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결핍 증상●
가벼운 경우에는 국화의 중간이나 상위엽의
엽맥사이에 황화 현상을 일으키고,
심할때는 새잎이 전부 황백화되고,
잎은 작아지고, 선단부터 갈변한다.
♤원인♤
정상식물의 엽중 철분 농도는 80∼200 ppm이며, 60ppm 이하에서 결핍 증상을 나타내기 쉽다.
철결핍이 발생하는 조건을 분석해보면,
1. 석회 등의 염기가 많아져서 토양 산도가 6.5이상일 때,
2. 인산이 지나치게 많을 때,
3. 뿌리가 상처를 받을 때,
- 물이 잘 빠지지 않은 용토를 사용하여 뿌리썩음
- 폭염기에 분갈이하며, 뿌리를 잘랐을 때
-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뿌리가 상할때
- 장마와 폭우로 화분 과습이 지속될때
- 폭염과 고온으로 뿌리끝이 타서 죽을때
4.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저온 등으로 뿌리의 활력이 저하될 때,
5. 특히, 국화는 품종에 따라서 철결핍 반응이 다르게 나타난다.
매년 발생하는 품종들 위주로 반복되는 경향이 강하므로, 잘 체크했다가,
철결핍 증상이 생기지 않는 품종을 키우는 게 유리하다.
6. 철 결핍 발생의 요인은 이와 같이 단순하지는 않다.
♤화학적 대책♤
1. 황산제1철 0.2%액 엽면살포,
- 1리터에 2그램(또는 2ml)을 녹여서 살포함
2. 혹은 킬레이트철(Fe EDTA)을 관주한다
(물 1ℓ에 0.2g)
♤물리적 대책♤
1. 화분내 배양토를 말려준다
2. 과습이 되지 않도록 물관리한다.
3. 폭염에 대비하여 차광을 해준다.
4. 고온기에 분갈이를 삼가한다.
5. 국화 품종 선택이 중요하다.
국화철결핍, 국화 철분 결핍,
국화 철부족, 국화 철분 부족
철결핍 증상, 상단의 잎 위주로 노랗게 변해버린다.
아랫쪽 잎은 노랗지 않다.
국화 철결핍 증상
철결핍 국화(왼쪽)와 정상 국화(오른쪽)
아톤철
제가 많이 사용하는 철분제입니다.
1,000배로 희석해서 화분에 물을 주면 됩니다.
첫댓글 유익하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올해는 꼭 국향축제를 열었으면 합니다.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홍공작이 금년에도 같은 증상을 보이는데 참고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