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전동평 영암군수 취임식이 7월1일 오후2시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된다. 이날 취임식에는 역대 군수 등 초청인사와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그리고 계층별로 대표성 있는 주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다. 취임식을 준비하고 있는 군은 “7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민선 제6기 영암군수 취임식을 군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개최해 군민이 주인인 행정, 대통합의 열린 군정으로 영암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취임식에 다양한 계층을 초청해 지역 내 갈등 해소와 군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내실 있는 행사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후 1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과 읍·면장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취임식은 기관사회단체장 접견, 삼호한마음예술단 공연 등 식전행사, 취임식, 기념식수 및 인계인수서 서명, 간부공무원 신고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에 앞서 제39,40대 김일태 영암군수 이임식이 6월30일 오후 2시 영암군민회관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을 비롯한 공직자, 초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이임식에서는 재직기념패 등 증정식과 주요성과 동영상 상영, 이임사,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기념촬영 등이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