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컨버를 고를 땐 수입차는 처음이라 없어 보이는 티 안내려
여기서 글보구 배워서 구입했슴다ㅋㅋ
올 연말엔 컨맨을 하나 더 구입할 필요가 있어
연말 할인을 알아보았는데...
강서(딜러 보호ㅋ)쪽 매장에 직접 가니
과감히 인심쓰듯이 250 할인애 써비스 파격을 부르더라고요... 원하는 색상은 없지만 ㅜ
미니가 하나있으니 천천히 알아보자 하며 다른 매장을 가보니 350 할인??? 머지...? 매장마다 왜 이렇게나 다르지???
담과 네버에 글을 올렸더니
한 20여건 쪽지와 10여건 문자 대여건 전화를 받았습니다.
최대 400 할인에 풀 싸비스!!!!!!!!!!! 점점....재밌네....
그래서 제일 써비스가 갠찬은 두곳 중 한곳에 계약하려 했는데
갑자기 목동보다 더 서쪽에서 450 할인에 연말 선물 카시트까지 줄테니 소개만 마니 시켜달라 급전화.....오예!!!!
그래서 직접 만나 서류작성하고 없다던 원하는 색상도 널렸다는 애길 듣고.....이건 먼가??????....그냥 사면 호군가....?
비엠이 한국을 무시하는 건가? 일단 쎄게 부르고....? 따지면 할인...? 아님 한국 딜러 마진이 넘 큰건가...?
별 생각하며 돈 부쳐주기로 하고 집에 왔습니다!
조금 바빠 구매를 미루다 보니 저도 급하게 거의 12월 중순이 되버렸습니다ㅜㅜ
안되겠다!! 연말 할인 받으렴 빨리 게약해야겠다라고 생각하던중
이전 방문햇던 목동에서 위쪽에서 왜 안오시냐? 딴데서 하려한다~ 그러지 마시라!! 비슷하면 가까운데서 하시라!!!
그래도 비슷함 예의상 하기로 한 곳에서 하려합니다~ 예의보단 마눌님이 더 부섭지 않으시냐? 상의해보시라!!!!
차값의 15% 이상(미니 고객이라 100 할인 포함)을 해주겠다고....
써비슨 블박(2채널), 썬팅, 하이, 유리막, 카시트, 악세사리, 네비는 기본.....
결국 최대할인받고 써비스 다받고 원 색상으로 크리스마스 전에 받았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잠시 할인을 많이 받앗다는 승리감에 도취되었었지만 ㅎㅎ
요새 직구문제를 마치 한국의 규제 탓이나 알뜰한 소비 형태인양 선전하는 매체를 보면 짜증이 나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ㅠ
그게 아니잫아요....호구가 되기 싫어서 직구하는건데...
제 자신이 이렇게 진상을 피워야만 제대로 대접을 받을 수 있다 생각하니... 한국에 진상이 많은 이유도
일정부분 기업이나 써비스 문화의 탓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처음은 호구ㅠ 두번 짼 진상ㅋ이었던것 가은데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첫댓글 진상을 부려야 더 대우를 받을수 있다... 참 아이러니 하지요...
제가 차량을 구매할 당시만 해도 딜러사가 1way 여서 할인은 꿈도 못 꿀 일이었었죠. (2005 년 / 2008 년)
때문에 좋은 점이 있다면 중고차 시세가 떨어지지 않았었습니다.
(2007년 제차 기준 3500 만원 /쿠퍼 /2년 /4.5 만 키로 /운행 후 2800 에 중고로 팔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딜러간 경쟁이 시작되며 할인의 끝을 달리기 시작했죠 ㅜ.ㅜ
저도 다시 재구메 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싼 곳을 찾아 다닐것 같습니다.
2년 4.5만 운행인데....700 감가라....짱이시네요!!!!
전 3.5년 3.2만 운행한거 1600쯤 내림 욕 먹을라나요? 컨버S 한 2800쯤ㅋㅋ^^
뭣 모르고 처음 간 데서 계약한 저ㅜㅜ 나중에 알고선 다음엔 꼭 여기저기 비교해보고 사겠다고 다짐했죠.. 요녀석 더 이상 못 탈 때까지 탈 거라 다음이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전 컨버가 흡족해 컨맨까지 구입했는데...D라 그런지 소음, 진동이...ㅠ
오픈카의 소음진동과는 다른 불편함이....그래서 셋째는 미니로 할지 고민할것 같습니다!
뒤창문 열었을 때는 정말 최악의 머리 울림~~
같은 상황 같은 심정 입니다.ㅜㅜ
좋은일에 기부한 셈으로..맘편히...
얼마전 딜러들의 고충에 대한 기사도 나왔는데요. 호구도 진상도 없는 합리적인 차가격 문화가 형성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