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랑 합 니 다 -
안녕하세요. 꿈 전도사 이기원입니다.
또 눈이야!
어제 서울 지방에 6cm의 눈이 내리고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로 출근길
빙판길이 될 것 같아 좀더 일찍 나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제 영하 10도 정도는 그러려니 하는 정도의 추위가 되었나요?!
추위를 이기려고 등산을 하러 갔던 사람들이 동상을 걸리는 일이 많다고 하네요.
동상에는 섭씨 40도 정도의 물에 2-30분 정도 담그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응급조치로 찬 물에 담그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
한번 동상에 걸리면 다음해에도 걸리기 쉬우니 조심하시라는 말씀도...
저의 밀양 얼음골 셋째 형님댁 명품사과가 모두 팔렸습니다.
그동안 애용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설 명절 선물로 쓰려고 했으나 물량 부족으로 주문 수량을 맞추어 드리지
못한 분들께는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가을 더 맛있는 사과를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중동의 강호 이란을 상대로
후반 연장 언저리 타임에서 교체 출전한 윤빛가람 선수의 왼발 강슛으로 1:0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어 4강에 올라갔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승리를 기원한 모든 한국민들에게 시원한 한방이었습니다.
저 역시 늦게까지 잠을 설친 보람이 있었습니다~
일본이 카타르에 3:2 승리, 우즈벡이 요르단에 2:1 승리, 호주가 이라크에 1:0 승리로
나머지 4강을 형성하였는데 8강전에 출전하였던 중동 4국이 모두 탈락하여
약간의 이변이 있었습니다.
내일(25일) 10시 25분에 숙적 일본과 한판 승부, 26일 우즈벡과 호주의 4강전,
29일(토) 0시 3,4위전 및 30일(일) 0시 결승전이 열립니다.
4강전과 결승전에서 모두 승리를 기원하며 우리 축구팀을 위해 뜨거운 박수를 짝짝짝~
최영함
날씨도 춥고 구제역으로 어려운 우리 국민들에게 통쾌한 소식이 또 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되었던 삼호주얼리호의 선원 21명 전원이 청해부대 구축함
최영함 소속의 해군 특수 여전단(UDT)에 의해 구출되었습니다.
UDT 대원들은 해적 13명과 총격전을 벌여 8명을 사살하고 5명을 생포하였으며,
우리 부대원들중 사상자는 없고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 해군 구축함 및 헬기, 오만의 경비정이 지원하였다고 합니다.
석해균 선장은 피납된 후 배를 지그재그로 몰며 최영함과 수시로 통신으로 배의 상황을
알린 이 작전의 숨은 공로자의 한 사람입니다.
우리 군의 첫 해외군사작전이며, 늘 소말리아 해적의 위협에 놓여있는 우리나라 선박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현 정부에서 가장 잘 한 일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고려말 충신 최영 장군의 넋이 도와주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구요~
작전을 훌륭하게 치러낸 해군 특수 여전단 대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짝짝짝~
* 소말리아 해적의 연원
아프리카 대륙 가장 동쪽에 위치한 소말리아는 3300km의 긴 해안선을 따라 풍부한 어족자원과
석유를 보유하고 있으며, 1991년 무하마드 시아드 바레 독재 정권이 무너지면서 사실상 무정부
상태로 변하였고 유럽이나 아시아의 외국 배가 무정부 상태인 소말리아 해역에 들어와 불법
조업을 하거나 산업폐기물을 몰래 버리고 달아나기도 해서 소말리아 어부들과 군부가 해상경비대를
결성한 것이 오늘날 소말리아 해적의 시초랍니다.
현재 4개 조직에 16만 명으로 이루어졌고 13만명을 거느린 소말리아 해병대가 가직 큰 조직이라고
하네요.
<박완서님의 마지막 수필집>
지난해 등단 40주년을 맞았던 작가 박완서님이 담낭암으로 지난 토요일(22일)에
먼길을 떠났습니다. 향년 80세.
1931년 개풍(개성) 출생, 서울대 국문과 중퇴, 40세 <나목(裸木)>으로 등단,
우리 시대의 아픔과 서민들의 쓰라린 삶, 사람과 자연에 대한 끝없는 사랑 등의 글로
<휘청거리는 오후>,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등 수많은 베스트 셀러를 내었으며, 한국문학의
친정어머니로 불릴만큼 어려운 문인들을 많이 도와주었던 박완서님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문상오는 가난한 문인들에게 부의금을 받지 말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빈소는 삼성의료원으로 내일 발인한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17세 최연소 미스 아메리카 테레사 스캔런
지난 15일 미스 아메리카로 뽑힌 테레사 스캔런이 대법관이나 대통령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갖추었으며 '홈 스쿨링'으로 고교를 조기 졸업하였고,
앞으로 로스쿨에 진학하여 판사를 거쳐 정치인이 되겠다고 하는데 꿈을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이 얼굴만큼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3-40년 후가 기대됩니다~
지난주 18일 밤 제주도 서귀포의 화재현장에서 치솟은 불꽃과 연기 속을
뚫고 93살의 할머니를 구해낸 분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최경석씨가 그 주인공으로 이웃집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뛰어 들어 방안에 혼자
있던 강 모 할머니를 구출하였는데, '목이 막히고 시커먼 연기를 마셔 정신없었지만
스쿠버하면서 숨을 참는 훈련을 받은 적이 있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며
전기 안전 점검 등 겨울철 소방대책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한라봉과 아열대 과일 카스타드 애플을 재배하는 농사꾼 최경석씨의 용기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서울 속의 다문화-
<왕산 마을 >
서울에서 가리봉동 다음으로 중국동포가 많은 '다문화 거리'로 동대문에서
동묘까지인 왕산로 구간을 꼽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3번과 4번 출입구를 중심으로 연변 자치주, 길림성,
흑룡강성 등 중국 동북 지방식으로 구운 양 꼬치를 파는 음식점이 즐비하며,
창신동 쪽 뒷길에는 인도와 네팔 음식점들도 있어 인도식 카레와 요구르트,
인도식 빵 '난'을 맛볼 수도 있다고 하니 한번쯤 가서 색다른 맛을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지난주는 축구 8강전의 승리,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 등 오랜만에 통쾌한 소식들이
있어 기분좋은 한주간이었습니다.
이번주 축구 4강전, 결승전 모두 승리로 한주간도 기분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믿으며
즐겁게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한주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기원 드림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다
모두가 변화하길 좋아하는 세상에서
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다
미련하다는 말을 행복하게 들으며
나는 한결같이 사람을 믿고 살고 싶다
나를 속이고 나를 떠나간 사람도
나와 똑같은 약하고 가난한 인간이란 걸
나는 한결같이 이해하며 살고 싶다
- 김현수님의
(내 마음이 그러하므로) 중에서 -
◇서 울 타 임 즈◇ |
블로그 (클릭하시면 바로 갑니다. 필요한 정보가 많이 있으니 소중한 시간 되실 것으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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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
이 기 원(Mobile : 011-294-7186) |
제 278호 |
2011. 1. 24(월) |
1. 시론 <
고독 / 김수환 >
도심의 가을밤, 귀뚜라미 소리조차 들리지 않아 고적하기만 합니다.
옛벗이 그리워지고 그와 함께 울적한 심정을 정다운 이야기로 이 밤이 새도록
달래고 싶어집니다.
지나간 인생을 말하고 현재와 미래의 위로를 구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런 벗이 없습니다.
그만큼 내 생은 고독한가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정든 친구들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지금의 내 형편이, 내 심정은 그렇지 않지만 모든 이들을 내게서 떠나가게 했습니다.
지금은 모든 이를 사랑하고 모든 이를 위해 바쳐야 할 운명에,
하느님의 부르심에 살아야 합니다.
나 개인을 위한 사랑이나 위로는 찾지 말아야 하고,
찾아도 얻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나는 본시 인간을 사랑합니다.
어릴 때부터 인정을 무척 그리워했습니다.
지금도 이 심정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어떤 이는 나를 피상적으로만 알고 감상같은 것은 아예 상상도 할 수 없는
무뚝뚝한 성품으로 판단합니다.
그런데 웬 걸요.
내겐 소녀와 같은 감상이 지금도 너무나 많습니다.
영화관에서 슬픈 장면에 부딪히면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니까요.
2. 추모 시
< 김수환 추기경을 생각하며 / 이해인 >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고 하늘이 투명했던 2009년 2월 16일
마악 봄이 일어서기 시작한 이 땅에서 슬픈 소식을 전해 들은
많은 사람들이 당신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울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도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습니다.
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미덥고 따뜻했던 아버지가 안 계신 이 세상이
문득 낯설어 갈피를 못 잡고 서성였습니다.
한국의 첫 추기경으로서
종파를 초월한 첫 사랑을 많이 받으신 추기경님
우리를 기쁘게 했던 환한 웃음과 유머
과분한 사랑을 받았노라고 나직이 고백하신 그 음성
당신을 힘겹게 했던 기침소리까지도 그립습니다
병상에서도 미소와 평화를 잃지 않으셨지요
매사에 최선을 다하시고도 늘 부족하다고 자책하셨지요
예수님을 닮은 사제가 되지 못했다고
좀 더 가난하게 살 용기가 부족했다며 부끄러워 하셨습니다
'고맙다. 고맙다'고 되풀이하신 소박한 인사가
세상과 사람을 향한 당신의 마지막 화살기도였습니다
세상에서 우리에게 길을 안내하시고
마침내 길이 되어 하늘로 떠나신 분
시들지 않는 사철나무로 살아계실 분이시여
삶 자체로 '모든 이의 모든 것' 되신 넓은 사랑
아픔과 시련 속에 더 맑아지고 깊어진
당신의 영적 통찰력을 우리도 배우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살라는 그 말씀
늘 잊지 않고 기억 할께요
당신처럼 스스로 낮추는 겸손의 미덕을
우리의 가슴에, 삶에 새길게요 |
3. 책 소개
제목: (김수환 추기경의) 고해
저자: 김수환, 1922년 대구에서 5남 3녀 중 막내로 출생, 조부인 김보현이 1866년 병인
박해때 순교할 정도로 독실한 가톨릭 집안, 아버지 김영석 어머니 서중하, 군위보통학
교, 대구 성유스티노 신학교, 동성상업학교(서울교구의 신학교, 현 동성고), 일본 상지
대 철학과, 학도병 강제징집(1944년), 서울 성신대(현 카톨릭대), 1951년 사제 서품
(넷째형 김동환도 신부), 1956년 독일 뮌스터대 (신학, 사회학), 1968년 서울 대교구장
(대주교), 1969년 한국 최초의 추기경(세계 최연소), 1998년 서울대교구장 사임,
2009년 2월 16일 선종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칠십년 걸렸다"는 김수환추기경님의 말씀이
아니더라도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 그 분을 우리는 모두 가슴으로 느낍니다.
7-8십년대 서슬퍼런 독재시절에도 현실 참여로 한국의 역사현실에 동참하는 교회상을
제시하였고 하느님 곁으로 떠날 때는 전국에서 신도, 비신도를 가리지 않고 40만 명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그 분의 가심을 추모하였습니다.
이 책은 김수환 추기경님의 글들과 이해인, 김지하, 신달자, 박노해, 한승원, 법정
스님의 추모글을 모아 늘 좋은 책을 펴내는 다할미디어(대표 김영애)가 엮었습니다.
사제 서품식날 '자식이 신부가 되는 게 소원'인 어머니가 마룻바닥에 꿇어앉은 채
지켜보는 모습의 감동이,
해방 후 신학교 휴학생 시절 성당에서 세 살 연하의 여인이 청혼하였을 때 '사제가
될 것인가' 를 심각히 고민하였고 결국 한 여인을 온전히 사랑할 자신이 없어 청혼을
거절한 일은 사제가 되는 길의 인간적 갈등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기도,
일본 상지대 유학시절 독립투쟁과 신부에의 길을 놓고 갈등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형 김동환 신부와 학병에 끌려가면서 헤어지고 귀국 후 부산 범일동성당에서 만남은
형제간의 진한 형제애를 보여주었고,
교구장 재직 시절 남방 차림으로 혼자 전철을 타고 돌아다니며 추기경이 아니냐며
인사하는 사람들에게 비슷한 사람이라고 하는 모습에서는 웃음을 이 책에서 함께
할 수 있답니다. 꼭 한 번씩 읽어보시길!
*인생 덕목 : 말(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책(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노점상(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깍지 말라), 웃음,
TV(바보상자), 성냄(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 기도, 이웃(이웃과 절대로
등지지 말라), 사랑(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칠 십년 걸렸다)
*말말말
- 귀뚜라미 소리는 없건만 도심의 가을밤은 여전히 고즈넉하다.
"내가 살아가는 길" 별빛 따라 회상에 잠겨 본다.
- 내가 어릴 때 어머니는 가끔 다리에서 바람이 난다고 하셨습니다.
- 내가 가진 것 중에 본시 내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 받은 것이요. 선물
입니다. 그러니까 남에게도 바칠 수 있습니다.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
- 사랑이 없으면 삶은 결국 빈 껍질입니다.
- 아픔이 없으니 사랑이 없습니다.
- 오가는 모든 사람들이 형제로 보이면 그 때 새날이 밝아 온 것이다.
- 사람은 자기 자신을 이길 때 행복합니다.
- '네' 할 것은 '네'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14봉
1. 에베레스트 Everest 8850M
위치 : 네팔 히말라야 (네팔, 중국 접경)
초등(初登) 순위 : 2 (1953년)
첫 등반가 : 힐러리, 텐징 (영국 원정대)
1852년 영국 측량 부대에 의해 발견된 에베레스트산의 이름은
측지학자 에베레스트 경의 이름에서 따왔다.
본디 이름은 티벳트어로 초모룽마, '세계의 여신'이라는 뜻이다.
영국 원정대는 1921년부터 1953년 사이 10번 도전 끝에 성공하였다.
2. K2 8,611m
위치 : 카라코람 (파키스탄)
초등 순위 : 4 (1954년)
첫 등반가 : 콤파뇨니, 라체델리 (이탈리아 원정대)
히말라야에서 2번째로 높은 봉우리.
영국 측량대에서 측량된 산으로 2번째로 측량되,
K2라는 명칭이 붙여졌으며 지금도 이 명칭을 사용한다.
1892년 첫 원정대가 등정하였으며(도중 실패),
피라미드처럼 깍아지른 모습의 경사 때문에 이탈리아,
미국의 여러 원정대가 고전하였다
3. 칸첸중가 Kanchenjunga 8598m
위치 : 시킴 히말라야 (인도)
초등 순위 : 7 (1955년)
첫 등반가 : 조지 밴드, 조 브라운 (영국 원정대)
가장 먼저 알려진 히말라야 8000m급 봉우리로
K1이라는 명칭도 가지고 있다.
4. 로체 Lhotse 8,516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 순위 : 9 (1956년)
첫 등반가 : 라이스, 루흐징거 (스위스 원정대)
바로 옆에 있는 에베레스트산에 실체가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1921년 첫 원정대에 의해 로체라 이름이 붙여졌다.
로체는 '남쪽 봉우리'라는 뜻.
5. 마칼루 Makalu 8463 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 순위 : 6 (1955년)
첫 등반가 : 프랑코 (프랑스 원정대)
1921년 처음 알려졌다.
뉴질랜드, 미국, 프랑스 세나라가 경쟁을 하였으나,
우수한 장비와 계획적인 등반으로 프랑스가 손쉽게 정복하였다.
6. 초오유 Cho Oyu 8201 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 순위 : 8 (1954년)
첫 등반가 : 티히, 파상, 요할라 (오스트리아 원정대)
마칼루와 마찬가지로 1921년에 비로소 발견되었다.
1954년 오스트리아 원정대에 의해 단 4일 만에 정복되었다.
7. 다울라기리 Dhaulagiri 8167m
위치 : 네팔 히말라야 (네팔, 중국 접경)
초등 순위 : 13 (1960년)
첫 등반가 : 딤베르거 등 5명 (스위스-오스트리아 원정대)
여러 나라가 8번 도전 끝에 정복하였다.
사방이 낭떨어지로 험준한 얼음 요새는 뒤늦게
스위스, 오스트리아 원정대에 의해 정복되었다.
8. 마나슬루 Manaslu 8163 m
위치 : 네팔 히말라야 (네팔, 중국 접경)
초등 순위 : 8 (1956년)
첫 등반가 : 이마니시 등 3명 (일본 원정대)
마나슬루는 인도어로 '영혼'이라는 뜻이다
일본은 1953년부터 1956년까지 3차례의 원정대를 보냈다.
중간에 마을 주민들의 방해가 있었지만,
1956년에 3차 원정대에 의해 정복되어,
당시 패전국의 설움을 안고 살았던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9. 낭가파르바트 Nanga Parbat 8,126m
위치 : 카라코람 (파키스탄)
초등 순위 : 3 (1953년)
첫 등반가 : 헤르만 볼 (독일 원정대)
1895년 히말라야 8천m급 봉우리 중에서 가장 먼저 등반이 시도되었다.
그러나 첫 도전부터 1953년 정복까지 무려 31명의 희생자를 냈다.
독일은 6차례의 원정 끝에 정상에 도달할 수 있었다.
10. 안나푸르나 Annapurna 8,091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 순위 : 1 (1950년)
첫 등반가 : 에르조그, 라슈날 (프랑스 원정대)
프랑스 원정대는 조직적인 계획과 신식 등반 장비 덕분에
단 한 번의 도전으로 정상에 올랐다.
11. 가셔브룸 1 (히든 피크)
Gasherbrum 1 (Hidden Peak) 8,068m
위치 : 카라코람(파키스탄)
초등 순위 : 12 (1958년)
첫 등반가 : 세닝, 클린치 (미국 원정대
이 산의 또 다른 이름은 히든 피크이다.
다른 봉우리에 가려 숨겨져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몇 번의 시도 끝에 1958년 미국 원정대는
정상에 올라 강대국의 체면을 살릴 수 있었다.
12. 브로드 피크 Broad Peak 8,047m
위치 : 카라코람 (파키스탄)
초등 순위 : 11 (1957년)
첫 등반가 : 딤베르거, 불 (오스트리아 원정대)
4명의 오스트리아인 대원이 전부인 원정대는
역대 가장 적은 비용으로 정복에 성공하였다
13. 가셔브룸 2 Gasherbrum 2 8,035m
위치 : 카라코람(파키스탄)
초등 순위 : 10 (1956년)
첫 등반가 : 라르히 등 3명 (오스트리아 원정대)
14. 시샤팡마 (고사인탄)
Shisha Pangma (Gosainthan) 8,013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 순위 : 14 (1964년)
첫 등반가 : 쉐칭 등 10명 (중국 원정대)
히말라야 8천m 고봉 중에서 가장 깊숙히 있으며,
중국령 티베트에 속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 원정대의 접근이 어려웠다.
이런 점을 이용한 중국은 최초 등정에 성공하였다.
팝 색소폰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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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ea Culpa
2. Autumn Leaves
3. Without You
4. Stand By Your Man
5. All For The Love Of A Girl
6. My Way
7. When I Dream
8. Changing Partners
9. Help Me Make It Through The..
10. My Heart Will Go On
11. A Lover's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