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이하 이재명)가 2일 “진영논리, 이념보다 먹고사는 문제가 더 중요하다. 민생을 살피고 경제를 살리는 정치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겠다.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정치는 존재이유가 없다. 기후위기, 기술경쟁, 글로벌 패권경쟁, 팬데믹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실력이 매우 중요하며, 대통령의 무능은 국민에게는 재난이다.”며 횡설수설을 늘어놓으며 “누구보다 서민의 삶을 잘 알고, 실물경제와 거시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다고 자부한다. 준비된 경제 대통령,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허풍을 떨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저질 3류 정치 쇼를 벌렸다.
이재명은 자신은 능력이 있고 유능한 인물로 자화자찬을 하며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이하 윤석열)를 싸잡아 ‘무능한 대통령’이라고 비판하는 모양새이지만 비판의 무게 중심은 윤석열 보다는 문재인에게 둔 것으로 생각이 된다. 왜냐하면 윤석열은 대통령 후보이지만 문재인이 지금까지 4년 9개월 이상을 현직 대통령으로 대한민국과 5천만 국민을 정치가 아닌 통치를 해왔고 그 결과가 너무 허무해 60% 가까운 국민이 정권교체를 염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은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팔을 불어댔는데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 되어 심복이요 수족들 몇몇의 배를 불려주고 자신이 불리하니까 수족과 같은 심복들을 ‘모른다느니 기억이 나지 않는다느니’ 하면서 꼬리 자르기나 전문적으로 하는가 하면 3명의 부하직원이 자기 때문에 아까운 생명을 자살 당했는데도 악마의 화신답게 조문은커녕 비겁하고 야비하게 추악한 지기합리화만 해대고 거짓말과 변명 그리고 말 바꾸기를 밥 먹듯이 해대고 있다.
이재명은 ‘혜경궁 김씨’로 이름난 자기 부인 김혜경이 공무원을 냉장고·옷장 정리를 하게하고, 음식 배달 심부름까지 시켰으며, 호르몬제 대리 처방을 하게 했는가 하면, 장남 대리 퇴원 수속까지 시킨 것은 자기 하인처럼 부리며 갑질을 한 것이다. 이런 사실이 A씨에 의하여 알려지자 배씨는 “공무 수행 중 후보 가족을 위한 사적 용무를 처리한 적이 없다며, 허위 사실 유포로 선거에 개입하려는 시도가 다분하다. 좌시하지 않겠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공갈협박까지 했고, 민주당도 배씨 입장을 지지하며 “허위 사실”이라고 했으며 전재수 의원은 “이 후보와 배우자는 공적 업무의 사적 역할을 지시하거나 개입한 적이 없다는 게 캠프의 공식 입장”이라고 했다.
그런데 부정(不淨)하고 불법적인 비밀은 금방 탄로 나기 마련인 것처럼 배씨가 A씨에게 “힘드시게 해서 너무 죄송하다. 제가 다 잘못한 일이고 어떻게든 사죄하고 싶다.”며 문자를 보낸 것이 추가로 언론에 보도가 되었지만 김혜경은 자신이 깊이 관련된 사건인데도 비겁하고 비열하며 야비하게 입을 다물고 있다가 이제명이 경기도지사 시절 5급 비서관이었던 배 모씨가 “어느 누구도 시키지 않은 일을 A씨에게 요구했다. 이 후보 부부에게 잘 보이고 싶어 상식적인 선을 넘는 요구를 했다. 제 치기 어린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며, 누구도 시키지 않았다.”며 전부 자신이 알아서 한 일이고, 이 후보와 김씨는 무관하다는 주장을 하면서 스스로 꼬리를 잘리는 추악하고 비굴한 작태를 보였다.
김헤경은 배씨가 자신을 위하여 스스로 올가미를 둘러쓰며 스스로 한 일이라고 발표를 하자 용기를 얻었는지 “배씨의 입장문을 보았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있었다. 공과 사를 명료하게 가려야 했는데, 배씨와 친분이 있어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상시 조력을 받은 것은 아니다. 그동안 고통을 받았을 A 비서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린다.”고 입술이 침도 바르지 않고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는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다.”고 사과랍시고 한심한 변명을 했다. ‘불찰’이란 알량한 한마디로 해결이 되고 국민이 인정할 것으로 착각을 하는 김헤경의 짓거리에 연민의 정이 간다. 이재명에게 물어보자 “유능한 대통령 후보라 자화자찬하는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이 과연 해야 할 짓거리인가?”
김혜경의 불법적인 행위는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고 소고기를 사면서 자신(개인)의 카드를 사용하여 대급결재를 하지 않고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재를 했다는 것이다. 제보자 A씨는 김혜경의 갑질을 공개한 (사실은 공익제보) 내용을 보면 “A씨는 김혜경 심부름으로 물건을 살 때 주로 자신의 개인 카드로 먼저 결제한 뒤 나중에 법인카드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점심시간 등에 업소를 다시 찾아가 카드를 바꿔서 재 결제했다.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두 사람의 9개월 치 통화 녹음에는 이렇게 카드를 바꿔 결제하는 내용이 열 차례 넘게 등장한다.”고 언론은 보도를 했다.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는 이재명에게 물어보자 “부인이 이런 불법적인 행위에 대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는 당신의 생각은 무엇인가?”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고 했는데 이재명 자신은 전과4범에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내면서 온 부정·부조리·부패 등 비리의 온상이자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고, 부인은 공무원에게 갑질을 해대었으며, 자식은 도박과 성매매로 모든 국민의 눈총을 받으며 원성의 대상이 되는 등 제 집안 식구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는 주제에 대한민국과 5천만 국민을 다스리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같잖은 짓거리는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지 않고는 도무지 있을 수가 없는 아니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유능하기 때문에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자화자찬하고는 겸연쩍게 큰절로 국민에게 읍소하는 비굴한 추태를 보이고 눈물을 질질 짜며 감성팔이 하는 작태를 연출하는 이재명은 전과4범에 온갖 비리의 몸통인 주제에 헛소리를 해대는 행위는 자신이 틀림없는 소시오패스임을 고스란히 드러내었다. 이재명은 자신이 유능하다고 자화자찬을 했는데 자신과 부인 그리고 자식이 하는 언행은 완전히 개차반이 아닌가! ‘민심이 천심’이라고 했으니 현명한 5천만 국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인데 하늘과 국민을 속이려는 이재명의 행위는 ‘진인사 대천명’의 말씀까지 역행을 하는 짓거리일 뿐이다.
이러한 이재명과 그의 부인 김혜경의 추태에 대하여 국민의힘은 “공직자 배우자가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것은 치명적인 일이다. 비선실세는 바로 이렇게 탄생하는 것이며, 집안일을 공무원이 맡아서 해주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였다는 해명을 들으니 더더욱 어처구니가 없다.”고 비판을 했는데 이런 일이 민주당 소속 후보가 아닌 윤석열 후보에게서 일어났다면 민주당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어용 나팔수들이 게거품을 물고 대서특필하고 단독보도라는 말까지 총동원하여 난리 부르스를 추며 광란을 했을 것이다. 윤석열의 없는 비리를 허위 날조하여 인신공격을 하는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인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이니 무슨 짓거리인들 못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