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스~
에일리언신드롬만큼은 못하지만 상당히 잘 만든 에일리언 게임
특히 스샷에 나오는 조그만 놈들이 짜증났죠. 앉아서 쏴야만 맞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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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게임 수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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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에 카발 모르면 간첩~
카발은 기기 자체에 버그가 있어서 빠른 속도로 껐다 켰다를 반복하다보면 코인이 99!
(오락실 아저씨한테 걸리면 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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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다이노사우루스... 사람이 공룡 패는 벙찌는 게임.
가로스크롤 어드벤처 격투게임치곤 속도감이 있어 좋았죠 (무기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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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에 50원짜리 게임의 대표격이었던 서유기
구슬 잘 먹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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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드래곤 시리즈는 역시 2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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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특수부대 훈련시키는 게임.
얼핏 따분해보이지만 이거 은근 중독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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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격투게임의 걸작 파이널파이트(속칭 팔팔)
두대 치고 빠지고 두대 치고 빠지고~ 쓰러지는 건 허락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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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갤러그
오락실을 묘사하는 '뿅 뿅'이란 의성어는 바로 갤러그에서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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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친듯이 했던 깽워... 중후한 분위기가 압권이었습니다.
난 파이널파이트보다 이게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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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비행기슈팅 제미니.. 필살기개념이 독특하고
기체도 적도 귀여워서 여성유저들을 오락실로 이끌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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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할 만큼 어려웠던 마계촌. 이건 뭐 뭔가 해보려고 하면 죽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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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
난 이거 잘 못하겠더라고요. 은근히 숙련도가 필요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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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생각 안 나네.. 잠수함 게임...
진행속도는 느리지만 은근히 손이 바쁜 게임. 메탈슬러그 삘이 나는 그래픽도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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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게임! 열차에 타서 총으로 쏴죽이고 채찍으로 때려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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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슈팅게임 쟈칼! 사람을 구할수록 파워업되는 시스템이 재미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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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오래된 게임...
아마 여섯살때 처음 오락실에 갔을 때 내 눈길을 끌었던 게임인데
경찰이 탈옥수들을 소탕하는 건전한(?)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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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오브 복서... 팔아픈 게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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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클죠~
깽워 이후로 묘한 분위기의 어드벤처 격투게임이 등장.
치고빠지기의 때리는 타이밍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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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레지스탕스!
80년대 말 당시로는 엄청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했던 게임인데
이거 잘 하는 형들 얼마나 존경스러워보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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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닌자게임 중 하나인 닌자스피릿.
나중에 거대한 천수관음상하고 싸우는데 좀 무섭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무척 자신있었던 뉴먼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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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오타쿠틱한 오버센스가 빛나는 종합 스포츠게임.
마지막 판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뛰어서 넘는 게 압권이죠.
오른발이 빠지기 전에 왼발을 내딛고, 왼발이 빠지기 전에 오른발을 내딛고...
적지 않은 아류작들을 내며 게임사에 한 획을 그었던 명작 아웃존.
사람 캐릭터에 비행기슈팅 개념을 장착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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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 *-_-* 포켓걸
높은 점수를 내면 벗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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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들부터 성인까지 인기좋던 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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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킥파이브(속칭 꾸러기오형제)
공중전화에 들어가면 누나, 형, 아빠, 할아버지로 변신하던 황당한 겜....
할아버지는 파워가 최곤데 점프력이 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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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덴은 아직도 웬만한 오락실엔 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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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 죽였던 아메리칸닌자~
이거 죽으면 전기톱에 잔인하게 죽는 엔딩이 불쌍해서 이어서 하게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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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게임의 정통이라 여겨지던 시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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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웜... 굉장히 독특한 게임
1p는 자동차, 2p는 헬기로 서로 역할분담하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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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역사상 가장 싱하스러운 비행기슈팅 '스카이 어드벤처'
그 무식한 게임성이 또 중독성 있더라는...
8~90년대 오락실에 하나쯤은 갖추고 있던 일본프로야구겜 '스타디움히어로'
영웅캐릭터를 잘 골라서 하는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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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백어택으로 마구도 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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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배터리안? 탱크바탈리온? 에이 몰라.
하여간 신경 엄청 써야 하는 게임.. 재미있었다. 기지가 파괴되면 게임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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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거북이 인기 좋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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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팔아픈 게임... 친구들이랑 시합하기 좋았던 올림픽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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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게임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
아직 그 어떤 RPG게임도 이 게임의 구성을 넘어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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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따위 탑로프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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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짜라 짠짠 짜장장 짜라짜라 짠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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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81년생이라 대부분의 게임이 기억이나네요 ㅋ
전부 기억나네요 ㅋㅋㅋ 미드나잇 정말 대박이였는데....그래픽이랑 게임성도 좋고 특히...저 빨란 화염방사기(?) ㅋㅋㅋ 연타 안해도 되니 참 편했던...조이스틱 막~ 빙글 빙글 돌려가면서 적 죽이고 ㅋㅋㅋ 울 동네에 오락실이 3곳 있었는데....몇년 전에 마지막 남은 오락실 하나 마져 폐업하고 문닫더군요. 아직까지 운영 되고 있는 영세 오락실이 있으려나...
어린시절이 너무 그립네요...지금은 느낄수 없는 오락실분위기....그때가 좋았는데~
대부분이 끝판을 보기위해 엄청 노력했던거네요 ㅎㅎ 갑자기 동전에 테이프감아 넣고 틱틱이 사용하고.. 범죄지만..
와 그 시절에는 다들 대단한 겜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픽이 지금 보니 정말 유치하군요. 바로 엊그제 보던 겜들 같은데... 시간이 이리 빨리 흐르고 기술은 더 많이 발전했기 때문이겠죠.
유명한 거 하나 빠졌네요...바로바로바로...그 유명한...원더보이....ㅎㅎ...2탄 까지인가 있죠...
스노우부르스, 모글보글, 슬램덩크, 킹오브파이터, 아더왕, 기타 여라가지 더 있는데 하여튼 재밌는게 많앗죠..예전에..^^ 요즘엔 피시방이 오락실 역할을 해서..... 저런거 보면 예전 생각 나더라구요
봄잭, 이까리, 왕탱크, 몽대륙, 황금성(해골부터 넘 어려워서리)
쌍용이랑 이소룡도 빠졌네..ㅋㅋ
1942는요? 키키키. 엄마 지갑에서 5000원짜리 꺼내서 오락실 가서 50원짜리로 다 바꿔서 오락실 문 닫을때까지 게임하다가 엄마한테 걸려서 집안에도 못들어가고 마당에서 대빗자루로 처마밑 거미줄 사라지듯이 맞은 기억이..;;;
그때 엄마손에 귀잡혀서 잡혀가던분이 부가티님이 셨군요...
ㅎㅎㅎ 저도 학원 땡떙이 치고 오락실에서 엄마한테 질질 끌려가서 정말 먼지나게 맞았는데..ㅎㅎㅎㅎ 아 추억의 오락실!!
'파이널 파이트' 두대 치고 빠지고 두대 치고 빠지고~ㅎㅎㅎ 3째 판에서는 드럼통 위에 올라가는 것이 관건이었죠.
드럼통 위에서 시간 조낸끌던 지하철 마지막부분 생각나요ㅋㅋㅋ 난 캐딜락이 가장 잼있던데 ㅎ
원더보이 한판하면 2시간이 훌쩍
오랜만에 순수했던 시절의 향수를 느낄수 있어 좋았어요~ ㄳㄳ
집 컴퓨터에 모두 저장 되어 있는 게임들이로군요. 오락기 조이스틱이 아닌 키보드로 하려니 옛맛이 좀 안나긴 하지만요. 원더보이2는 7번째 판인가 성에 들어가서 길을 잃어버려서 아직 엔딩을 못보고 있다는...
나를 게임의 세계로 이끌었던 sonson 아는 분 계실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