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타크래프트 번외] 역대 영웅중 가장 강하나 사상 최악의 인물로 꼽히는 울레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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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레자즈(Ulrezaj)

[현재 프로토스 내부의 적이라고 판단되는 탈다림의 설립자]

울레자즈는 7명의 암흑 기사들이 합체해 만들어진 암흑 집정관입니다.

합체하기 전, 암흑 기사였던 울레자즈는 엘나의 위성에서 학자로 지냈고 그 지위를 악용해 금지된 지식을 습득합니다.

울레자즈는 다른 6명의 암흑 기사와 결합 도중 일반적으로 집정관이 되는 이들과는 다르게 인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몸체의 주도권을 갖게 되었고 이것 또한 금지된 지식으로 얻은 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암흑 기사단과 사쿠라스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그로인해 자신들을 추방시킨 아이어의 칼라 부족 프로토스와 제라툴에 대한 깊은 증오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의 최종 목표는 세자르가 완성한 EMP 생성기를 이용해 아이어의 프로토스들의 플라즈마 쉴드를 모두 날려버린 후 통신을 방해해 혼란에 빠뜨린 뒤 저그를 내보내서 아이어의 프로토스를 모두 쓸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허나 제라툴과 일행들에게 저지당해 달아납니다.

역대 영웅중 가장 강한 인물로 꼽히는 인물답게 전투 능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고대의 템플러 3명중 2명을 암살했으며 제라툴이 약간의 공허의 힘을 사용 하는 것에 반해 울레자즈는 그 존재 자체가 공허의 힘, 이동하는 것 만으로도 그림자 촉수가 나와 공격을 하는데 칼날 여왕이 울레자즈에게 맞서 싸웠다가 빈사 직전까지 당한 후 퇴각하였고 그녀의 추종 저그 세력은 몇 억이 죽었다. UED의 베히모스급 배틀 크루저를 가지고 놀다가 4대를 파괴시켰고 프로토스가 자랑하는 함대의 전투기들도 순식간에 터져버렸다. 덩치 때문에 느릴 것 같으나 빛보단 느린 생각의 속도 만큼 움직일 수 있으며 워프도 가능하다. 그의 사이오닉 에너지는 너무나 강력해서 기상 이변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그가 일으키는 사이오닉 폭풍은 지형을 통째로 엎어버렸다고 한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영웅을 때려 잡기 위해 제라툴과 세자르 일행은 EMP 생성기를 이용해 그를 공격했으나 그는 죽지 않고 목숨만 유지한 채 어디론가로 사라져버립니다.

암흑 기사단은 브루드 워 때 허가한 암흑 집정관의 소환을 다시 봉인시킵니다.

(스타1에서 스타2로 넘어갈 때 다크 아콘이 사라진 이유)

" 내 생각엔 고귀하게 태어난 기사를 죽이는 것이 올바른 정의다! 아이어의 지배자들이 그들의 고향에서 쫒기고, 내쫒긴 기분을 느끼게 하라! 우리들 암흑 기사단이 그들의 손에서 고통을 겪은 것 처럼, 그들 역시 고통을 겪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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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저들이 스타크래프트2 - 공허의 유산에서 아몬, 혼종과 깊은 연관이 있고 탈다림의 설립자기 때문에 나오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