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학교서 백신 접종 시작..성인도 '3차' 예약
●"이준석, 대선 망친다".. 가세연, 李 탄핵 서명운동 추진
●백신패스 확대 논란에..文 "청소년 접종 안전성 확인돼"
●"김건희 구속된다면 윤석열, 대선후보 자격 없어"
●조은산, 김건희 '얼평'한 손혜원에 "얼마나 곱길래.."
●"이재명·김혜경, 하다하다 애정 놀이로 국민 우롱"
●청소년들 접종 반발 속..'찾아가는 백신 접종' 시작한다
●12·12 쿠데타 42주년..사죄 없이 떠나고 '잊힌 죽음들'
●'전 여친 가족 살해' 20대, 흥신소 통해 주소 알아냈다
●진중권, 최배근에 '사회주의' 언급했다 "쓰레기" 비난.."착오였다" 사과
●푸들 19마리 입양 잔혹 살해..공기업 직원, 결국 보직 해제
●장례지도사 된 '文 자객' 손수조.. 이준석과 운명 갈린 이유는
●"올 것이 왔다"..배달의민족 '보이콧' 선언한 배달 대행업체들
●오늘부터 18세이상 '부스터샷' 사전예약..어떤 백신 맞을까
●"안면도는 거대한 주차장" 세계5위 해저터널 뚫리자 생긴 일
●키미히 '코로나 폐손상'..6월 백신접종 손흥민은? 공식 발표 없어 '궁금증 폭발'
●"백신 맞을 걸"..'코로나 폐손상' 키미히, 뒤늦은 자책에 팬들 '싸늘'
●판사 "말꼬리 빼지 말아요, 짜증나니까.. 또 그러면 구속될수도"
●콧속에 넣었더니 주사제보다 더 센 '면역력'.."코로나19도 기대"
●주4일제 실험, 결과 엄청났다..美도 '월화수목일일일' 급물살
●신분증 사진만 보냈는데 1.6억 증발..은행 간편 서비스의 비극
●내일부터 부스터샷 사전예약..'방역패스' 위반하면 과태료 10만 원
●청소년 접종, 부모들 주저.. 자녀들은 "친구와 어울리려" 몰래 예약
●오늘부터 부스터샷 예약.. "12~17세 접종 단축은 검토 중"
●접종완료자의 10% 부스터샷 맞아..하루 백신주사의 25%
●"김건희 성형전후 사진 올린 손혜원, 셀카 사진 올린 추미애 논란 外"
●흥분한 황교익, 윤석열 맹비난.."통장도 시키면 안 돼, 딱 박근혜 수준"
●김종인의 '100조 발언' 프레임 갇힌 국민의힘..이재명 "100조 당장 하자"
●순식간에 5만개 동났다..제로페이 쓰면 딱, 서울 스마트밴드
●"초6 딸 성추행한 동급생, 그 부모 '적반하장' 역고소..도와달라"
■ 오늘부터 백신 접종 없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면 업주에게까지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돌파 감염이 확산하는 전 장병에 대한 추가접종도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환자는 4천5백여 명으로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또 넘어섰습니다.
'오미크론'의 n차 감염까지 확산하면서 정부가 말한 '특단의 조치'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전두환 씨에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공을 언급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외연 확장을 위한 새시대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 호주 국빈 방문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호주 수도 캔버라에 도착했습니다.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비롯해 경제 외교 일정도 진행합니다.
■ 정부가 대외경제 장관회의를 열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문제를 논의합니다. 치솟는 물가에 대비한 내년 설 물가 대응시스템도 예년보다 3주 빠른 이번 주부터 가동됩니다.
■ 미국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사상 최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자리는 전쟁터 이상의 폐허로 변했고 절망과 비통함이 남았습니다.
■100조 추경 핑퐁게임…여당 "여야 합의로" 야당 "정부안 먼저"
여야가 내년 '소상공인 손실보장 100조 원' 공약을 띄웠지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놓고 시각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합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여야가 합의해서 정부에 추경 요청을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부 추경안 편성이 우선이라는 입장인데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여당이 행정부를 설득해 먼저 추경안을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한 다음 정치인들이 논의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추경은 현직 대통령의 소관이고 대통령 후보가 말할 성격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여야 간 이런 입장차 때문에 12월 임시 국회가 열리더라도 추경 논의 진행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전기·도시가스료 내년 상반기 동결.
정부가 내년 상반기 전기·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하고,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관리 목표를 기존 1.4%에서 2%대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지하철·시내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도 동결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요.
정부 관계자는 “여타 물가 인상의 도화선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공요금이 인상되면 물가 상승세가 걷잡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검토 배경을 밝혔습니다.
■내년 가계대출문 더 좁아지겠네.
내년엔 금융소비자들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은 금융감독원에 내년에 4~5%대 증가율로 가계대출을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4~5%대'로 제시했는데 시중은행들이 이에 응하며 내년 대출 관리에 고삐를 죌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더해 내년부터 확대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도 대출 한도를 대폭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은 현재 6억 원 초과 주택을 구매하며 주택담보대출을 받거나 1억 원 초과 신용대출을 받는 경우 적용되는 DSR 40%(비은행권 60%) 규제를 내년 1월부터는 총대출액이 2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적용하도록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삼성 '경험' 앞세운 조직개편…"제조업 넘어 서비스 기업"
삼성전자가 기존 가전, 스마트폰 사업 부문을 통합해 새로 출범하는 세트 부문 명칭을 '디바이스 경험', 'DX'로 바꿨습니다.
지난 10일 스마트폰 담당 사업부 이름을 '모바일 경험'을 뜻하는 MX로 바꾼 데 이어 통합된 세트 부문 명칭에도 '경험'을 적용한 건데요.
👉삼성전자는 “TV와 가전, 스마트폰, 통신장비 등 다양한 제품은 물론이고 고객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최적화된 경험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DX부문 산하에는 영상디스플레이(VD), 생활가전, 의료기기, 모바일경험, 네트워크사업부가 자리하게 됩니다.
■알버트 비어만·피터 슈라이어 물러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번 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합니다.
경제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오는 17일께 발표할 연말 정기인사에서 연구개발(R&D)과 디자인 분야 수장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과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경영담당 사장 등은 일선에서 물러날 것으로 전해집니다.
두 사람은 현대차와 기아를 지금의 위치에 올려놓은 대표적 인물로 꼽히는데요.
👉현대차그룹이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과감한 변화를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후임 자리에 대해선 외부 영입이나 깜짝 승진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큽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 이후 조직개편도 이어질 전망인데요.
현대차는 현재 9개로 나눠진 권역을 5개로 합치는 방식으로 국내외 사업 권역을 통폐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