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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5년 1월12 (둘째월요일) |
산 행 지 | 경남 고성 상족암 둘레길 |
산행코스 | 상족암 유람선 선척장(10:00)-상족암(10:30)-맥전포항(11:20)-용암포 마을(12:30) |
산행시간 | 2시간30분 |
출 발 지 | 청주 실내 체육관 07:40분(시간엄수) 대전 로얄 예식장앞 07:00분(시간엄수) |
회 비 | 25.000원 (45인승) 섬산행시 입장료 선삮료는 별도 ※ 차량대여 관계로 신중한 댓글 부탁드리며 45명 마감합니다. |
준 비 물 | 개인산행장비,,간식,식수,여벌옷 |
산행도우미 | 권영문 (010-3464-0404) |
산 행 문 의 | 동 행 (010-3464-0404) |
◈ 이동 우암산 관광충북73바 1001호 홍성민(010-5484-8559)
◈연 락 처 : (권영문) (010-3464-0404)
※상족암(床足岩)은 바위가 밥상다리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코끼리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상족암(象足岩)으로 쓰기도 한다.
이 일대에는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발자국이 남아있다.
이 발자국은 1982년에 무더기로 발견됐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곳이 브라질·캐나다 지역과 함께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라고 한다.
해안을 따라 약 41㎞에 걸쳐 2000여족 이상의 공룡발자국이 찍혀 있다고 한다.
넓게 펼쳐진 암반 곳곳에 둥근 발자국이 일정 간격으로 줄지어 찍혀 있다.
공룡들의 발자국을 따라 바윗길을 돌아가면 동굴 입구가 보인다.
걸을 때마다 갯바위 위에 붙어 있던 갯강구들이 홍해가 갈라지듯 도망친다.
시각적인 쾌감을 주는 것은 사실 공룡발자국보단 이 해식 동굴이다.
물이 빠졌을 때 네 개의 거대한 밥상다리 사이로 들어가는 것이다.
비슷한 지형으로 부안 변산반도의 채석강을 들 수 있겠는데, 상족암 쪽이 손때가 덜 묻은 느낌이다.
동굴은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 때문인지 <극락도 살인사건> 같은 으스스한 영화의 촬영지로도 이용됐다.
▶유람선 선착장 입구에서 슬슬 출발합니다.
▼상족암에서 기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병풍바위 전망대
▲진달래꽃도 화려하게 피어 있고...
▼산행은 요기까지...봄 도다리 먹으러 횟집으로~~~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