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님 언제 갔다 온기요? 소인은 토욜 오후 번개 산행으로 아차산엘 자주 가는데. 가다보면 고구려 산성도 보이고, 군데 군데 막걸리 站에서 목도 축이고, 용마산 삼각봉에 올라 씰데 없이 산 높이도 재 보고, 뒤돌아 망우 공원묘지를 지남서 누워 계신 분들이 나누어 주는 寂滅, 그 참된 자유를 맛보기도 하고. 좋읍디다.
아차산하면 우리집 정원에 있는 동산아닌가? 저 멀리 만주에서 달려내려오던 고구려의 기상이 멈춰선 곳...한강수 건너 백제의 위례성을 마주보며 잠시 숨을 고르던 유서깊은 산임니다.구리시는 이 산을 성지로 여겨 해마다 뜻깊은 사람들이 모여 제례를 드림니다. 금년은 5월쯤 할 예정...(상세일정 확정되면 통지)
첫댓글 내 잠잘 자리 미리 가봄직도 하련만? 얼마전에 눈길을 친구들과 달릴땐 내겐 아무것도 안보이더니만 학자님 눈엔 여러가지도 보였군요. 역시 봄은 봄인가봐.
성님 언제 갔다 온기요? 소인은 토욜 오후 번개 산행으로 아차산엘 자주 가는데. 가다보면 고구려 산성도 보이고, 군데 군데 막걸리 站에서 목도 축이고, 용마산 삼각봉에 올라 씰데 없이 산 높이도 재 보고, 뒤돌아 망우 공원묘지를 지남서 누워 계신 분들이 나누어 주는 寂滅, 그 참된 자유를 맛보기도 하고. 좋읍디다.
신재선 고우회장님, 이상묵 총무님 봄날 다가기 전에 고우회 산행 한번 아차산으로 정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어부인들 모시고 소풍삼아 노닥거리며 느긋하게 걷다보면 망우고개까지 4시간 정도 걸려요. 운동됩니다요.
아니, 인자 저멀리서 남의 뒷동산꺼정. 그건 다좋아요, 왔으면 신고를 허고가야지. 아차산허면 소인도 가끔 갔댔시요. 옛날엔 거기 계곡에 물도흘렀시요. 그 계곡에서 고기도구워먹고혔는데...
아차산하면 우리집 정원에 있는 동산아닌가? 저 멀리 만주에서 달려내려오던 고구려의 기상이 멈춰선 곳...한강수 건너 백제의 위례성을 마주보며 잠시 숨을 고르던 유서깊은 산임니다.구리시는 이 산을 성지로 여겨 해마다 뜻깊은 사람들이 모여 제례를 드림니다. 금년은 5월쯤 할 예정...(상세일정 확정되면 통지)
15년전쯤 자양동 살 때 아차산에 자주 갔었지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하지요.그리 높지도 않고 걷기 등산하기에는 아주 좋다고 생각됩니다.
태인 성님의 여유로움이 구구절절한 아차산 산행담이 한가로운 한폭의 그림처럼 ~~~~
너무 가까이 있다보니 한번도 못가보았다오....적당한시기에 고우회 산행코스로 정하기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