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양규는 원군도 없이 한달 사이 일곱 번 싸워 수많은 적군의 목을 베었고 포로가 되었던 3만여 명의 백성들을 되찾았다.
양규와 김숙흥은 화살을 고슴도치처럼 온몸에 맞고 함께 전사하였다.
- 고려사 권 94, 양규열전
천추태후
삼한후벽한공신(국가유공자급) 양규 & 김숙흥
현종은 양규를 공부상서로 추증했고, 양규의 아내 홍씨에게 직접 조서를 써서 죽을 때까지 매년 쌀 100섬을 지급하게 했고, 양규의 아들인 양대춘에게는 교서랑 벼슬을 내렸다.
현종은 김숙흥을 장군직으로 추증했고, 그의 어머니인 이씨에게는 매년 쌀 50섬을 지급하도록 했다.
첫댓글
어제 저장면을 속이 쓰려 차마 못보고 묵념하듯 고개숙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