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점까지 이동경로는 간단했다(전철,버스)타고 단숨에(1시간30)만에 도착하여 구경을 잘하고 거기에서 좀 심심하닌깐 담배1개치피고 바람따라 물 한잔먹고 시원하게 기분내며 걸어서 수락산 전철역에서 노원역하차 예전 첫사랑 짝을 생각하며 울 멈마까지 생가하며 사념에 깊이 빠져들었다. 노원에서 바람따라 길따라 걸어서 노원역까지 도착했다. 걸린시간은 3시간정도 넘게걸렸다.
집에 정릉까지 도착하기전에 엄마 생각나서 노인네 스타킹을 사드렸다!! 엄마가 좀 만족하는듯했다. 그래서 가슴이 시원했다
집에 도착하니 꽃님이 할매, 충청도 할머니,엄마 세분이서 예기하시고 계셨다, 꽃님이할매랑 막걸리 한자먹고 오이무침을 먹어서
속이 개운했다.(약간 취하며) 술이 옛날보다 많이 약해졌다. 기분파 꽃님이 할머니 웃움꼼만발,엄마도 웃기는 재미가 있고
두분한테는 죄송한 예기지만 좀 모자란듯했다.(수락산 기행문)
첫댓글 즐거운 상행되셨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즐거운 길 되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