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교토가 제격. 역사적인 건축물을 비롯해 아기자기한 상점 그리고 현지인들의 여유로운 모습까지- 교토는 힐링 여행지로 인기 있는 만큼 안전하고, 교통편, 관광지 접근성도 좋다 혼자 여행으로도 많이 찾는다. 익스피디아가 교토 혼자 여행에 추천하는 가성비 좋은 숙소 4곳을 소개한다.
교통 접근성 최고! - 퍼스트 캐빈 교토 가와라마치 산조
퍼스트 캐빈 교토 가와라마치 산조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으로 혼행족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처음으로 캡슐 호텔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이곳이 정답. 기온시조 역, 가라와마치 역이 호텔 가까이에 있어 교토 곳곳을 편리하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니시키 시장, 켄인지, 기온 거리까지 도보로 충분히 이동이 가능하다. 체인형 캡슐 호텔인 만큼 시설 및 컨디션이 훌륭한 편. 특히 이곳은 남성 전용과 여성 전용이 따로 구분되어 있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교토 인 기온 더 세컨드는 작년에 오픈한 신축 호텔로 훌륭한 룸 컨디션을 자랑하는 곳이다. 깨끗한 호텔을 찾고 있다면 이곳이 정답. 도보 5분 거리에 가와라마치 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버스 정류장도 가까이에 있어 교토 투어를 하기에도 좋다. 총 29개의 객실로 호텔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일본풍으로 꾸며진 깔끔한 객실이 돋보이며 친절한 서비스까지 더해져 편안한 휴식을 가질 수 있다. 기온 거리부터 야사카 신사, 혼노지 등 주요 명소와도 가까우니 여유롭게 관광을 즐겨보자.
사가 익큐는 저렴한 가격으로 혼행족도 부담 없이 머무를 수 있는 료칸이다. 1인부터 8인까지 머무를 수 있는 총 9개의 넓은 트래디셔널 룸이 준비되어 있으며, 깔끔한 컨디션으로 편안한 휴식을 가질 수 있다. 단, 화장실과 욕실이 공용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하자. 친절한 서비스 또한 이곳의 인기 요인. 컨디션부터 서비스, 조식까지 훌륭해 투숙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아라시야마에 위치한 만큼 교통, 관광 명소 접근성도 좋다.
유니조 인 교토 가와라마치 시죠는 교토의 중심가에 위치해 관광과 휴식 모두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도보 5분 거리에 가와라마치 역과 버스 정류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맛집과 시장, 쇼핑몰이 있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싱글룸부터 더블룸, 트윈룸까지 총 242개의 객실 컨디션도 훌륭한 편.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다 보니 늦은 저녁에 가더라도 안전하게 갈 수 있다. 호텔 1층에는 작은 카페도 마련되어 있으니 커피도 한잔 즐겨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