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읽었었는데 군대가서 다시 읽어도 재밌게 본 소설입니다.
하버드 의대를 간접적으로 다녀볼수 있다는 그런 재미와 더불어
주인공(이름이 생각이... 잘 안나네효~) 두 주인공이 서로를 아껴주다
결국 결혼까지 하는 극적인~~ 후반부~ ^^(아이가 아팠을땐 가슴이 아팠죠)
아~ 중학교때 이책을 봤더라면 아마 의대를 목표로 공부를 하지
않았을까?(과연....) 하는 생각도 드는 소설이네효^^
요새는 책을 많이 접하지 못했었는데(셤 기간이라서요) 주말에 도서관
가서 또 읽어야지~(셤치기 전에 나폴레옹(5권짜리던가??)을 읽고 있었거든요~ 나름대로 재밌었어요 ^^)
즐건 하루 되세요~^^
저도 고등학교때(우리나라에 나오자마자) 읽고 2권은 빌려주고 나서 못 받고 이러저러하게 암튼 이번에 새로 구입을 했는데 다시 번역이 되어서 예전 책엔 없던 내용도 있더군요. 베넷이 어떻게 지금의 부모님과 살게되었는가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역시 다시 읽어도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첫댓글 닥터스 잼있었죠.. 전 고딩때 읽구.. 대학때 다시 읽는데두 잼나던걸요.. 느낌은 좀 달랐지만여..^^
저도 고등학교때(우리나라에 나오자마자) 읽고 2권은 빌려주고 나서 못 받고 이러저러하게 암튼 이번에 새로 구입을 했는데 다시 번역이 되어서 예전 책엔 없던 내용도 있더군요. 베넷이 어떻게 지금의 부모님과 살게되었는가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역시 다시 읽어도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베넷 얘기가 추가됐다구요.. ?? 책 사놓고 좀 있다보면 문고판으로 예쁘게 책표지 바뀌어서 다시 나오는데 정말 열받네요.. 표지는 그렇다치고 내용이 바뀌면 이미 산 사람은 어떡하란 말인지.. "개미"도 다섯권으로 다시 나왔던데 어떻게 된 영문인지.. 누가 좀 알려주세요
예전에 제가 봤던 책에선 지금의 부모님이 미국으로 갔으며 베넷에게 어떻게 찾아갔는가 하는 얘긴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등이 추가됐더라구요. 그런데 표지나 그런 것들은 똑같아요. 개미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저도 3권짜리라...
앗~ 그런~!! 저두 다시 봐야겠네요 ^^ strawberry님 땡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