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1 ~ 10.14
인천공항 - 모스크바 - 이제르바이잔 - 조지아 - 아르메니아
10.09. 조지아
메스티아 스바네티 - 트빌리시
메스티아의 이른 아침...
메스티아를 떠나 다시 트빌리시로 향한다.
장장 10시간 넘는 긴 드라이빙이 될 것 같다.
주그디디까지 어제 왔던길을 다시 돌아가는데 , 날씨에 따라
많이 다른 느낌이 든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가을빛이 완연한듯...
조지아의 고속도로 휴게실...
아주 안전 운전을 하는 버스 기사님덕에
오늘도 저녁 늦게 트빌리시에 도착...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를 감싸듯
언덕위에 세워져있는 나리칼라 요새...
케이블카를 타고 나리칼라 요새에 오른다.
나리칼라 요새에서 보는 트빌리시 야경...
트빌리시를 가로 지르는 강이 므크트바리 강인데,
나리칼라 요새 아래쪽이 구시가지이고 강건너는 신도시 지역이다.
강 건너편에 황금빛 돔이 있는 웅장한 성당이 성삼위 사메바 성당...
조지아 정교회의 교회중 가장 크고 대표적인 교회로
최근에 지어진 교회이다.
4세기때부터 건설된 나리칼라요새는 아랍세력이 지배하던
7~8세기에 더 확장되었고, 12세기 데이비드 왕때에 요새의
방어능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나리칼라 요새에서 걸어서
구시가지의 유황온천 지역으로 내려갔다.
메테키 교회와 바흐탕고르가살리 동상....
어두워져서 아쉽지만 잠시라도 걸어서 트빌리시 구시가지를 구경...
카페 거리...
명품과 쇼핑 그리고 카페가 즐비한 잔 사르딘 거리...
시오니 성당...
므크트바리 강위의 아름다운 자유의 다리...
보행자 전용 다리로 유리와 강철로 된 캐노피가 덮여 있다.
이곳에서 늦은 저녁 식사...
트빌리시 자유의 광장...
트빌리시 밤거리를 걸어서 숙소까지...
조지아 국회의사당...
아르메니아로 넘어가는 조지아쪽 국경...
조지아측 국경에서 걸어서 아르메니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