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외출 전 살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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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터질까 조심조심 돌보게 되는 우리 아기.
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아이와 첫 외출을 시할 때 뭐부터 점검하고 챙겨야 할지 알지 못해 허둥지둥 거린 경험 있을 것이다.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에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사항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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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외출 시기
아이의 첫 외출은 생후 6개월 이후가 적당하다. 원칙상 2개월 된 신생아의 경우 외기욕과 일광욕이 가능해 외출이 가능하지만 최소한 목을 가눌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외출하기 적절한 시기라 하겠다.
너무 일찍 외출하면 아기도 엄마도 모두 힘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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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출 하기 좋은 시간
계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햇볕이 따가운 정오에서 오후 2시 까지는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맑은 날 오전이나 오후 시간을 이용하되 사람이 붐비는 출퇴근 시간대에 대중 교통은 피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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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출하기 전 체크 사항 일기예보 필수
TV나 라디오의 일기예보는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 전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 체크 사항이다.
갑자기 추워지거나 갑자기 더운 날은 피하고 비나 눈 등의 악천후가 예보된다면 외출은 삼가는 것이 좋다. 부득이 하게 외출이 필요하다면 우산이나 여분의 옷을 챙기는 것을 잊지 말자.
목적지 파악
당일 혹은 1박 이상의 외출 시에는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목적지의 숙박이나 교통, 의료시설, 기후 등 정보를 세세하게 수집해 응급상황에 대비하자. 만일 아이에게 무리가 될 수 있는 외출이라면 목적지를 변경하거나 아이와의 동반 외출은 삼가는 것이 좋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에게 사람들이 많은 유원지나 공원, 백화점 등은 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유행하는 질병이 있을 시에는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걷지 못하는 아기
아직 걷지 못하는 어린 아기는 소독된 우유병, 보온병의 물, 분유, 기저귀, 휴지, 물티슈, 여벌의 옷, 속옷, 장난감 등을 꼭 챙겨야 한다.
걷는 아이보다 더 섬세하게 신경 써야 하고 외출에서도 우유 먹는 시간을 어기지 않도록 한다.
침을 많이 흘릴 때이므로 턱받이와 물티슈, 여분의 옷을 챙기는데 날씨에 비해 너무 두껍게 혹은 얇게 입히지 않도록 주의하자.
걷는 아기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이는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여차 하는 순간에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시기이므로 비상시에 대비해 전화번호, 주소, 이름 등 이름표를 달아두자. 우유는 넉넉하게 준비하고 간식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음료수 장난감 등을 챙기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신겨 걷는데 불편함이 없더록 하자.
걷고 뛰는 아기
자유롭게 걷고 뛰는 아기들은 더 어린 연령에 비해 짐은 줄지만 마찬가지로 만일을 위해 신상정보가 적힌 이름표를 달아주자. 여분의 옷과 간식, 물, 장난감 등을 준비하고 물티슈와 수건 등을 챙겨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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