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통일 이후를 고려한 GTX 수정 노선안을 생각해봤습니다.

[call11]

지하철역 플랫폼에 있는 지도보다가 철도에 관심이 생긴 신입회원입니다.

현재 GTX 노선을 많이 수정하여 일반열차까지 활용할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았습니다.

1. 무엇보다도 KTX 종착역인 수서역을 연장해서 삼성, 동빙고, 용산, 여의도를 거쳐 

   경인고속도로를 따라 부천, 인천공항을 가는 노선을 생각해봅니다.

   통일 이후 북한에서의 인천공항 철도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됩니다.

   이 노선은 GTX, KTX 공동 사용이고, 경인, 경부고속도 라인인 만큼 수요는 확실하다고 판단됩니다.

2. 현재 경원선 서울 시내 구간은 확장이 어려우므로 양주에서 북한산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연신내를 거쳐 3호선을 따라 서울역까지 온 후, 신안산선을 따라 여의도를 거쳐 

    광명역에 접속하거나, 서해선으로 접속합니다.

3. 신분당선을 현재 계획되어있는 용산이 아닌 을지로, 종로 방면으로 변경해서 

    성신여대역 경유 하계역까지 연장합니다.

   길음 성신여대 구간은 사당-삼성구간 못지 않은 혼잡구간이므로 분산효과도 기대해봅니다.

 4. 경춘선은 향후 설악산, 속초, 고성, 금강산으로 이어지는  관광노선으로 구상해봅니다.

     더불어 시내구간을 연장하여 남양주에서 도심까지 출퇴근 수요에 부응합니다.

 5. 파주,일산쪽 GTX 연결은 향후 경의선 2복선후 급행을 투입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6. 송도에서의 GTX연결은 수인선과 신안산선 시흥방면을 연결하면 될듯 싶고,

     금정,과천 방면 GTX 연결은 수요가 적을 것 같아 안만드는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7. 쓰고 보니 GTX노선은 1,2번 밖에 없네요. 

    이상 신입 까페 회원의 초보생각이었습니다. 

[성이]

이렇게 구상만 한다면 좋겠군여... 한순간에 4개의 노선이 서울을 지나게 되니깐요.
근데 1,3번 노선을 제외하곤 차와의 속도경쟁력이 어떨까요?
그리고 4번은 영종대교구간을 공철이랑 같이 노선을 쓰게 되는건가요?
선로 포화가 의심되기도 하고여...

[call11]

4번은 공철과 노선을 같이 쓸 생각입니다. 공철 서울역 직행과 연계 주요역만 정차하면 속도도 빠를 듯 합니다.
2번 노선은 선로 포화가 우려되는데, 지상서울역으로 진입하게 하고,
용산-서울역 1호선 전철구간을 지하화하여 선로를 확보하면 될 듯 싶습니다.
이 때는 신안산선을 여의도에서 서울역으로 잇지 말고 용산역으로 이어야겠지요.
아님 신안산선을 용산선,공철처럼 복층으로 건설해도 되지 않을까요.

[얼짱비버리]

1번은 조금 비현실적이다는 생각이....

[HANDSOME]

선형이 너무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