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정초기도 회향 소식(2/2 일)

[봄 봄(수단따)]

불단에 공양 올린 꽃들이 3일 기도가 진행되는 동안 활짝 벙글었습니다. 

기도에 동참하신 분들 마음도 꽃처럼 활짝 부풀고 만개한 듯 미소가 가득합니다. 

뿐냐와띠 법우님 내외분이 매일 동참하여 떡 공양을 올리셨고, 뚜시따 법우님도 여전히 재바른 손길로 법당일은 보고계셨습니다.

신도회의 신임 임원들께서도 입재와 회향에 모두 함께하셨고요~

니까야 독송음이 운율을 타며 법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일념으로 보호주를 독송하고 법음에 젖어드는 오롯한 시간입니다. 

회향법회는 원장스님 혼자 집전하셨습니다. 

예불과 축원에 온갖 정성이 담겼기에 유려한 염불음에 갖은 마음이 평안해지고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회향 후에는 '탐진치 줄이기'에 관한  묵직한 법문으로  정초기도의 의미를 새길 수 있게 경책해 주셨지요.

누구나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탐/진/치, 

이를 해로운 마음의 뿌리라고 한 것은 이들로 인해 무수히 해로운 법들이 뻗어나가기 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여러가지 유익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아름다운 표상'에 대한 주의 등과 함께 「 대념처경」(D22)에 나오는 감각적 욕망을 제거하는 방법

더러움(부정)의 표상을 지님, 감각기능을 잘 단속함, 음식에 적당량을 앎 등

탐/진/치를 걷어내는 법들을 공유해주셨고, 그 뿌리깊은 위험을 잊지 말것을 단단히 당부하셨습니다. 

아울러 기도에 동참하신 분들, 기도가 무사히 끝나도록 도움주신 법우님들께 고마움을 표하셨습니다. 

기도와 법문으로 이미 마음의 양식이 그득한 상태로 회향 공양을 함께합니다.

매생이 떡국과 보리원표 건강 식단에다 세 가지 복을 가득 담았다는 공양주 보살님의 마음까지 합쳐진 귀한 공양이었습니다. 

누구나 망설임없이 보리원 행사에 참석하실 것을 발원하고

기도와 공양의 힘으로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아넨자]

사두 사두 사두

[3% 정화]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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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지]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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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디야]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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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냐와띠]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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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정혜]

[말리까]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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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따(싱)]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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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기]

사두 사두 사두~ 🙏

[붓디물라]

한 해를 선법으로 충만 되기를 기원하며 시작하는 정초기도 법회.
여러 법우님들과 함께 하기어 더욱 더 유익한 자리가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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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담마]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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