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돈스에 임대 중인 앨런 스미스가 고향 팬들의 공격 때문에 경찰의 호위를 받으면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주: 앨런 스미스의 고향인 웨스트요크셔가 허더스필드의 연고지)
허더스필드의 팬들은 경기가 끝난 후 피치로 몰려나와 늦은 시간에 교체로 나온 스미스를 조롱했으며
그와 MK 돈스의 감독 칼 로빈슨은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승격 결정전에 진출하게 되자 대다수의 팬들은 대단히 기뻐하는 모습이었지만
몇몇 훌리건들은 스미스에게 욕설을 하고 발로 차고 때렸으며 이에 대해 칼 로빈슨 감독은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교체로 투입된 뒤 인저리 타임에 결승골을 터트렸다.
(1차전 MK Dons 0-2 Huddersfield Town / Huddersfield Town 1-2 MK Dons)
다음주 토요일 웸블리에서 열리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십 승격 결정전이 끝난 후
허더스필드는 이 사건에 대해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2145002/Alan-Smith-attacked-Huddersfield-fans-mob-Leeds-player-play-win.html?ito=feeds-newsxml
첫댓글 뭔 고생이냐 스미스 ㅠ
헐.........
스밋.....ㅠㅠ
여성팬들한테 인기 진짜 대단했는데... 벌써 몇년전이야 그게...
그 와중에도 스밋 여전히 잘생겼구나 ㅠㅠㅠㅠ
하ㅠㅠ
아 안그래도 이 기사 보고왔는데........ 나의 스미스..
축포방 한 지분 하셨던 형님인데 맨유 나감과 동시에 바람과 함께 사라짐
헐... 고생이많다 ㅠㅠ
오 결승골! 챔피언쉽에서 뛰니 얼굴 보기가 힘드네ㅠㅠㅠ
ㄴㄴ 리그1임 3부리그
MK돈스랬죠 리그1.....ㅠㅠㅠㅠ
잉글랜드는 3부리그도 팬이 많네
스미스 진짜 좋아했었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