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발생하고 제약사가 주장하는 안전성 데이터만 있는 상태에서 정부가 코로나 백신을 들여오고 이를 생중계하며 쇼를 합니다. 그리고 전국적인 접종 캠페인이 시작되고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전 세계 접종률 1위를 달성하자며 접종을 독려합니다.
그러나 초기부터 사망자들이 나왔고, 이에 대한 질문이 질병청에 던져집니다. 당시에 질병청은 원래 이 정도 사망자는 나온다고 답변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접종 캠페인에 들어가면 매년 사망자 신고가 들어오고,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답변합니다.
퍼플렉시티에 따르면, 2020년 독감 백신 접종 후 15명이 사망 신고되었습니다. 하버드대는 백신 접종 부작용을 신고하는 비율이 실제보다 100배 적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우리 질병청은 인과관계가 없다며 그냥 넘어갔고 언론도 이를 다루기는 했지만 크게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당시 기사를 검색해 보니 조동찬씨가 이를 보도한 기사가 있습니다. BBC에서 이 사건을 보도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알려진 사례인데, 인공지능에 부탁하면 이 사건은 인과관계가 없는 사망자들이었다고 답변해 줍니다. 그러나 조동찬씨는 당시 부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보통 백신 사망자가 발생하면 인과관계를 따지고 고령이나 기저질환자일 경우, 백신에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사망자 중에 17세 청소년이 있었습니다. 더구나 기저질환자도 아니었죠. 결국, 1차 부검에서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말 그대로 (인과관계를) 찾지 못한 겁니다.
그렇다고 독감 백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하다는 건 아닙니다. 백신 임상시험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장기간 시험에 들어가고, 모든 데이터를 꼼꼼히 따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실제 접종하는 수에 비하면 사망자는 극소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소수의 사망자는 발생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정부와 접종자가 접종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정부는 독감이 크게 유행하여 국가 시스템의 일부가 무너지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합니다. 부작용? 그건 정부의 눈에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접종자는 이러한 소수가 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극소수의 부상자, 또는 사망자가 내가 되거나 내 주변인이 된다면 대체로 안전하다는 통계는 아무런 의미도 갖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부가 주도하는 백신 캠페인의 경우, 부작용의 가능성을 사전 고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코로나 유행 때 우리는 이러한 일을 정부로부터 목격할 수 없었습니다. 안전성 데이터가 제대로 없는 상황에서 제약사의 말만 믿고, 미국 정부가 알아서 했겠지라는 태도로 우리에게 백신을 반강제적으로 접종시켰습니다.
17세 소년은 독감에 걸렸더라도 며칠 앓고 끝날 수 있었을 겁니다. 조동찬씨는 코로나 백신을 홍보헀지만, 이후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자 입장을 바꾸고 사과했습니다. 그는 팬데믹이 발생하면 또 백신 접종을 권고할 겁니다.
그나마 팬데믹 이전에는 백신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사망자가 소수라도 나오면, 언론에 작게 보도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일을 기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분명한 건, 백신이 정치적인 이슈가 되었고, 백신에 대한 비판을 용납하지 않는 자들이 정부, 의료 전문가 외에 일반인 신분의 특정 집단이 추가되었습니다.
조동찬씨가 기사에서 말하지 않는 건, 독감 백신의 경우 해당 백신을 접종한다고 해서 그 백신이 보호하기로 되어 있는 독감이 유행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퍼플렉시티에 물어보니 그런 통계는 없다고 답변하지만, 저는 통계가 있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챗GPT에 물어보니 적중률은 30~70퍼센트로 평균 50퍼센트라는 답변이 나옵니다. 그리고 해당 백신을 접종하고 그 바이러스가 유행해서 내가 감염될 확률은 최대 70퍼센트입니다.
다시 말해, 임상을 통과한 독감 백신은 안전하다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부작용이 적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은 필연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정부가 제대로 알리지 않더라도, 접종자 본인이 모든 장단점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정부는 대규모 접종 캠페인의 이해 당사자입니다. 정부에 자신의 안전을 전적으로 맡겨서는 안 됩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032855
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0/10/19/RSKYZK4NHNBVVDHV4LLM7USA6M/
인천에서 독감백신을 접종한지 이틀 뒤 17세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9일 브리핑에서 “지난 14일 정오쯤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한 인천지역 17세 남성이 16일 오전에 사망 신고가 됐다”며 “현재 부검으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아직까지는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첫댓글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579158
3세 아이
절친의 말에 속아 독감 백신 접종한 적 있는 50대 후반 남자입니다.
경험칙상 맞으나 안 맞으나 똑같습니다. 차라리 냉수마찰 습관화가 낫습니다. 독감백신 접종 권고 유혹이 와도 안 맞게 된지 어언 3년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