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薄地】
[梵 tanũ-bhũmi, 英 poor land, i.e. the world, as full of troulb]
① 삼승공십지(三乘共十地)의 하나. 3승인(乘人)은 사혹(思惑)이 곧 공(空)하다고 알고, 6품(品)의 무간도지(無間道智)를 일으켜 욕계사혹(欲界思惑)의 6품을 끊음으로 말미암아 욕계의 혹이 점점 적어지므로 박지라 하니, 장교(藏敎)의 2과(果)와 같다.
② 통교 10지(地)의 하나. 앞의 해석과 같음.
③ 박지(博地)라고도 하니, 박은 비천하다는 뜻으로 하열(下劣)한 범부를 박지(薄地)라 하며, 혹 박은 핍박의 뜻이니, 범부는 여러 가지 고통에 핍박되므로 박지라 하며, 혹 10신(信) 이하의 범부를 박지라고도 함.
반가부좌【半跏趺坐】
반가좌(半跏坐)ㆍ반가부(半跏趺)라고도 한다. 왼쪽 다리를 구부려 오른쪽 넓적다리 위에 얹고 앉거나, 혹 오른쪽 다리를 왼쪽 넓적다리 위에 올려 놓고 앉는 자세. 전가부좌를 여래좌(如來坐)라 함에 대하여, 이는 보살좌라 한다. 또 왼다리로 오른다리를 누르고 앉는 것을 길상좌(吉祥坐), 오른 다리로 왼다리를 누르고 앉는 것을 항복좌(降伏坐) 또는 항마좌(降魔坐)라고 한다.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
반가좌(半跏坐)ㆍ반가부(半跏趺)라고도 한다. 왼쪽 다리를 구부려 오른쪽 넓적다리 위에 얹고 앉거나, 혹 오른쪽 다리를 왼쪽 넓적다리 위에 올려 놓고 앉는 자세. 전가부좌를 여래좌(如來坐)라 함에 대하여, 이는 보살좌라 한다. 또 왼다리로 오른다리를 누르고 앉는 것을 길상좌(吉祥坐), 오른 다리로 왼다리를 누르고 앉는 것을 항복좌(降伏坐) 또는 항마좌(降魔坐)라고 한다.
콘사이스 판 불교사전(민족사:김승동 편저)에서 모셔왔습니다.
성불하십시오!
첫댓글 ()..........
_()_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