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타르트를 처음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떤 빵이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제과쪽은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 '잘 나올까?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애플 타르트를 만들고 형제의 가까운 친구분께도
선물로 드렸습니다.
받는 분도 좋아 하시고 "파는 것과 다르게 달지 않아서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아몬드 크림과 사과 조림을 만들어 보니 빵 속재료로도 응용하면
좋을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레시피를 잃어 버려서 만드는 과정만 올립니다.
재료: 박력분,통밀가루, 사과, 버터(마가린), 계피 가루, 베이킹 파우더, 계란, 설탕(흑설탕)
먼저 타르트지를 만듭니다.
박력분과 통밀가루를 준비 합니다. 베이킹 파우더도 준비합니다.
버터(마가린)을 준비합니다.
박력분과 통밀가루,베이킹 파우더를 두번 체친 뒤 버터를 스크래퍼로 섞어 줍니다.
버터가 녹지 않게 빠르게 스크래퍼로 섞어 줍니다.
계란을 나누어서 섞어 줍니다.
타르트 반죽을 비닐에 싼뒤 냉장고에 한시간 정도 휴지 시킵니다.
사과 조림을 만듭니다.
설탕(흑설탕)을 냄비에 넣고 갈색(캬라멜)이 나도록 불에 졸여 줍니다.
주걱으로 섞지 마시고 갈색(캬라멜)이 될때 까지 졸여 주시고 버터를 녹여 줍니다.
깍둑 썰기를 한 사과를 넣고 물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 졸여 줍니다.
물이 생기게 되면 타르트지가 물이 스며 들어서 애플 타르트의
바삭한 맛을 유지 할수 없다고 합니다.
마지막에 전분 가루를 넣고 계피 가루와 럼주를 섞습니다.
처음에는 갈색 설탕으로 사과 조림을 만들어 보았는데 맛이 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흑설탕으로도 만들어 보았는데 선물을 드려서 맛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몬드 크림을 만듭니다.
버터와 설탕을 나누어 섞으면서 크림화 시킵니다.
계란을 나누어서 섞습니다.
박력분 가루를 두번 체친뒤 가볍게 섞어 줍니다.
반죽을 밀대로 민뒤 타르트팬에 반죽을 넣습니다.
반죽의 두께는 3mm정도로 밀어 줍니다.
포크로 반죽에 구멍을 내 줍니다.
아몬드 크림을 넣어 줍니다.
사과 조림을 그위에 넣어 줍니다.
남은 반죽으로 격자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겉은 포크로 눌러 주시면 됩니다.
계란물을 발라 줍니다.
오븐에 200도에서 40분정도 구워 줍니다.
애플 타르트가 완성 되었습니다.
애플 타르트가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재료는 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형제의 가까운 친구분께 애플 타르트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겉은 슈가 파우더로 데코를 했습니다.
첫댓글 애플 타르트가 맛있어 보여요.^^ 선물 받으신 분이 정말 좋아 하셨겠어요. 슈가파우더를 곱게 뿌려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슈가파우더를 뿌려주니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고 맛있어 보여요. ^^ 케익 상자에 정성스런 포장까지~~~ 정성 가득한 선물을 받은분께서 감동하셨을 것 같습니다. 보는 제 마음에도 잔잔한 감동이..... ^^~
와~~ 정말 잘 만드셨네요^^~ 겉은 바삭 속은 달콤한 타르트~ 맛도 일품였겠죠? 선물 받으신분 진............짜 감동 감동 받으셨겠어요~~~
군침이 돌아요~
격자 무늬를 잘 만드셨네요^^ 빵을 만들어 선물로 드리면 받는 분들이 정말 감동을 받으시더라구요^^ ~
처음 애플 타르트를 만들어 보았는데 맛있었습니다. 형제도 아이들도 좋아 합니다. 사과 조림을 빵 속 재료로 만들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친구들도 저희 가정교회에 오게 되면 빵을 조그맣게 포장해 줍니다. 아이들 친구 어머님께서 고맙다고 문자로 보내시기도 합니다.예전에 요셉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친구도 지금은 요셉과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 교회에 가끔 오는데 음식과 빵으로 섬기게 하시고 지금은 요셉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빵을 배우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애플 타르트 너무 맛있겠어요~! 먹어보고 싶어요^^~
맛있어 보입니다. 잘 만드셨네요~~!
옛스러우면서 고급스러워 보여요~^^ 맛이도 궁굼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