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아쉬우시죠?
그 어느 때보다 이번 투 베아브(Tu B'Av)의 날에
예수님 오심에 대한 기대가 많았을 텐데,
이루어지지 아니하니 그 기대한 만큼 아쉬움이 클 것입니다.
저도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고,
숨겨져 있었던 투 베아브(Tu B'Av)의 날을 이번에 공부하면서,
너무도 깊고 넓은 의미들을 가지고 있는 명절이어서
다른 어느 날보다도 더 예수님 오심을 기대했으니,
많은 아쉬움이 진하게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우리의 티끌 같은 생각은 눈앞에만 보이나,
하나님의 광대하신 생각은 온 전체를 보시며,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말씀들은
점 하나 획 하나까지도 다 이루어질 것이니..
이번에도 아쉽고 힘든 시간이었던 만큼,
또 역설적으로는 예수님 만날 때에,
그 기다림의 만남의 기쁨은 더욱 크고 부유할 테니..
다시 힘을 내며 성경 말씀에 대한 묵상을 하게 합니다.
숫자 5를 우리는 보통 '은혜'를 상징하는 숫자라고 말합니다.
홍수 심판 때에 살아남은 노아는 하나님의 눈에 '은혜'를 입었다고 성경은 말하고,
현재의 우리들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되는데,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받게 된 때가 인류 역사 4,000년이 지나고,
5,000년 경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써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되었으며,
그것도 오순(50)절 성령님께서 임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은혜가 시작되었으니,
숫자 5는 은혜와 관계있는 숫자라는 말을 수긍하게 합니다.
그러하기에 유대력으로 5의 숫자를 가지고 있는
5월 아브 월도 은혜와 관련이 있는 달이기 때문에,
다른 달보다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방인인 우리들도 예수님께서 오심을 하나님의 명절날들에 기대할 수도 있으나,
사실 우리 이방인들의 구원은 사도행전 2장이 아닌 오순절이 지나고서
사도행전 10장에서야 고넬료가 처음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되었으니,
우리의 몸의 구속도 명절날들이 아닌 날들에 구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비록 하나님의 명절 투 베아브(Tu B'Av)의 날은 지났지만,
유대력 5월 아브 월은 끝나지 않았고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아 있으며,
또한 유대인들의 전승에 엘리야가 승천한 날이 5월 아브 월이라 하니,
저의 앞선 글들.. '휴거의 모형 - 엘리야의 승천(열왕기하 2장)'을 참고하시는데,
현재의 달은 하향하며 하나님의 집으로 굴러가므로,
그 굴러가는 도중에 하나님의 나라로 갈 수 있습니다.
남은 5월 아브 월을 토라 달력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토라 달력으로 5월 달은 그레고리력으로 8월 11~12일 만월이 되었고 하향을 하게 되는데요,
8월 14~15일 창조 둘째 날(월요일)에 목성과 만나게 되며..
8월 18~19일 창조 여섯째 날(금요일)에 화성과 만나게 되며..
8월 25~26일 창조 여섯째 날(금요일)에 금성과 만나게 되며..
8월 26~27일 창조 일곱째 날(토요일)에 달의 밝기가 0%가 되므로 달은 완전히 가려지게 됩니다.
그래서 달이 예수님을 상징하는 목성과 금성을 만나는 날도..
외국의 어느 유투버 분이 화성은 은혜를 의미한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던 것 같은데 화성을 만나는 날도..
창조 셋째 날(화요일)도 성경에 아주 많은 언급이 되는 날이니 모두 다 중요한 날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브 월에 태양은 사자(왕) 자리에 위치하고 금성(예수님)은 게 (안식)자리에 위치하는데,
두 별자리들도 성경에서는 아주 아주 중요한 의미들이 있는 별자리들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도,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별들과 같이 많은 자손들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아브라함은 많이 늙은 100세의 나이에..
그의 아내 사라는 여인들의 관례가 끊어진 90세의 나이에..
참으로 이젠 그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 모두가 생각을 하게 되는 때에,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아들 이삭을 주시며 그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많은 구절에서
구원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아브라함처럼 참으로 이루어질 것이니,
그 믿음 약해지지 마시고요,
우리가 원래는 죄들 가운데서 죽게 되었는데도,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되었으니,
그 하나님의 선물, 구원의 감격적인 첫 마음과 사랑을 결코 잊어버리지 말고,
끝까지 모든 것을 참고 믿으며 소망하고 견디며 예수님 오심을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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