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게 되면 어느새부턴가 온몸 이곳저곳이 뻐근해지더라고요, 이런 경우에는 다들 파스를 붙이거나 진통제를 먹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해 개선하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빠르게 개선이 된다면 그냥 허리가 뭉치거나 단순한 결림인 것이겠지만, 고통이 바로 안 없어지고 오랜 시간 지속된다면 질환을 의심해보시고 왕십리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질병에 대해 파악을 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허리에서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인 허리디스크에 대해 증상과 원인, 치료법까지 빠짐없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만큼 유명한 질병이죠. 하지만 이름만 알고 정확히 어디가 문제가 되어 나타나는 병인지는 다들 모르시는 것 같아요. 척추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구조물인 추간판(디스크)는 척추에 가해진 충격을 흡수하거나 분산시키는 쿠션과 같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 좋은 자세를 습관적으로 유지하거나 또는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가 나타난다면 디스크가 제 자리를 탈출해 주위 신경을 건드리는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 자세한 원인에 대해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이전에는 주로 40~50대 이후에서 자주 나타난 만큼 노화를 주된 요인으로 생각할 수가 있었습니다. 노화로 인해 디스크속 수분이 점점 사라지면서 탄력성을 잃은 추간판이 밖으로 밀려나오게 되는 것이었지요. 하지만 요즘은 다릅니다.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나이인 20~30대 분들도 이러한 질환으로 왕십리정형외과를 찾아오시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된 원인은 바로 생활 속 안 좋은 자세와 습관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다리를 꼬고 앉거나 비스듬히 기대어 오랜 시간 앉아있다면 척추가 틀어지게 되면서 그 사이로 디스크가 탈출하게 된다고 해요. 그러니 평소에 가급적이면 올바른 자세를 하고 앉아주시고 오랜 시간 앉아있을 때에는 30분마다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알려드린 것처럼 초반에는 그저 허리가 뻐근한 것 같은 느낌이 지속적으로 든다고 해요. 이때 빠르게 왕십리정형외과에 오신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그저 방치만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될 경우에는 증세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악화되기 시작하는데요. 허리에서 느껴지는 강한 통증 이외에도, 하지로 뻗어나가는 방사통, 기침이나 재채기를 했을 때 심해지는 허리의 고통 등으로 인해 너무 아파 일상생활을 제대로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증상의 초반기 때 왕십리정형외과로 오신다면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통증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은 수술을 생각하시겠지만 그것은 100% 중 5~10%에 불과해요. 나머지 90~95%는 수술 없이도 충분히 해결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완화 방법으로는 인대 강화주사가 있는데요, 해당 방법이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해드리자면 용어 그대로 인대를 증식시킨다는 뜻으로 조금 더 쉽게 얘기하면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여 힐링 시켜주는 것을 말합니다.
결합조직 부전의 상태인 조직에 증식제를 주사해 치유 과정을 활성화시키고 섬유아 세포의 활성을 유도하여 약해진 조직을 증식&강화시키는 재생 치료에요.
해당 방법은 절개나 마취가 없고 주사이기 때문에 1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어 현재 일이 바쁘신 분들이 빠르게 치료받고 바로 퇴원하시기 좋은 방법이니 한 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