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경제성장, 정부는 4~5%에 자신하지만 학자는 회의적
쁘리디야톤 부총리(경제 담당)는 내년의 태국 경제 성장률이 적지도 4%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것에 부정적인 경제 전문가가 적지 않다고 한다.
부총리는 경기 자극책이나 공공투자 예산 집행 등에 의해서 내년은 경제가 순조롭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 쭈라롱꼰 대학 경제학부 쏨프라 준교수는 최신 경제 데이터는 몇 개의 경제 섹터로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어, 4~5% 성장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계 채무가 부풀어 올라 있어, 물가 상승률이 낮은 것도 불안 재료가 되고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 'iPad Air2' 판매 개시, 1만6900 바트부터
미국 애플이 태국 국내에서 신형 태블릿 단말기 'iPad Air2' 및 'iPad mini3' 판매를 개시했다.
애플 스토어(온라인)나 판매 대리점인 아이스튜디오(iStudio) 등에서는 'iPad Air2'가 16G 모델이 1만6900 바트, 64G 모델이 2만400 바트, 128G 모델이 2만3900 바트였고, 'iPad mini3'는 16G 모델이 1만3400 바트, 64G 모델이 1만6900 바트, 128G 모델이 2만400 바트에 판매되고 있다. (모두 SIM 없음)
또한, 이것에 맞추어 지금까지 영어만으로 대응했었던 애플 스토어(온라인)가 태국어 대응을 개시했다.
'타이 에어 아시아X'가 기내식 일신, '팟타이' '도시락 세트' 등 24종류
태국의 저가항공 '타이 에어 아시아X'는 11월 6일 기내식을 일신했다고 밝표했다.
신메뉴는 '새우가 들어간 팟타이' '새우와 바질을 넣은 태국풍 오믈렛과 라이스' '닭고기 계란덮밥' '치킨 카레' '도시락' 등 총 24종류이다.
'타이 에어 아시아X'는 방콕-서울, 방콕-나라타, 방콕-칸사이 전 노선에서 제공하게 된다.
IOC 회장, 올림픽 개혁 호소하는 "변혁의 때는 지금이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의 토마스 바흐 회장은 11월 7일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각국 올림픽 위원회 연합(ANOC) 총회에서 "변혁의 때는 지금이다. 1년간 논의했다. 합의할 시기가 왔다"고 인사를 라고, 자신이 추진하는 중장기 개혁 '올림픽 어젠더 2020' 제안을 12월 임시총회에서 승인하도록 호소했다.
IOC가 10월 이사회에서 정리한 개혁안에서는 올림픽 경기의 선정에서 28개 경기 상한을 철폐하여 새로운 경기가 추가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ANOC는 총회에서는 아하마드 회장(쿠웨이트)이 재선되었다.
가방 8개에서 검정늪거북 669마리, 방콕 공항 화물 취급 회사 종업원을 체포
11월 4일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서 워싱턴 조약으로 상업 목적으로 국제 거래가 금지되고 있는 검정늪거북 669마리가 들어있는 가방 8개를 태국 국내로 반입하려다가 이 공항 항공화물을 취급하는 회사 종업원인 태국인 3명이 체포되었다.
이 가방은 다카발 방콕 에어웨이즈 PG746편으로 쑤완나품 공항에 옮겨졌다. 3명은 조사에 대해 아는 사람으로부터 1명에 500 바트를 받고 쑤완나품 공항에서 가방을 세관을 통하지 않고 수취인에게 건네주도록 부탁받았다는 등으로 진술했다.
강에 버려진 가방 안에서 여성의 시체, 태국 서부 메크롱강에서
11월 6일 오전 10시 반경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도 메크롱강에서 가방 안에 들어있는 20대로 보이는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사후 3일 정도로 보였으며, 머리 부분에 상처가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다른 장소에서 살해되어 유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피씯 전 총리가 헌법 제정 과정에서 국민투표를 요구
현행 임시헌법에 대신하는 신헌법으로 대해서 아피씯 전 총리(민주당 당수)은 “국민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정직한 헌법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신헌법의 내용이 상당한 시점에서 그 시비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해야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신헌법은 헌법 기초위원회(CDC)가 기초 작업을 막 개시했으며, 완성되는 것은 내년 후반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아피씯 당수는 그 밖에도 11개 분야의 개혁을 단행할 수 있도록 작업을 개시한 국가 개혁 평의회(NRC)에 대해 국회의원 인원수나 선거 제도의 개정 등 개별 문제의 검토에 많은 시간이 소비되고 있어, 이대로는 개혁이 불완전하게 끝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한 후 시야를 넓혀 부정부패나 직권 남용이라고 하는 모든 악의 근원을 근절하는 것에 힘을 쓰도록 요청했다.
‘동서경제 회랑’ 인프라 정비로 태국과 일본이 협력
태국 외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번 일본을 방문한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일행과 일본 정부 측의 대화에서 두 나라가 ‘동서 경제 회랑’ 실현을 향해서 협력하는 것이 합의되었다고 한다.
‘동서 경제 회랑’은 미얀마, 태국, 라오스, 베트남을 동서로 횡단하는 전체 길이 1450킬로의 도로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 개발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태국을 동서로 관통하는 묵다한-딱 도로 건설에 일본 측으로 부터 지원이 제공된다고 한다.
소식통은 “이번 합의는 과거 수년에 걸쳐 태-일 협의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하고 있다.
해안 근처에 남성의 시체, 태국 동부 씨라차
11월 7일 아침 태국 동부 촌부리 씨라차 해안 근처에서 50대로 보이는 남성의 시체가 해면을 떠돌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사후 약 15시간이 지난 것으로 보이며, 머리에 둔기로 맞은 상처가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살인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인과 남성의 신원 확인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미스 티파니 콘테스트'에서 베네수엘라 출신의 이사벨이 우승
트랜스젠더의 ‘미(美)’를 겨루는 콘테스트 ‘미스 인터내셔널 퀸 2014(Miss International Queen)’ 최종 전형이 11월 7일 태국 동부의 비치 리조트 파타야시의 트랜스젠더 쇼장 ‘티파니(Tiffany Show)’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에서는 18개국에서 22명이 출전했으며, 이날 열린 최종 심사에서 베네수엘라 출신 레이디 보이 이사벨이 영광의 왕관을 쓰게 되었다.
또한 태국 대표 '넝네이(ณิศศา เกตุระหงษ์)가 차석 1위, 2위는 라오스의 대표 삐야다가 차지했다.
방콕 도지사, 방수로 터널 건설현장 시찰
쑤쿰판 방콕 도지사는 11월 7일 방콕 랃프라오 운하와 짜오프라야강을 연결하는 방수로 터널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
방수로 터널은 랑프라오 운하에서 방스 운하의 지하를 통해 짜로프라야강에 이르는 전체 길이 6.4킬로이며, 직경은 5미터이다.
이 터널은 파혼요틴 거리, 위파와디랑씯 거리, 라차다피쎅 거리, 랃프라오 거리의 간선도로 홍수 방지가 목적으로 2013년 9월에 착공했다. 2016년 9월에 완공 예정으로 2014년 11월 시점의 공사 진척률은 20% 정도이다. 총 공비는 24.8억 바트이다.
민주당, "국민 화해를 위한 사면"에 강하게 반대
민주당 홍보 담당 차와논 씨는 11월 8일 국민 화해를 위한 사면 등에 반대하는 자세를 분명히 했다.
민주당은 반탁씬색이 가장 강한 정당으로 이 당도 탁씬파도 또한 현재의 군정도 정치 대립을 해소해 국민 화해를 실현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다만, 탁씬파 잉락 전 정권은 정치 관련범에게 '특사'를 적용을 화해 수단의 하나로서 밝힌 것으로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의 면죄가 목적"이라는 비판을 받아 정치 대립의 재연을 부르게 되었다.
차오논 씨는 "민주당은 국민 화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죄 없는 사람을 처벌하고, 죄를 범한 사람을 처벌하지 않는 식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군정에 대해하고 '특사'를 이용하지 말고 국민 화해를 실현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신헌법 시비를 묻는 국민투표에 찬반양론
기초 작업이 막 시작된 신헌법에 대해서 "국민의 지지, 이해를 얻은 헌법을 제정하기 때문에 국민투표 실시를 빠뜨릴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 국가 개혁 평의회(NRC)의 짜룬윗 평의원은 이번에 국민투표는 반드시 실시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밝혔다.
국민투표는 현재 언제 실시될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헌법 기초 위원회(CDC)의 위원으로부터 실시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는 것 외에 아피씯 전 총리(민주당 당수) 등이 실시를 요구할 생각을 표명하고 있다.
하지만, 짜룬윗 평의원의 말에 따르면, 헌법의 작성 단계에서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중에 넣을 수 있으면, 시간으로 비용을 들여 국민투표를 실시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또한, 5월 정변에 따라 폐지된 2007년 헌법은 제정 전에 국민투표가 실시되었는데, 이 평의원은 "국민 상당수는 2007년 헌법에 대해 별로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이 헌법의 승인, 제정에 따라) 총선거 실시를 희망하고 찬성표를 던진 것이라 의미 없는 국민투표였다"고 말했다.
푸미폰 국왕이 시민 앞에 모습을 나타내, 입원 후 처음
태국의 푸미폰 국왕(86)은 11월 8일 입원 중인 방콕의 씨리랏 병원 병실을 나와 부지내의 공원 등에 나와 약 30분간 시민들 앞에 보습을 보이셨다. 모습을 보이신 것은 10월 3일 입원 후 처음이시다.
국왕은 발열 등으로 인해 입원해 담낭 적출 수술을 받은 것 외애 대장 게실증이 발병하는 등 건강 상태가 염려되고 있었다.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전동 휠체어를 탄 국왕이 보이자 국왕의 건강 회복을 빌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고 있던 많은 시민이 "국왕 만세"라고 외쳤다고 한다. 이 모습은 공공 방송을 통해도 전해졌다.
중국이 '21세기판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에 주력
지난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 회의 (APEC) 중에 중국이 '일대 일로(실크로드 경제권 및 21세기판 해상 실크로드의 길)' 구상 전략 추진에 힘을 기울였다.
11월 4일에 시진핑 국가 주석이 소집한 중앙재경지도 그룹 제 8회 회의에서는 '일대 일로(一帯一路)'계획을 논의했다.
'일대 일로'란 '실크로드 경제권'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말하는 것으로 중앙아시아, 남부아시아, 서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등의 국가를 커버하는 일대 경제권을 의미한다. 시진핑 주석은 '일대 일로'에 대해, "유럽, 아시아대륙을 가로질러 (아시아의) 동쪽에서 아시아 태평양 경제권을 연결하고, 서쪽은 유럽 경제권에 들어온다"고 원대한 구상을 설명했다.
'일대 일로'가 커버하는 나라는 총인구가 약 44억명, 경제 규모가 약 21조 달러로 방대하며, 세계 전체의 각각63%와 29%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이들 국가 사이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는 것 외에 경제 개발구의 개발이나 인적 교류, 물류 노선의 정비 등을 진행해 나가고 싶은 구상이다.
또한 이것은 미국 주도에 의한 환태평양 제휴 협정(TPP)에 대항하는 형태로 중국이 계획하고 있는 21세기판 '실크로드 구상'은 그 자금원에 관해서도 중국 주도로 기금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다.
외신 등에 따르면, '실크로드 기금'은 외화 준비, 재정부, 수출입 은행 등에서 염출할 예정이며, 외화 준비가65% 이상 차지하는 모양이다. 당초 규모는 100억 달러 이상이 될 전망이라 투자 효과나 수요 등을 응시하면서 장래적으로는 500억 달러 이상으로 증액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편,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의 창설에 이어 자국 주도로 일대 경제권이나 그 자금원이 되는 인프라 기금의 창설을 목표로 하는 중국의 '일대 일로' 구상에 대해서, 제2차 대전 후에 미국이 유럽 부흥을 위해서 추진한 '마셜플랜'을 모방해 '중국판 마셜플랜'이라고 보는 경향도 있다.
즉, 자본 유출과 동시에 심각한 과잉생산 능력을 안고 있는 철강이나 비철금속, 건재, 화공 제품 등의 수출지를 확보하려고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첫댓글 여기 저기서 시체가 둥둥..
전동 휠체어를 탄 국왕이 보이자 국왕의 건강 회복을 빌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고 있던 많은 시민이 "국왕 만세"라고 외쳤다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