해 설왕설래가 많다는건 그만큼 브라이언트가 뛰어나서가 아닐지요. 개인적 생각이지만 조던 정도면 요즘 선수들 못지 않게 활약상을 충분히 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누가 낫다를 떠나서 '몇개 못봤으면서...'라는 이야기는 큰 의미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전 오히려 그런 면에선 현재 선수들이 예전 선수들에 비해 손해라는 생각을 이전부터 주욱 갖고 있습니다. 가령 조던의 DVD나 하이라이트 믹스는 전부 조던의 명장면들만을 위주로 편집된 것이죠. 거기서 조던이 에어볼을 날리거나 턴오버를 범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습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조던의 옛날 경기 테이프나 웹하드에서 받을 수 있는 조던의 예전 경기들 역시 대부분이 조던이 좋은 활약을 펼친 경기들이구요. 조던이 15 득점 기록한 경기를 돈 주고 구입할 사람들은 없고 그런 경기들은 녹화했던 사람들도 지울 법 합니다. 조던을 기억함에 있어 대부분은 그가 보여줬던 멋진 모습들만을 회자하지 어느 경기에서
조던답지 않은 경기를 했다는 식으로 일일이 기억하지는 않습니다. 허나 우리는 코비의 모든 모습들을 하나하나 지켜보고 있죠. 코비가 아무리 잘해봤자 기억에 남는 조던의 모습에 비슷하거나 미치지 못 하는 정도이며, 코비가 드리블 중 턴오버를 범하거나 에어볼을 날리거나 블락 당하는 모습을 보면 '저런데 조던과 비교되거나 조던과 비슷한 수준이라고?'라는 생각을 갖기에 충분합니다. 좋은 모습만 기억되는 선수와 좋은 모습 좋지 않은 모습 모두 보여주는 선수 둘을 비교하는데 후자가 유리할까요? 피지컬한 90년대와 느슨한 00년대 비교 역시 마찬가지로 당시 불스, 히트, 닉스 등의 경기는 많지만 울브스와 클리퍼스간의 경기는 없죠.
부진했던 경기에서의 모습을 보기 힘들다는 맹점을 지적하시지만 그건 후일 영상이나 하이라이트를 구해보는 세대 위주의 관점이라봅니다. 그런 부류에겐 물론 미화되는 측면도 있겠지만 안정성 면에서 조던의 그것은 익히 알려진 바이며 젊은 조던, 하다못해 90년 중반부터 현재까지 지켜본 저같은 팬들의 눈에 그에게 보기 힘들었던 에어볼을 수차례 날린다거나 돌파하다 찍히는 장면이 눈에 더 밟히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인거 같습니다.
스팰딩// 나름 올드팬들의 경우 그러할 수 있겠죠. 조던의 경기를 양껏, 혹은 전혀 접하지 못 하고 대부분 하이라이트 믹스나 DVD, 명경기 등으로 접하시는 분들의 경우를 언급해본 겁니다.
저만해도 국민학생이었기 때문에 1차쓰리핏당시에는 많은 경기를 보지 못햇습니다. 기억나는 선수는 호레이스 그랜트와 존팩슨 빌카트라이트, 암스트롱, 피펜 정도이고 90-91. 대 레이커스전 은 한경기도 보지 못했죠, 농구붐이 일어난게 국내에서 95년, 마지막승부, 대학농구, 기아시절의 농구대잔치 시대이니 확실히 조던을 본 건 2차 쓰리핏에 본 회원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아예 안보신 분들도 물론 많을 거구요, 덧붙여, 최고의 농구팀은 9596시즌의 불스지만, 최고의 농구선수였던 마이클조던의 시대는 90년대 초반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실시간으로 본것보다도 다시 경기를 다운로드받아서 몇번 보는 것이 그당시 분위기나 위상은 그렇다치더라도 선수 경기내용이나 스타일은 더 확실하게 아는것 같습니다. 저는 나이에 비해서 주위 사촌형들 영향덕분에 일찍 접해서 NBA도 그렇고 국내농구도 80년대 후반부터 보고 관심갖고그랬는데, 그떄 나이가 워낙 어려서 그런지, 그때보는 것하고 다시 다운로드 받아서 보는 것하고 느끼는 것이 차이가 확나는 부분이 많더군요.얼마나 일찍 접했냐보다 그떄 얼마나 정확하게 봤느냐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저는 95년 즈음부터 NBA에 관심가지고 보기 시작했는데 일주일에 3경기 정도를 AFKN과 SBS, 스타스포츠등을 통해서 봤습니다.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경기였는데 그때보는 것과 지금 다시 다운로드 받아서 (똑같은 경기를 보더라도) 보는건 굉장한 차이가 있더군요. 어려서 그런 이유도 있지만 웬만큼 머리가 굵어지고 나서 본 00년 초반의 경기들도 다시 보면 달리 보이는 장면도 많더군요.
조던과 코비반응=핵융합반응
조던의 플레이를 보고 자랐기 때문에... 솔직히 코비의 플레이가 별다르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저한테는 아직 이 친구가 조던의 향수를 지워주진 않네요... 그래도 저 윗분 말씀처럼... 조던때문에 nba 를 알았고... 코비 때문에 nba 를 계속 보고 있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언젠가 이녀석이... 혹은 다른 녀석이.. 마음속 조던의 빈자리를 채워주길 바라면서;;;
개인적으로 다른글의 소수의 답글처럼... 코비가 조던에게 현격하게 밀린다는 느낌은 안듭니다... 1차 2차를 따나서 그당시 코비만한 sg 보기힘드니까요... 웨이드 티맥 수준의 선수도 마찬가지구요.. 한마디로 대단한 선수들입니다.. 모 코비가 조던보다 좋은 기록을 보이기는 힘들지만... 지금처럼 만한다면... 그만큼의 위치에 있겠죠 조던의 1차핏시절.. 조던보다 매직을 높게 평가하는 사람도 많았으니까요... 루키라는 잡지 초기에 번역설문에서도 매직이 1위였던걸로 기억하구요..
이제 한국나이로 32입니다... 자신만의 공격시술로 예전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는게 코비구요.. 거기에다가 팀도 좋구요.. 기록은 깨지라구 있는거구 또한 깨지기를 바라는게 사람마음 아니겠습니까?? 농덕후라고 할정도로 농구를 즐긴다니.. 30줄후반까지 잘해주겠죠.. 활동반경 스타일... 정말 가늠하기 힘들지만 정말 최고중하나는 분명한듯 합니다... 코비란놈...
벌써 4개라는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헐.. 샥이나 코비나 던컨이나 동료복은 엄청나네요.. ㅎ 디트는 참 좋은시기에 잘우승한듯... 80년대 후반처럼...
좋은글입니다.. 어째서2차쓰리핏 30대중후반의 조던과 2.3십대초 코비를비교하는 찌질러스틱한 분들때문에 n게에오기싫었는데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