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
따르릉~~ 친구의 전화음성~
우리 오늘 심심한데 남대문가잖다 너네 집으로 갈께~
그래 오너라~~
심심한 오늘은 남대문으로 직행 ~~
모자사고 나시 티 하나사고 이것저것 주섬 주섬샀다.
친구와 난 쇼핑을 다하고 오는데 ~
친구 왈~~
친구야 내 모자가 없어졌어 ~
어디두었는지 ~~생각해 봐 ??
친구 생각이 안 나는데~~
그럼 모자 다시 사야지 ~?
친구 돈이 없다네 다 쓰 버렸다네~~
그럼 내가 빌려주마 ~~
친구와 난 모자사고 바로 가계에서 나왔다 거리가 꽤 복잡했다 .
어~~메~~~~~~~~~~~~?
내가 메고있는 가방문이 열렸네~그려
아고야 ~~지갑이 없네 ~ 정신을 차리자 .
자신을 다독 그리며 다리는 후들후들 ~~
한쪽 모퉁이로 갔다
114 돌려 카~드회사 전화하여 비씨카드 신고하고 정신을 차리고나니 조금은 안도의 숨을 쉬고
그것도 닥스지갑 선물 받은것인데 ~~
지갑쓰리는 불과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친구 돈 빌려주고 난 시각이~~?
메고있는 가방 지프를 열고 지갑을 꺼내 가다니?
이젠 경험으로 생각하고 조심해야지 ~
근데 ~~문제는 여기서다~~~~~??
남편에게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가?
남편 통장으로 월급이 나오는 통장이라 다시 제 발행 하려면 ~
남편이 은행에 가야 하는데 그것이 최고 고민이네~~ㅎㅎㅎ
다행인것은 바로 쓰리 당한것을 곧 알고 신고했기에 xxxxx 놈들이 현금만 쓸수있고 카드는 쓸수없으니~
카드가 우량 카드라 어디매장에서 물건을 천만원 도 카드를 끍을수있는데 ~~
카드분실을 늦게 발견 했드라면 큰일 날뻔했다는것이 ?
지금생각하니 아찔하고 발이 간지러~와요.~
그순간 아무리 침착 한다고해도 신고할려고하는데 왜 전화는그렇게도 안 걸리는지 원~참 참 ㅋㅋㅋ
친구들아 사람이 많은곳 복잡한곳은 정말 조심하고 가방은 앞으로 안고 메고 다니세요~?
가방속에 있는것을 지프 문 열고 지갑을 꺼내고 가져 간~XXXXX새끼 놈 ㅎㅎㅎㅎ
주민등룩증까지 모조리 쓰리를 당했으니~~
잉꼬 어제하루는 씁씁한 하루였습니다.
아직까지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잉꼬의 넋 두리 였습니다.
( 동갑모임카페에 내가 글 올린것 을 복사해서 올렸습니다.)
새끼 왕초님 초록단풍님 다녀가셨군여 ~? 반가워요 글 좀 올려주세요~?? ㅎㅎㅎ 카페 활성화를 위하여~!
카페 게시글
도란 도란 수다방~~
남대문 시장에서 쓰리 당했어요~!!
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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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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