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100년 - 138차 순례 안내] * 순례일정 7월 13일(월), 10:30-16:40 * 순례코스 영광군청 → 터미널 → 스포티움 → 법성면 → 홍농읍 → 한빛핵발전소 * 후원안내 신협 131-014-732526 원불교영광교구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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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204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100%섬 된다>
하와이가 미국 50개 주 가운데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원비중을 2045년 100%까지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산지대에 위치한 하와이의 주에너지원은 77%를 차지하는 석유였습니다. 2012년 통계에 따르면 소비에너지의 93%의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한 하와이는 오히려 '신재생에너지'라는 새로운 에너지출구를 찾았습니다. 2013년 미국에서 가장 전기요금이 높은 주로 선정되기도 했던 하와이의 2014년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23.1%입니다. 대한민국의 신재생에너지비율은 얼마일까요? 지난해 말 기준 3.7%로 주요국 가운데 최하위권이고 태양광과 풍력발전 설비 용량은 각각 1310㎿, 56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아직도 석탄수입 4위, 이산화탄소배출국 7위, 핵발전 밀집도 세계1위의 오명을 벗어던질 생각을 하지 않는 대한민국입니다. 재생가능에너지 세계시장은 이미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중국이 태양광시장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탈핵을 향한 태양의 발걸음에 더욱 힘을 붙여야 겠습니다. 폭염, 태풍이 잦아지는 여름, 138차 순례길을 나섭니다.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비율 100% 선언이 이뤄지는 역사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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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차 한빛핵발전소 탈핵순례단 - 6명> 강해윤교무(원불교환경연대), 구동명교무(영산사무소), 김기성교무(장성교당), 김선명교무(원불교환경연대), 김건명(수완교당), 이성광(영광교당)
< 기도> 영광여성의 전화 (2명)
< 순례지원> 유원경교무(영광교당), 영광교구 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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