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12월에 어른2, 아이2 입국 예정입니다. 마침 저희 부부는 운이 좋아서 외부기관에서 항공권 지원을 받습니다. 아이들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려 합니다. 마일리지는 직항노선에만 적용되므로, 워싱턴(Dulles)까지는 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이들의 경우 별도로 국내선 항공권을 구입해야하는데, 국내에서 알아보니 이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는 발권시 인천에서 랄리까지 동시에 끊고, 아이들은 인천-워싱턴(마일리지 티켓), 워싱턴-랄리(별도 발권)으로 나누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에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1. 워싱턴(Dulles)-랄리 구간 아이들만 별도 발권, 미국국내선은 우리나라에서 발권하면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고 합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2. 워싱턴에서 렌트카 등 교통수단으로 오는 방법( 이 경우, 짐도 문제고 초행길이라 걱정도 되는군요)
3. 기타 다른 방법?
그리고, 하나 더 질문드리면 저희는 12/20 (토)경 출발하려는데, 도착 후가 바로 크리스마스 주간이라, 인터넷 설치 등 기타 정착준비하는데 일 처리가 제대로 될 까 걱정이 됩니다. 이에 대해서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priceline.com과 expedia.com에서 비행기표를 알아보셨나요? 또하나 방법은 미국내에 있는 한인여행사를 이용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 그리고 크리스마스 holiday가 겹치면 정착과 관련된 일처리가 아무래도 늦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착과 관련된 일처리 뿐만 아니라, 1년 중에서 미국 공항이 가장 붐비고 바쁜 시기입니다. 일주일 정도 더 일찍 입국하면 좋겠고, 비행기표도 미리미리 예약해야 하고, 공항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더 넉넉하게 잡아야 합니다. // 렌트카도 가능합니다. 4시간을 거의 쉬지 않고 운전해야 한다는 부담과 입국하자마자 렌트카를 빌리고 운전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네비게이터도 같이 렌트 가능
감사합니다. 여기 일정때문에 더빨리 입국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아서 좀 걱정입니다. 그리고, expedia.com 등에서도 아직은 기간이 많이 남아서인지 인당 $300 정도 하는군요. 거리가 가까워 좀 비싸게 느껴 지는군요. 까페지기님,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