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는 놈들께 고하고자 하며....
분리배출 잘 했더군. 근데, 요따우로 다강 강변에서 이짓하니???
쓰레기장 빌미 만들 넘들이시여.
행여 이 카페 들어오면.... 자진 원산폭격 자세 견지하여 맨 대구리로 5바퀴 돈 다음 반성과 각성 좀 해라~!
(가능하다, 내가 X병대시절 거치른 콘크리트 바닥에서 해 봤으니까 -.-)
(2013.10.19일 오전 10:30분경 촬영)
2013. 10.19~20(토,일)
이른 납회를 충주 조정지댐 여울로 정하고 새벽 4:50분부터 바쁨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도움조차 받지 못하는 나홀로
모임일정을 정하고 행하기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특히, 공지했으나 가타부타 댓글조차 아끼시는 횐님들 대하기란....
그려느니 하며 평소대로 해야지요, 놀러가면서까지 스트레스 받으면.... 골로간다는ㅋㅋㅋ
노량진 수산시장!
마눌께서 석화 1박스 사들고 옵니당. 낑낑낑..^^;
서늘한 가을날씨의 강가에서 장작불의 석화구이는 정말 왔담다. 특히 12월에는......
09:40분경 목적지에 도착.
고속도로가 막혀 일죽에서 나와 장호원 옆 감곡 '화랑마트'에서
같이 간 나동배 선배님의 많은 먹거리 중, 늦은 아침을 급조한 오뎅탕에다 이슬이와 청하로 해장(?)합니다.
점심도 걸러 올, 횐님들을 위하여 맞은편 '중앙탑가든휴게소'에 다녀오니 곧바로 그분이 나오셨더군요.
나동배 선배님의 포스!
올 첫 눈치와의 대면이라나요. 그만치 낚수질 안했다는 반증 ㅎㅎㅎ
글마, 잘 생겼다^^
글마가 누규?? ㅋㅋㅋ
오후 2시경부터 한 명 두 명 모이기 시작 합니다.(9시까지 집합하랫는데, 열 받네....)
마눌께서는 배고픈 회원들을 위하여 밥짓고, 된장찌게 해 놓지만, 무엇보다도 마눌표 돼지두루치기에 젓가락이 먼저가네요^^
어부 조성원 갑장은 열심히 석화굽기 위한 불 살리고 살리고.....
흐~미,, 나 어뜨케 ㅋㅋㅋ
감리때문에 현장서 늦게 출발한 금별이(김기석)와 급작스런 회삿일로 늦는다는 장군(김진영) 빼곤 다 모였습니다.
아! 짱군 와 있었네.... 오른쪽 끄트머리에ㅎㅎㅎ
같은 시간대 모이기 참 어렵다. 그치?
뭐가 그리 좋을까?
생선 한마리(선명규)
겹살이 시켰드니.... 꼭꼭 숨겨놨구려.
다 모이지 않지만 아쉬운대로 한 컷
(앞 만식, 뒤 좌로부터 나똥배선배, 강나루, 생선한마리)
단무지님 또~~~~
손 맛 기똥찰 거 같다는... ^^
늦은 오후 더디어 모두들 모였습니다.
울 부부, 나똥배선배, 생선한마리, 조성원, 단무지, 만식부부, 장군, 금별이 가족 등 12명
이거 앞으로 여토가족 앞에 한가지 이름 더 해야겠습니다.
'용가리와 여토가족' ㅎㅎㅎ
어쩜 나동배 선배님 제외한 머시마 몽캉 갑장이었다는..... (민성이 넌 좀 빠지라^^)
이거 산삼주 먹어뿌믄....
담날.... 요로코롬 마눌이 웃어 줄 것 같다는 ㅂㄲㅂㄲ~~
일찍 출발하신 나동배 선배님 그리고 당직사령으로 늦께까지 함께하지 못한 신특보 선배님..... 쥐송^^*
가시 분은 그렇다 치고.... 마시보자. 오늘 밤 늦둥이 보자^^*
요런,,, 벌써 절반 가까이 줄었넹 -,.-
깃법전수 중???
이런, 이 대목에 왠 겹살이???
크~~
산꾼 금별이님이 직접 채취한 강원도 꼴띠 자연산 더덕.
소줏병으로다강 통채로 다져, 간장과 참기름 넣고 버무린 기석표 더덕무침.... 아즉까정 군침돌게 만드네^&^
이제.... 슬슬 아쉬움만 쌓이기 시작하는데....
양단
가스등불이 점점 환해지는.....
ㅎㅎㅎ 이거 제법 줄어들었죠?
저요 오늘 밤, 무척 올 만에 마눌 싸랑해 줄꺼예염ㅋㅋㅋ 산삼주 고맙데이^^*
카메라 존네ㅋㅋㅋ
모두 떠난, 밤 11시경 충주조정지 댐의 달빛스며든 남한강.... 손각대로 찍었음에도 흔들리지 않으니... 그룩하고 고요한 밤 표현이 되네ㅋㅋ
......................
산삼주에 과하여.................. 실패했다는
합궁에 실패한 ㅋㅋㅋ
담날 이른 아침에 차콜로 몸땡이 녹이고, 석화로 이슬이 한병 아작을....
아래 그림은 가을강가의 용트림.....
...............................
돌어항에서 날 밤 깐 이쁜 누치들....
눈망울이 너무 순하고 착해보여서 안쓰럽다는....
억새 그리고,
갈대.
ㅆ~
서두에 올린 글....
요로코롬 분리수거해서 담아보니 50L로 하나.....
쓰레기 무덤되어 강가로 차량진입 통제될 까봐도 무서워.... 주변 청소 열나 했습니다.
본 쓰레기는 중앙탑가든휴게소로 이동 시켰슴돠.
정종 댓병 3병 먹은 분들, 앞으로 그카지 마셈!
아! 도저히 가져갈 수 없는 일반 쓰레기 이기에 바른 처리 방법은 아니지만, 장렬히.... 사진처럼 모셨다는,
쓰블~ 숨겨진 음식쓰레기는 안되더이다.
깨끗(해진)한 강변
문화유산 별건가요? 우리가 행하는 지금이 유산으로 길이 보전 될 꺼인데.....
예년에 비하여 이른 납회를 추진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우리 카페의 모든 회원들과 같이하지 못했던거 였습니다.
가끔은,
내가 왜 짓거리하나 하며 자신께 책망도 많이 했으나, 적으나마 함께 할 수 있는 회원들이 있기에 감사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온라인에서 맺은 각별한 인연
소중하기에 끝까지 함께하고 싶고, 그렇게 하겠음을.....!!!
첫댓글 수고 했스----
당신이 준 복분자 먹으며(물컵으로 석잔째) 올리고 있는 중이란다. 짧은시간 빛내어줘서 고밉다^^
산삼주 잘먹었다! 좋던데!^^*
카메라며 렌즈며 존네! 쩐값 한다는!^^*
고객니~임! 마이 당항하셔쓰요? 쪈은.... 당황하지 마시고.......... 콤팩트 렌즈는 남쪽산이라는거 아라요 ㅋㅋㅋ
담에 또 보자^^ 일단, 여울에서 이단은 생선의 토지인 수지에서 오케바리?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이 확실히 좋아졌네요 ㅎ ㅎ
기술이 없으면 쪈의 덕을 빌려보지요^^ 좋은 한주되시기 바랍니다.
항상 수고하는 방장덕에 즐겁게 힐링했다 오랫만에 용가리 얼굴봐서 반가웟고 또 보자
글케말이여 올해는 물건너가나 했는데, 모두 볼 수 있으서 반가웠다는....
즐거우셨네요~ 산삼주 기운에 태어난 늦둥이면~~장군감인데 아쉽네요~
글쿠만^^ 달 빛 흐르는 강가에서 하룻밤 운치에 마이 취했다는,,,, 새벽에 석유가 떨어져 조금 추웠던거 빼곤... 조용하니 좋았다.
정말 쓰레기 버리고 오는 사람들 싫더라고요. ^^*
4대강 사업인지 뭔지로 가뜩이나 환경단체서 난린데 말입니다^^ 조금만 수고하면 별거 아닌데....
그림좋쿠 럭셔리한 먹거리에 훈훈한 용가리 단합과 우정
부럽부럽. 스토리있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깔끔한 마무리에 진정한 견지인의 표본.
함께 하고푼 이웃들 입니다.
수지킴 선배님! 여울서 마시는 이슬이 쥑입니더, 머잖아 꼭 뵙고싶네요. 꼭 함께하고픈 이웃인데ㅎㅎㅎ
환경 지킴이 모드로 가네 수지킴선배 안녕!
잘 보구갑니다. 마지막사진이 압권이네요.
올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머물다 가심에 감사드리며 강물 횐님들과 함께 온라인 배틀(?) 하고싶습니다ㅋㅋㅋ
잠시나마 즐거웠습니다
산삼주가 땡긴다는............^^
다음날 10시 철수할 때까지 견지낚시꾼들의 조황은 전날과 같은 수준으로 떼거리 입질은 없는 듯 했습니다.
잘 나올때는 정신없드만,,,, 산삼주 마실 기회가 또 오겠지요^^
즐거운 시간들...방가운 얼굴들....언제보에도 신나는 여울~~~~~~~~~
멋진 납회 조행기....즐감^^
감샤합니다^^ 아버님의 건강은 어떠신지 여울에 함께서시던 모습이 궁금하네요.
제대로 된 낚시선생님들이셔요 ㅋ 정말 사람들이 본받아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