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십일조 왕 억만장자 A.A 하아디는 잘먹고 잘 살때는 감사라든가, 십일조 같은 것은 아예 생각지도 않았다. 그러던 그가 처절하게 실패하고 수천만 달러의 부채를 지고서 교회에 나와 울고 있을 때 목사님이 무조건 감사하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는 한참 동안 감사할 조건을 생각하다가 도무지 감사할 것이 없어서 감사하다는 말만 그저 반복해서 고백하며 기도했다. 바로 그때 성령의 감동으로 감사와 함께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 지금까지 우리 가정과 사업을 지켜주신 것 감사합니다. 실패중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건강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실패 중에도 사랑하는 아내가 있고, 자식들이 삐뚤어지지 않으니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하는데..한 시간쯤 감사기도 드리는데..마음에 십일조를 작정해야 겠다는 작정기도가 나오더라는 것입니다.
기업의 경영원칙을 보면 우선 부채를 갚고나서 자선 사업을 하고 십일조를 하는 것이 일반 원칙인데 그는 빚더미 속에서도 십일조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때 직원들이 입을 모아 "이것은 기업윤리에 어긋납니다. 빚을 지고 있는 사람이 부채 상환을 우선적으로 해야지 십일조를 우선적으로 하는 것은 위선입니다"라고 공격했다.
그러나 그는 "나는 지금 윤리적 원리보다 영적 원리가 더 중요하며 나는 부채 상환보다 도덕적 신앙적 상환이 더 중요하다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직원들에게 성경 말라기서를 펴 놓고 "나는 하나님의 십일조를 훔친 도적놈이었소"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하아디는 어떤 형편에 있던지 철저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기 시작했는데..그때부터 빚이 갚아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더니 부채를 다 상환하고 흑자로 돌아서 지금은 미국 전역에서 십일조를 가장 많이 하는 인물이 되었다는 것이다..
감사가 회복되는 순간 축복은 시작된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 불평의 문으로 나갑니다..
감사가 축복입니다.~! - 이재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