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마태복음 10장 1~4절
오늘찬송 :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말씀묵상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능력을 주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수많은 무리 가운데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이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직접 찾으시고 선택하신 열두 제자들은 어부,
세리 등 당시 천한 직업으로 여긴 직종의 신분이 낮았던 사람들이었고, 사회에서 배우지 못한 자, 기질이 과격하여 불같은 자,
세상에서 낮은 신분으로 인한 야심 있는 자, 회의론자, 그리고 예수님을 판 배신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 자격도 갖추지 못하고 훈련도 받지 못한 그들에게 예수님은 더러운 귀신들을 쫓아내고
모든 질병과 모든 아픔을 고치는 권능과 권위를 주심으로 진정한 제자로서
예수님이 하신 복음 전하는 사역을 이어 가도록 이끄십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공생애 3년간은 평범한 사람에 불과했지만,
오순절 성령을 받은 후에는 복음을 땅 끝까지 증거하며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예루살렘과 로마에서 복음전하다 결국 네로에 의해 순교하였고,
안드레는 그리스와 러시아 등지에서 복음전하다 십자가에 달려 순교하였고,
야고보는 헤롯 왕의 박해 때 순교당한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고,
요한은 밧모 섬에 귀양 갔다가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였고 에베소로 돌아와 숨을 거두었고,
빌립은 소아시아의 로마식민지에서 복음 사역을 감당하다가 히에라폴리스에서 순교하였고,
바돌로매는 아르메니아에서 살갗을 벗기는 고통을 당했고, 마태는 에디오피아 등지에서 복음전하다 순교하였고,
도마는 인도에 가서 교회를 설립하여 복음 전하다가 창에 찔려 순교하였고,
도마는 인도에 가서 교회를 설립하여 복음 전하다가 창에 찔려 순교하였고,
다대오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열심당 시몬은 페르시아에서, 작은 야고보는 스페인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제자들은 복음을 전하며 숱한 고생을 했고, 많은 제자들이 순교를 당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사람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입니다.
성령을 받았느냐? 받지 못했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됩니다.
약한 자라도 성령을 받으면 강한자가 되어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의 사람이 됩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모든 성도들이 주님께 쓰임 받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