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공장 중단에 대한 정보를 평론가 사이트 Forbes.kz에서 “Toyota Motor Kazakhstan”에 확인하였다.
“Toyota Motor Kazakhstan”는 카자흐스탄 조립공장에서 더 이상 자동차 Fortuner를 조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자동차 공장이 문을 닫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중단이 되는 것입니다."라고 회사의 언론대변인은 Forbes.kz 의 기사에 대해 해명하였다.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된 원인과 얼마 동안 공장이 중단될 것인지에 대한 답변은 “Toyota Motor Kazakhstan”에서 밝히지 않았다.
2013년 2월 모든 매체에서 보도하였듯이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주 자동차 공장 TOO '사르아르카 아프토프롬'에서 자동차 Toyota Fortuner의 조립을 시작하였다. AllurGroup의 대표자 안드레이 라브렌찌예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Toyota는 카자흐스탄에 진출하기 위해 6년간 협의를 하였다고 Forbes.kz 에 알렸다.
코스타나이 조립공장에서 자동차 예상 생산량은 연간 3천대였고 기업은 이 수량을 오직 카자흐스탄 국내시장에서만 판매할 것을 계획하였다. 다른 나라로 수출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그 때 당시Toyota Motor Corporation의 언론 대변인 케이수케 키리모토는 어떠한 연유로 카자흐스탄에 자동차 조립공장을 설립하게 되었는지 설명하였다. “카자흐스탄은 활발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기업은 자동차Toyota Fortuner의 공장을 이곳에 세우겠다는 전략적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는 덧붙여 말하길 카자흐스탄에서 조립되는 자동차는 일본의 표준규격에 맞게 진행된다고 하였다.
2014년 6월 일본자동차 조립을 카자흐스탄 공장에서 화려하게 시작하였고 그리고 드디어 첫 번째 Fortuner 가 코스타나이 공장의 컨베이어에서 완성되었다. 이 조립공장은 중앙아시아에서 Toyota의 첫 번째 공장이었고 그리고 CIS 국가 중에 두 번째 조립공장이었다. 공장에서는 전 공정을 모두 하거나 자동차 전체를 완전하게 하도록 용접하고 자동차 도색, 작은 부품 조립, 연결새 이음 조립, 인테리어에 필요한 조립을 하는 등의 부품조립 방식인 Complete Knock Down (CKD)로 생산을 진행하였다. 이때 발표하기를 카자흐스탄에서 조립되는 차량의 가격은 옵션에 따라 39,200$에서 44,500$정도의 수준이라고 하였다. 현재 “Toyota Motor Kazakhstan” 공식사이트에서 Fortuner 차량의 가격은 대략 23,870$에서 31,500$이다. 카자흐스탄 증권 거래소에서 제시하는 4월 27일 환율은 달러당 330.9텡게이고 이 환율로 계산해 볼 경우 대략 7,900,000텡게에서 10,410,000텡게 인 셈이다.
Forbes.kz가 이미 보도하였듯이 카자흐스탄 자동차 비즈니스 연합회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월에 카자흐스탄에서 자동차 판매는 45.68% 감소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Toyota의 판매는 35.56% 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