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화평한 자
롬5장 앞장인 4장 뒷부분에서 아브라함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100세가 다 되어 몸은 죽은 것과 다름이 없었고 사라도 도저히 출산할 수 없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의심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시는 것을 이루실수 있다고 확신하였습니다. 창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뼐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도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라고 하셨습니다.
약2:23에서 야고보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어서 본문 5장의 말씀이 연결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말씀 제목을 ‘하나님과 화평한 자’라고 붙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사람인가?
1.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믿지 않으면 의롭다 여김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의롭다 여김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된 사람입니다. ‘화평’은 ‘에이레네’로 화목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을 의미 합니다.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모진 풍랑을 헤쳐 신대륙에 도착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에 도착했던 그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후에 아프리카에 가서 흑인을 붙잡아 노예로 사용하였고 자유를 찾기 위해서 사용되었던 메이풀라워호는 노예들을 실어 날라 노예장사를 하는 배로 이용되었습니다. 노예상인이었던 뉴톤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는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에서 노예선 선장이 되어서 선장이 되어서 아프리카에서 흑인을 사다가 노예로 파는 사람이었습니다. 근 죽음을 맞이하는 직전의 위기에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고 훗날 우리가 즐겨 부르는 찬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찬송가 305장 “1절-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2절-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3절-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4절-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뉴턴이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 때 마귀는 늘 뉴톤을 찾아 와서 비웃었다고 합니다. ‘네가 그렇게 큰 죄인인데 어떻게 용서를 받을 수 있니? 넌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인이야!’. 그러한 가운데 뉴톤은 그러한 모든 시험을 이기고 공부해서 훗날 신부가 되었습니다.
“5: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그 뿐만 아니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덕분에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 믿음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될 소망을 품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2. 우리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환난’은 경제적, 육체적, 심리적인 고난을 총칭합니다. 그런데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는 환난은 인내를’ ‘환난’은 ‘세상의 시련과 고통을 이기는 인내력을 만들어 줍니다. 4- 인내는 연단을.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만들어 줍니다.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연단’은 헬라어로 ‘도키메’입니다. 금속을 타오르는 용광로 속에 넣어서 모든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이 ‘도키메’입니다.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갖게 가져 온다는 것을 압니다.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소크라테스가 제자들과 얘기를 주고받을 때 얘기가 길어 졌습니다. 부인의 말에 대꾸도 하지 않자 언성이 높아 졌습니다. 그래도 소크라테스가 계속 제자들과 얘기가 계속되었습니다. 소크라테스 부인은 물 한바가지를 소크라테스 머리에 들이 부었습니다. 소크라테스가 어떻게 하였을까요? 소크라테스는 태연하게 ‘뇌성이 나면 쏘낙비가 쏟아지는데 내 그럴 줄 알았다‘고 한마디 하였다고 합니다. 소크라테스는 그러한 별로 좋지 못한 악처로 소문난 사람이었지만 소크라테스는 소망을 버리지 않았기에 위대한 철학자가 되었습니다. 커넬 샌더슨은 할머니 밑에서 주일학교를 다니며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65세가 될 때까지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던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3년 동안 1008번이나 거절을 당합니다. 좀 되려고 하면 불이 나서 다 없어지고, 또 되나 했는데, 고속도로가 나서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65세 때는 국가에서 주는 보조금, 한 달에 20달러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들어낸 레시피가 11가지 허브로 만든 레시피였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65세 때 비지니스를 시작했습니다. 식당에 가서 계약을 하려고 하는데, 3년 동안 1008번이나 거절을 당합니다. 한 건도 성사가 안 되는데, 그래도 계속 식당에 가서 맛있으니 맛을 보라고 하며, 겨우 한 건이 성사됩니다. 1009번째였습니다. 그래서 닭튀김 하나 나갈 때마다 4센트를 받기로 계약을 했습니다. 첫 번째 계약 때인 68세 때부터 그의 인생은 펴지기 시작해서 90살 세상을 떠날 때까지 120개국에 13,0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를 냅니다.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고, 열심히 살다간 프랫차이즈 창업주, 커넬 샌더스의 이야기입니다. 그 아픔이 그에게 사명이었습니다. 68세에 무슨 사명이 있겠습니까? 되는 것이 없는 현실 속에서도 결코 꿈을 버리지 않았던 사람 커넬 샌더슨입니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65세까지 실패만 거듭했지만, 한 번도 안 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입니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하나님께서 우리마음에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언제 그러셨을까요?
‘기약대로’라는 말씀은 ‘카이로스’로 하나님의 때를 가리킵니다.
‘7- 의인을 위하여 죽은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죄인을 위하여 죽을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우리를 사랑하심을 확증해주셨습니다.
3.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의롭다하심을 받았습니다.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언을 받은 것이니’.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의롭다하심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무서운 형벌에서 구원을 얻는 것은 더욱 확실하다는 말씀입니다. 10-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것이니라‘. 하나님은 우리 죄를 담당하기 위하여 그 아들 예수님을 향기로운 제물로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희생제물이 되셔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화목은 헬라어로 ’카달라켄‘으로 ’화해, 구속‘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과 화해가 된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11-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이것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기에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화평한 자(롬5:1-11)
1.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2. 우리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3.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의롭다하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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