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하루 여심을 흔드는 4월의 꽃 선물
서부해당화
서부해당화에 반해서
한참을 멤돌고 사진에 담으면서
이렇게 많은 꽃들이 있여 행복했어요.
그리고 5월에는 장미를 꼭 보러 오겠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왔어요.
서부해당화로 힐링하고 있어요.
서부해당화가 피는 4월초에는
그저 행복하기만 한 4월이에요.
서부해당화 꽃앞에 자주 서게 되어요.
서부해당화는 나무 아래에 앉아서
위로 쳐다보아야 이렇게 예쁜 해당화를 볼 수가 있어요.
아래도 피어나 있기 때문에 위를 쳐다보면
이런 은은한 색과 향기를 제대로 맡을 수 있어요.
향긋한 꽃내음으로 봄을 제대로 느끼게 하는
서부해당화는 사람 마음에 설레임을 가져다 주어요.
서부해당화의 꽃말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서부해당화의 꽃말은 '산뜻한 미소'였어요.
어때요? 그대로 어울리죠?
꽃이 일찍 핀 곳은 이제 지나봐요.
파릇파릇 잎이 나오고 있어요.
봄꽃의 특징이 꽃이 먼저 피어나고 잎이 나듯이
서부해당화도 꽃무리들 속에 초록이 보이면
꽃이 질 때가 되어간다는 것이더라고요.
하얀민들레 꽃
하얀민들레가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에요.
그래서 번식시키려고 노력했었는데
자연적으로 피어나 있는 곳이 아니면
번식시키기가 쉽지 않았어요.
하얀민들레가 군락으로
피어나 있는 곳이 많아서
약으로 사용할 사람들이 많이 캐어가기도 했어요.
흰제비꽃
금강산에서만핀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나
오대산, 지리산의 깊은 산속에서도 만날 수 있다.
맑고 트명한 하얀색의 꽃에서
제비꽃 답지 않은 귀한 분위기를 풍기는 특산식물이다.
이 희귀종들은 어떤 빼어난 꽃에도
지지 않는 기품을 지니고 있다.
제비꽃과 여러해살이풀이다.
흰 제비꽃의 꽃말은
'티없는 소박함'이다.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라는
동양화그림의 소재로 자주 쓰인다.
그리스의 나라꽃이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꽃으로 차를 만든다.
종기, 가래, 부인병, 생리통 등에 쓴다.
뿌리와 꽃은 피를 맑게하고
부스럼, 생인손 등을 치료한다.
흰제비꽃의 이름이
'금강제비꽃'이라는 알게 되었어요.
봄을 알리는
보라색 제비꽃과
하얀제비꽃의
조화를 이루면서 돌틈에 피어있어요.
명자꽃
명자나무 제법 큰
빨간 꽃잎과 소담스러운 노란수술,
그리고 잎보다 먼저 꽃이 핀다는 점에서 동백꽃과 같다.
다른점은 이른 봄에 피는
동백에 비해 개화시기가 늦고
다소 작은 여러 송이가 모여 핀다는 것이가.
중국 원산으로
흰색 꽃을 가진것도 있으며,
가시가 있어서 옛날에는 울타리로 심기도 했다.
사람들이 이 꽃을 보면서
동백을 닮았다고 말했는데
얼핏보면 동백과 닮지 않았나요?
화분에서 키우다가
땅에 심었더니 쑥쑥 자라서 엄청
꽃들이 가득피어나 있어요.
아직도 꽃망울이 있어 넘 아름다워요
목마가렛 꽃
해마다 목마가렛을 키우고 싶어서
피어있는 꽃을 사온 듯한데
한번 도 월동은 되지 않았어요.
한해살이여도 이른 봄 꽃 색이 너무 환해서 매년 봄이면 손이 가요.
히야신스 꽃
수선화가 필 때쯤 진한
향기를 내면서 피어나는 히야신스는
해마다 이른 봄에 진한
향기를 내어주면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나봐요.
우리 집에 오신 손님들 중에는
히야신스에 반하기도 하더라고요.
백매화 꽃
목숨이 끈질긴 꽃나무 중 하나에요.
화분에서 키우던 것을 심었더니
그 다음해에 이렇게 자라서 꽃을 피워내고 있어요.
어찌나 포실포실하게
피어나 있는 지 사랑스럽기만해요.
하얀 예쁜 꽃이
4월의 정원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어요.
울타리로 많이 사용한다고
울타리 근처에도 심었는데,
따로 심을 곳을 찾아야할
처지에 놓이게 된 백매화에요.
4월에
하얗게 포실하게 피어나 있으면서
자태를 뽐내주네요.
죽단화(겹황매화)
황매화가 백매화
뒷편에 피어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황배화가 홑꽃이고
이 꽃은 죽단화라고 부른다고 해요.
봄부터
피고지고 여름까지 피어나는
아름다운 노랑을 자랑하는 죽단화에요.
복숭아꽃
화사한 봄날에
화사한 봄빛을 받아서
화사하게 빛나는 복사꽃은
이리 보고 저리보아도
화사한 꽃의 대명사 같았어요.
옹기종기 피어나 있는
복숭아꽃이 곧
맛깔스러운 복숭아로 변신하겠죠?
꽃보다도 아름다운
복숭아가 상상되어 지기도 했어요.
또다른 복숭아 종류의
꽃인 복사꽃이 봄을 밝혀주고 있었어요.
영산홍 꽃
영산홍이 필때쯤이면
따스함 기온이 이어지던데
올해는 추위가 몇 번이나 되풀이되었는데도
그 얇은 잎으로 추위를 견뎌내어 주었어요.
참 기특한 꽃이라고 느껴지네요.
무스카리와 등심붓꽃
무스카리가 번식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었어요.
등심붓꽃도
겨우 살아낸 듯해요.
꽃들이 사라지는 경험을 많이 하고 있어요.
버베나 꽃
버베나도 월동한다고 해서
작년에 예쁜 버베나를 심어두었었는데
작년의 버베나가 피어나와 주면하고
바래보면서 사진에 담아보기도 했어요.
한련화 꽃
한련화가
꽃이 시들면 잘라내어주고
하니까 꽃이 피고지고 하고 있어요.
너무 이르게 밖으로 나온
온실의 꽃이라서 걱정했는데
살아나와 주어서 고맙기만했어요.
빈카 꽃
빈카는 남 유럽
지중해 분지와
북아프리카 북부지역의 식물이다.
양지를 선호하고
봄중순~가을꽃이다.
내가 좋아하는 꽃 중의
하나인 빈카는 해마다 번식을
잘해주어서 나눔을 했는데도
우리 화단을 지키고 있는 꽃이에요.
이꽃은
사랑과 연민을 상징한다고 해요.
빈카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추억과 우정'
이라고 한답니다.
빈카는 신부가 드는
부케에 들어갈 정도로
사랑과 연민을 상징한다는 꽃이예요.
꽃사과 꽃
어느 날 일하다가
위를 올려다 보니
꽃사과꽃이 피어있었어요.
꽃사과꽃의 꽃말이
유혹
이라고 하듯이
너무 예뻐서 꽃말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어요.
꽃사과나무꽃이
하도 예뻐서
사진에 담아보았어요.
일하다가 꽃을 발견하면
뭐에 홀린 듯이
꽃만보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해요.
자연이 만들어내는
꽃사과나무의 꽃은 어찌나
고운지 꽃잎을 한참을 바라다 보았어요.
하늘매발톱 꽃
매발톱꽃
고개를 숙이고 피어나는 꽃이
매의 날카로운
발톱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꽃에 그렇게 사나운
동물의 이름이 붙었는데도
한 번 보면 이름과 함께 기억에 오래 남는다.
하늘과 가까운 높은 산에 피는
남보라색 꽃의 하늘매발톱도 있다.
하늘 매발톱이 곳곳에
꽃대를 물고 올라오고 있었어요.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이다.
꽃말은 '독수리발톱'이다.
산골짜기나 산기슭에서
늦봄부터 밤색이 도는 보랏빛 꽃이
한 송이씩 아래를 보고
피어나는 꽃이 매발톱꽃이다.
하늘 매발톱은
높은 산의 꽃밭이나 바위가 많은 곳에서
하늘 빛의 남보라색 꽃이 피는데
매발톱꽃보다 키가 작고 꽃은 더 크다.
울릉도 섬백리향
섬백리향 꽃은
이름 그대로 꽃향기가
백리를 간다고 해서 백리향이라 부른다
꽃 자체의 향도 좋지만
잎 등의 식물전체에 서 향기를 풍긴다.
겨울에도 푸른 빛을 띠어주면서
바위를 따라 피어나는
울릉도 섬백리향 꽃도
정감이 가는 꽃이에요.
바위에 모여 피어서
멀리서 보면 연보라꽃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는 꽃이에요.
벌써 백리향이 피어나더라고요.
할미꽃
할미꽃 이름은 소박하나
제법 큰 꽃송이를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늙는다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
늙음의 다른 모습이 아니던가
출처: 아름다운 60대 원문보기 글쓴이: 아이큐
첫댓글 4월의 시 / 이해인꽃 무더기세상을 삽니다고개를 조금만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색색의고운 꽃들이자기가 제일인 양활짝들 피었습니다정말아름다운 봄날입니다새삼스레두 눈으로 볼 수 있어감사한 마음이고고운 향기 느낄 수있어 감격이며꽃들 가득한사월의길목에 살아있음이감동입니다눈이짓무르도록이 봄을 즐기며두발부르트도록꽃길 걸어봅니다내일도내 것이 아닌데내년 봄도 너무 멀지요오늘이 봄을사랑합니다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4월이 문을 엽니다
이해인님시와해당화 꽃 구경잘하고잠시 머물다갑니다 수고하셨네요 고맙습니다
첫댓글
4월의 시 / 이해인
꽃 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
활짝들 피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새삼스레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 수
있어 감격이며
꽃들 가득한
사월의
길목에 살아있음이
감동입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즐기며
두발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봅니다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도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이해인님시와
해당화 꽃 구경
잘하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수고하셨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