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국경 인근에 위치한
거대한 온천 호수가 있는 헤비츠
스펙터클! 매직!
헝가리의 대표적인 온천 도시 헤비츠..
온천 입구입니다!!
어떤 온천..
가는 길의 섹쉬한 여인의 동상..
토푸르도!!
온천의 이름입니다!!
그냥 호수입니다..
그런데 이 호수가 몽땅 온천입니다..
수온이 31도에서 36도 사이..
쾌적하게 온천을 즐기면서 수영이 가능한 곳입니다..
적당한 유황천으로 부력도 좋아서 편하게 수영이 가능한 곳..
비가 조금씩 내리는 추운날인데도 전혀 물속에서는 춥지도 않고 온도가 적당해서 피곤하지 않게 몇시간씩 수영이 가능한 곳..
예수의 기적으로 시연합니다..
물을 걸어봅니다..ㅎㅎ
요렇게 물속에서 공중 부양도 해보고..
아예 걸어도 보고..ㅎㅎ
수심은 1.5에서 4미터 정도 되는 자연 호수입니다..
그런데 젊은 사람은 전혀 없고 대부분 나이든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아픈 사람들!!
아픈 사람들이 이곳 호수에서 수영하는 것이 아니라 실내 재활용 온천을 이용합니다..
조금 조금 찜찜해서 발끝만 그곳에 살짝 담구어 보았습니다!!
며칠을 있어도 편안할 곳이었습니다..
4시간 입장권을 끊어서 거의 3시간 이상 호수에서 수영을 했습니다!!
수영후에 이틀동안 피부가 너무 좋아서 아까워서 샤워를 하지 않았습니다..ㅎㅎ
진흙 체험이 가능한 장소도 있고..
천연 머드라기 보다는 온천의 부유물이 머드가 된 것 같은 느낌..
아주 추우면 스파와 사우나의 이용도 가능한 장소..
온천의 효용을 발견한 의사라고 합니다..
호수가 깊다보니 수영 보조 용품도 많이 팝니다..
식후경 식사..
이곳 헤비츠는 꽃의 향기가 자욱하고 너무나 쾌적한 온천이 있는 곳..
언제 기회가 되면 이곳에서만 며칠 머물고 싶은 유혹이 생기는 장소입니다!!
온천은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개장하며 종일 이용은 약 2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