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을 만들면서 소비자들이 이런 것들을 살펴 보신다면 좀 더 안전하고 좋은 곶감을 구입하실 수 있지 않을까해서 올려봅니다.
*곶감고르는 요령
지금은 기온의 상승으로 기온이 낮은 곳에서 곶감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정말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판매점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어느 곶감을 먹어보니 불내가 나더라고요. 이는 연탄을 피워서 말린 경우입니다. 그리고 향도 피운다고 하네요. 유황을 피워 만드는 것이 나쁘다고 하는 염려는 뒤로 밀려 버렸어요.
꼭 살펴 볼 것은
-어느 정도의 고지인지(고지가 높을수록 일교차가 커서 질 좋은 곶감탄생)
-어떤 건조방식인지(자연건조? 냉풍건조? )
-어떤 처리방식으로 하였는지(무처리? 유황처리? 기능성 처리?)
*자연건조방식
-건조기간이 길다
-잘 건조하면 유익균을 많이 모을 수 있고 건강상으로 이롭다.
-잘 못 건조하면 곰팡이등이 생기고 흘러내리고 색깔이 검어져 경제적손실이 크다.
*냉풍건조방식(냉풍기계사용)
-건조기간이 짧다
-유익균이 번식할 기회가 적고 경제적손실이 적다.
*무처리 곶감
-장점: 아무처리를 하지 않아 건강상 안심이 된다.
-단점: 곰팡이가 많을 수 있다, 흘러내려 경제적 허실이 많다, 육질이 딱딱하다, 갈변으로 색깔이 검다.(이전에는 색깔이 검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했었으나 차츰 선호하기 시작함.)
->다량생산을 하기에 위험 부담이 따른다.
*유황처리 곶감
장점: 갈변이 방지되어 색깔이 선명하다, 곰팡이를 방지한다, 흘러내림이 적어 허실되는 적다.
->공급자는 대량생산으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단점: 겉의 육질이 약간 질김, 유황 잔류량으로 건강상불안하다.
->소비자는 유황잔류량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불안하다.
*기능성 처리곶감(녹차, 홍삼, 야콘, 자몽, 오미자 등 )
장점: 곶감 외에 성분추가로 섭취할 수 있다. 육질이 부드럽다.
단점: 노동력증가로 가격이 비싸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기가 어렵다.대량생산이 어렵다.
농사등...어떤 일이든 그러해야 하는데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요...유기농 농사를 짓는데 유기농 거름을 넣어야 하고 그 값은 일반 거름에 비해 10배가 넘는것도 있습니다 그외 비용도 상당하구요 거기에다 생산량은 화학농법에 비해 5분의 1정도 들지만 판매가는 두배 정도도 못받는 것이 현실이니......
첫댓글 경제적 이익과 자신의 선한마음과의 싸움이 영업인가 봅니다... 박리다매를 하는 영업인들에게 기쁨이 있기를....
농사등...어떤 일이든 그러해야 하는데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요...유기농 농사를 짓는데 유기농 거름을 넣어야 하고 그 값은 일반 거름에 비해 10배가 넘는것도 있습니다 그외 비용도 상당하구요 거기에다 생산량은 화학농법에 비해 5분의 1정도 들지만 판매가는 두배 정도도 못받는 것이 현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