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ㅎㅎ

[유원화]

2022년 8월이네요.

지나고보면 숫자 몇 개로 기록되지만 그 기억은 생생하게 남아있네요.

저는 911테러의 순간도 군대에서 생중계로 봤고

2002 월드컵도 군대에서 봤습니다.

군대.. 테러.. 하나..

창조주께서 어떤 뜻을 가지셨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그 순간만큼 우리 대한민국 민초들이 한 마음 한 뜻이었던 때를

되새겨보며

더 아픈 순간들보다는

WWG1WGA, 우리가 하나가 되었던 순간을 보며

전 세계 인류가 하나가 되기 위해

더 큰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 빛을 발해야 하고

우리는 아직 여력이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으니까요! ^^

우리들은 지지 않았다

- 2002년 월드컵축구 4강전에서 한국은 독일에 패했다 -

너희들은 이겼다

자랑스런 아들아 슬퍼하지 마라

너도나도 지지 않았다

오천년 억만년

그보다 더 오랜 지구의 동쪽이

네 젊음으로 환하게 밝아진다

머리 떨구지 마라 자랑스런 아들아

우리는 지지 않았다

북소리 높여라 장미 같은 피들아

너는 이미 낡은 역사 위를 딛고 선

나의 젊은 발

새 이파리로 하늘을 걷는

나의 푸른 발

우리 언제 이처럼 하나로 

뜨겁게 서로를 부른 적 있었더냐

너는 이미 우리 가슴의 영웅

네 수레를 타고

우리는 가없는 하늘을 날아보았다

너는 우리의 자랑스런 아들

머리 떨구지 마라

네 뜨거운 피가

나를 젊게 하느니

우리 모두 젊어 졌느니

너는 결코 지지 않았다

우리 붉은 함성으로

더 뜨거운 세상을 울리자

흔들어 놓자

우리의 푸른 아들아

마약 같은 소리 그만하고

우향 삼태극으로 정부 문서 태극 문양부터 수정하라

Qpatch 만들면서 우향 좌향이 힘들었는데

보는 사람의 눈인가, 자신의 눈인가

달라질 수 있음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숭례문 태극의 방향이 바뀌어야 국운이 바뀐다 - 태극 문양의 진실은?

Cabal에 대하여

[유원화]

우리 한국인은 애환이 많은 만큼 환희의 순간도 많이 체험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다닐 때 세계사/한국사 공부를 가장 쓸데없다 생각했는데
그것을 육체로서는 어떻게 표현하던 영혼으로서는 감사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수능에서 사회탐구 과목에서 반토막내고 점수 다 까먹었습니다 ㅋㅋ
변변한 학원도 못다녔지만 영어는 한 개만 틀렸어요
자랑 같은 소리가 아니라 이것이 제가 할 일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아무쪼록 저희가 느꼈던 그 기쁨을 전 세계인도 함께 느끼면서
지구가 평화롭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직 그런 것을 모르는 인류가 너무나 많으니까요.. ^^

감사합니다.

[계 정혜]

고맙습니다

[아트만]

오랜만에 잘보았습니다 ^^

[본향으로]

고맙습니다()

[은갈치낭자]

대한민국 짜자짝 짝짝~
참으로 대단했죠
우리나라 민족이 뭉치면 하나가 되여
큰 힘들이 되고 환호성에 열기 그야말루 전국이 빨간색 옷으로 도배되여 거리마다 웃음과 환희속에 정말 평화로왔죠
아마도 범죄도 거이 없었던듯요

지금도 그때같이 들고 일어나 나라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손에 손잡고 행복과 평화로운 세상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암노깡]

고맙습니다.

[타임]

감사합니다~

[sjuj]

팔괘에서 건이 위가 아닌 아래에 있고 삼태극에서 빨강이 위에 있는게 맞는건가요?

[유원화]

저도 정답은 잘 모르겠습니다. 위의 삼태극 팔괘는 임의로 배치해 본 것입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https://cafe.daum.net/trumpandtheknight/n0oS/788?svc=cafeapi
"태극의 성질을 이용하는 것이 전통을 지키는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극은 고정되지 않고 시대상에 맞춰 모양이 바뀌어 왔습니다.
조선 초기 시대상을 보면 나라가 내외로 불안정하고 무척 가난했었지요.
이성계는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의 국운을 바꾸기 위해 숭례문에 물질적인 기운인 이태극을 그려 넣었을 겁니다.
이후 고종황제가 그랬던 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